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가 (Leisure)/던파 (D&F)11 2~3을 투자하면 아무것도 없고 5를 투자하면 15를 얻을 것이다. - 던전앤파이터 [2~3을 투자하면 아무것도 없고 5를 투자하면 15를 얻을 것이다.] - 던전앤파이터 - 던파를 하는 지인이 깨달아 이야기해 준 것 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는 보통 2~3을 투자해보고 실망한 나머지 더 이상 투자를 하지 않습니다. 봉인된 자물쇠가 됐든 강화가 됐든 에픽 항아리가 됐든 말이죠. 하지만 이분의 경우는 괴수급입니다. 두려워하지 않고 투자한 바 15를 얻었다고 하는데 과연 짧은 기간에 성장한 그 모습이 그것을 증명해 주는 듯합니다. 던파란 게임을 하면서도 라이프 스타일이 고스란히 게임 패턴에 드러나나 봐요. 큰 실패의 위험이 있는 모험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고 조금 조금씩 모아서 성과를 이루는 것을 좋아하는 저는 매번 그란디네 발전소를 돌곤 합니다. 뭐, 정답이란 없는 거겠죠. 리스크를 감수하고 .. 2016. 8. 7. 사람 잡는 이벤트 떡칠 - 던전앤파이터 [사람 잡는 이벤트 떡칠 - 던전앤파이터] 최근 카인 섭에서 신규 캐릭터를 육성하고 있습니다. 이유인즉슨 옆에 사는 던파 마니아 동료 직원분이 카인에 서식하기 때문입니다. 현재 던파가 서버 통합이 이루어져 있다고 하나 길드 가입이 안되고 하트비트 폰을 볼 수 없는 등 진정한 의미의 통합이 아니더라고요. 카인에 캐릭터를 생성하고 게임을 해보니 디레지에와는 하트비트 폰 올라오는 속도부터 다릅니다. 괜히 1섭 거리는 것이 아니었어요. 저를 디레지에로 이끌었던 지인은 던파를 접었습니다. (- 0 -) 오른손의 부상 때문이라는데 손목에 통증이 있고 검지가 위쪽으로 잘 올라가지 않는다고 합니다. 병원에서조차 그 원인을 명확하게 밝혀내지 못하는데 본인의 생각에는 무리한 던파질이 그 원인 같다고 이야기합니다. 결국 이.. 2016. 5. 22. 2016년 상반기 던파 근황, 서버 통합과 만렙인 현재 즐기는 콘텐츠 - 던전앤파이터 [2016년 상반기 던파 근황]- 서버 통합과 만렙인 현재 즐기는 콘텐츠 - 근래 다시 던파에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두둥~ 이유인즉슨 상당한 경지에 오른 던파 유저인 직장 동료를 만났기 때문입니다. 이전 같았으면 서버가 다르기 때문에 같이 플레이할 수 없으므로 그러려니 했겠습니다만 접하지 못한 기간 동안 놀라운 업데이트가 있었더군요. 바로 서버 통합! 인데요, 덕분에 카인인 그분과 디레지아인 저는 함께 던전을 돌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녁마다 1~2시간의 규칙적인 플레이 결과, 제 알키오네는 어느새 만랩인 86레벨에 이르렀습니다. ^^/ 만렙이지만 고 스펙이 아닌 지금 즐기고 있는 콘텐츠는 다음과 같습니다. 총 100층의 절망의 탑에는 하루 1층씩 올라갈 수 있는데 극악의 난이도로 유명하죠. 스펙이나 컨.. 2016. 3. 9. 휴대전화 변경에 따른 보안 OPT 재설정 - 던전앤파이터 휴대전화 변경에 따른 보안 OPT 재 설정 - 던전앤파이터 갤럭시 노트 1을 써오다가 갤럭시 노트 4로 전화기를 변경했습니다. 에헴~ 전화기를 바꾸는 것은 휴대전화 매장에 가면 간단하게 해주지만 인증서 집어넣기, 전화번호 옮기기, 자주 쓰던 어플 설치하기 등 뒤에 해야 할 일이 가득합니다. 꽤나 귀찮은 작업이죠. 그중에는 네오플 OPT 어플도 있는데요, 던전앤파이터를 하다가 한 번이라도 해킹을 당해본 사람은 반드시 설치하게 된다는 전설의 앱이 되겠습니다. OTP란 일회용 비밀번호로, 던파 게임 접속 시 매번 새롭게 발급되는 인증번호를 입력하는 보안 서비스로 안전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는 한 방법입니다. 이 OPT를 다시 설치하기가 번거로워 무려 한 달 넘게 던파에 접속하지 않고 있었는데, 드디어 오늘 .. 2015. 9. 13. 의미 없는 잉여 짓 도트 편집 노가다 - 던전앤파이터 의미 없는 잉여 짓 도트 편집 노가다 - 던전앤파이터 누구나 한가지쯤은 남들이 보기에 쓸모없는 짓에 열중하는 것이 있을 듯합니다. 마음고생이 심하여 돌탑을 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학을 천 마리 접는 사람도 있죠. 삶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면 인생을 포기하게 되니까 각자 어떠한 행위에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 전 까지 예전에 했던 도트