반응형 전체보기889 아파트 거주에 있어 매달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의 인터넷 납부 [아파트 거주에 있어 매달 고정적으로 발생하는 비용의 인터넷 납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으면 매달 관리비, 가스비, 전기료를 고정적으로 납부해야 합니다. 지금 머물고 있는 숙소는 조그마한 아파트인데, 3명이 생활하고 있어서 정기적인 지출금액을 1/3씩 분담하고 있습니다. 처음 생활할 때는 확실히 해두자 싶어 은행에 직접 가서 납부하고 영수증을 모아두곤 했었는데, 시간적인 소요도 그렇고 불편하기도 해서 지금은 인터넷으로 납부를 처리합니다. 자동이체를 해 놓으면 편하겠지만 내 집도 아니고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니 차라리 고지서 납부가 깔끔하지요. 지출금액을 한번 챙겨 보기도 하고 말입니다. 전기료 같은 경우에는 한전에서 별도의 결재 사이트를 마련해 놓고 있어 이곳에서 카드 결제도 가능한데 어찌 된 영문인지 .. 2015. 11. 22. 서류철 묶음의 정석 ! [서류철 묶음의 정석 !] 연말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마무리의 시절인데요, 오늘 서류를 정리하다가 잠깐 서류철 만드는 것에 대해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대부분의 문서가 전자로 생성되고 유통되는 마당에 무슨 종이서류냐고 하실지도 모르겠으나 서류철이 필요한 이유가 따로 있습니다. 바로 보여주기 위해서입니다. 자료가 요구될 때마다 일일이 찾아서 출력을 하려 하면 무척 시간이 오래 걸리지요. 또한 스캔 본은 아직 정본으로 인정이 안되기 때문에 우편으로 받은 문서 등을 철하기 위한 목적도 포함됩니다. 귀찮기는 하지만 어떤 일에 대한 서류철을 깔끔하게 해놓으면 마무리가 확실하다는 느낌에 개운한 맛이 있습니다. 제목에는 정석이라 표현했지만 저도 누구에게 배우거나 한 것은 아닙니다. 그저 있는 재료를 활용해서 .. 2015. 11. 21. 커피는 피로회복제인 것인가 (암웨이 커피를 마셔보았다) [커피는 피로회복제인 것인가](암웨이 커피를 마셔보았다) 예전에 한번 수입 농산물인 커피 따위는 끊어 보겠다고 한 적이 있었는데 아직까지 끊지 못하고 있습니다. 믹스커피는 너무나도 우리의 생활 속에 깊숙이 자리 잡아서 사무실에서건 식당에서건 흔하게 접하는 음료가 되었죠. 업무차 현장이나 거래처에 들려도 커피 한 잔은 꼭 권유를 받게 됩니다. 몸무게가 늘고 배가 나오는 것은 매일 같이 마시는 커피가 원흉인 줄 알았는데, 자전거를 타고 보니 결국 운동부족이었다는 것을 깨달은 요즘 달달한 믹스커피를 하루 2잔 정도 마음 편히 즐기고 있습니다. 피곤한 몸에 부족한 당분을 채워주는 손쉽게 접할 수 있는 음료이기 때문입니다. 가장 흔하게 보는 노란색의 맥심모카골드 마일드부터 연아커피라 불리는 화이트 골드, 프렌치카.. 2015. 11. 21. 국내 최고의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김밥에 라면! [국내 최고의 음식은 뭐니 뭐니 해도 김밥에 라면!] 집에 가면 아주 가끔씩 재료를 사서 김밥을 말아 주실 때가 있습니다. 김밥을 만드는 일은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꽤나 귀찮을 텐데도 말입니다. 안에 들어가는 내용물은 비교적 자유로워서 시금치를 넣기도 하고 우엉을 넣기도 하는 등 만들 때마다 달라집니다. 그래도 김과 밥, 단무지에 계란은 필수 구성품이죠. 만들어 놓은 김밥을 맛있게 먹다 보면 보통 자신의 양을 훨씬 넘어서 많이 먹게 되는 경우가 다반사입니다. 많이 먹으면 위가 부담스러움에도 불구하고 말입니다. 먹다가 남은 김밥으로는 도시락을 싸기도 하는데 라면과 같이 먹으면 정말 맛있습니다. 김밥과 라면의 조화로운 맛은 정말 국내 최고입니다. 분식점에 가도 라면에 김밥을 시켜 먹으면 맛이 없을 수가 .. 2015. 11. 20. 물에 타먹는 멀티비타민, 비싼 것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SUNLIFE 발포 비타민) [물에 타먹는 멀티비타민, 비싼 것만 있는 것은 아니었다.] (SUNLIFE 발포 비타민) 물에 녹여서 마시는 발포 비타민을 지난번에 약국에서 구입한 적이 있었습니다. 가격이 상당히 비쌌었는데, 그만큼 값어치는 하는 것이라 생각되지만 계속해서 사 먹기에는 부담이 되는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집 근처에 위치한 코스트코는 무척 신비해서 한번 갈 때마다 새로운 물건들을 발견하게 되어 구매 욕구를 폭발 시키곤 합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약국에서 구입한 것보다 저렴하고 양 많은 제품을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구입한지 조금 시일이 지나서 13,000원이었던지 얼마였던지 자세히 기억은 안 나지만 이 가격에 80정이면 꽤나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였죠. =.= 영양분은 눈에 안 보이는 거라 뭐라.. 2015. 11. 18. 곡성 최고의 맛집, 금생춘 짬뽕 곡성 최고의 맛집, 금생춘 짬뽕 이미 유명한 맛집으로 널리 알려진 금생춘은 남원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지만 곡성에서 무척 가깝기 때문에 곡성 분들이 많이들 찾으시는 곡성 최고의 맛집이라 불리죠. 짜장면도 무척 맛있지만 손님의 70%는 짬뽕을 주문한다고 할 정도로 짬뽕 맛이 대단합니다. 그동안 이쪽 지역에서 맛있게 한다는 짬뽕집을 많이 찾으러 다녔었는데요, 저는 그중 가장 좋았습니다. 대부분의 맛집은 그렇듯이 점심시간에는 사람들이 엄청 많이 몰려오기 때문에 일찍 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11시 조금 넘어서 가면 한적하답니다. 주차장은 그리 넓지 않아 금새 자리가 없어집니다. 늦게 가면 줄을 서서 기다렸다가 먹어야 하는데 최근에 만들어 놓은듯한 대기자를 위한 장소가 눈에 띄네요. 여기가 바로 식당의 입구입니다.. 2015. 11. 17. 먹어 보았느냐, 유기농 맛 밤 (구입 후기) 먹어 보았느냐, 유기농 맛 밤 (구입 후기) 자취생의 몸 건강과 영양을 생각해서 유기농 맛 밤을 구입했습니다. 밤이 영양분이 풍부하다는 것은 평소 알고 있었지만 껍질 까기가 귀찮아 먹기 어렵다고 생각한 참에 맛 밤이란 제품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건 도대체 뭘까라는 궁금증이 솟아났습니다. 15개입이니까 하루에 1개씩 먹으면 15일을 먹겠군요. 아침에 하나 먹으면 엄청 든든할 것 같았습니다. 더군다나 유기농이라니... 밤은 벌레가 많기 때문에 약을 쳐야 수확이 좀 이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표기된 유기농 인증 마크를 믿어야겠죠. 껍질을 어떻게 벗겼을까도 궁금하고 일단 상자를 열었습니다. 먹기 편하게 포장이 잘 되어 있군요. 개별 포장도 뜯어보겠습니다. 짜잔~ 밤이 시커멌습니다. 처음에는 껍질을 벗기지.. 2015. 11. 15. 봉고 III (4WD) 계기판의 경고등 표시에 화들짝 [봉고 III (4WD) 계기판의 경고등 표시에 화들짝] SK 렌터카에서 봉고 III를 빌려서 사용한 지도 벌써 11개월이 넘었습니다. 그동안 2단 출발, 무리한 반클러치 및 과격한 조작으로(후카시) 디스크 삼발이를 교체한 것 이외에는 별다른 사고는 없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계기판에 들어온 경고 등 불빛 하나. 이거 또 엄청난 고장인가라는 생각에 가슴이 철렁하였죠. 속도 게이지 밑에 느낌표가 하나 점등되었는데 이것은 체크등 일 것이다, 자동차에 심각한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등등 의견이 분분했습니다. 처음 보는 표시였고 때마침 자동차에는 설명서도 없었습니다. 얼른 SK 렌터카 측에 연락을 하니 가까운 스피드메이트에 가서 점검을 받아보라 했습니다. 빗 길을 달려 예전에 디스크 삼발이 교체했던 스.. 2015. 11. 14.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옷을 가지고 살아가나요? (출근 배낭을 정리하면서) [여러분은 얼마나 많은 옷을 가지고 살아가나요?](출근 배낭을 정리하면서.) 얼마 전에 가지고 있던 의류들을 총정리해보았습니다. 냄새나는 의류는 세탁을 하고 안 입는 조끼 등은 필요한 사람에게 주었죠. 모두 한 곳에 모아보니 리빙박스 2개와 캐리어 1개에 모든 의류가 들어가는군요. 여기에 양복만 추가하면 4계절 모든 옷이 다 있습니다. 저는 이것도 많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만 다른 분들의 상황은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의류를 만들거나 옷 가게 하시는 분들은 굶어 죽겠다고요? ㅎㅎ 이런, 또 저 같은 사람 때문에 경제가 안 돌아간다는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그렇지만 옛 어려운 시절을 보내신 분들은 다 그랬을걸요. 옷 한번 사면 떨어질 때까지 입는다는 생각. 물론 닳고 헤져서 못 입게 된다면 버리고 새 옷을 사야.. 2015. 11. 12. 매물도 탐방 이야기 [매물도 탐방 이야기] 지난 10월 말,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남 통영시에 위치한 매물도를 단체로 다녀왔습니다. 명목은 단합 대회 정도일까요. 거제도까지 차로 이동한 후에 대포항에서 작은 낚싯배에 탑승합니다. 요즘은 조그마한 낚서 어선이라 할지라도 출입항 보고서를 작성해야 하나 봅니다. 배를 타고 30여 분 달리면 매물도에 도착합니다. 펜션의 발코니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아무리 둘러봐도 할 수 있는 일은 한정되어 있군요. 낚시를 하거나, 아니면 술을 먹는 것이죠. 섬이라 어디 도망갈 구멍도 없습니다. 일정 중에 소매물도 탐방도 있었는데요, 소매물도에 도착하고 보니 매물도 보다 훨 번화한 느낌이 들더군요. 이곳은 바다백리길이라는 둘레길이 유명한가 봅니다. 등대섬을 목표로 가기 시작했습니다. 이렇게 걷기.. 2015. 11. 12. 이젤이 무엇이길래 그토록 격노하는가 (Qgis 도면 작성 3일째) [이젤이 무엇이길래 그토록 격노하는가 (Qgis 도면 작성 3일째)] 이젤이란 그림판 따위를 올려놓는 삼각대를 일컫습니다. 이젤을 만들라고 한다면 무엇인가의 현황판을 만들어서 삼각대에 올려놓으라는 뜻이지요. 이젤 만들으라는 불호령이 떨어진지 3일째 Qgis로 도면 작업만 하고 있습니다. 만들어 놓으면 수정 지시, 수정하면 또 수정 지시. 데이터 모으는 것도 어렵지만 계속해서 번복되는 작업을 하고 있자니 눈이 침침해지고 어깨도 아파집니다. 참 먹고살기 힘들지요. 초안은 정확한 사실에 입각한 데이터였습니다. 행정구역 데이터 취득부터 리 단위별 조사까지 있는 그대로 이루어졌지만 지시자의 입맛에 맞도록 가공되어야 하기 때문에 결국 재검토. 다시 열심히 수정 안을 그렸으나 다시 검토. 오늘도 열심히 그렸지만 역시.. 2015. 11. 11. 선물용으로 구입한 하늘누리 함초자염 (소금) [선물용으로 구입한 하늘누리 함초자염 (소금)] 물건에 대한 개념이 조금은 남달라서 불필요한 짐을 좋아하지 않는 저에게는 평소 선물을 주고받는 일이 많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물을 준비해야 하는 경우에 보통 무엇을 사야 할지 갈피를 잘 잡지 못하는 편입니다. 그나마 선호하는 품목은 음식류인데 생활하는데 꼭 필요하기도 하고 먹어서 없어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번에 선물용으로 구입한 함초자염은 순천시에 있는 미가식품 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고 있습니다. 신속한 물건의 구매를 위하여 순천시 별량면에 위치한 생산 공장을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이곳은 매장도 겸하고 있어서 바로 물건을 들고 올 수 있었죠. 입구에 세워 놓은 X 베너에는 이곳에서 생산하는 유기농 제품에 대하여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보다시피 주력 제품은.. 2015. 11. 10. 이전 1 ··· 51 52 53 54 55 56 57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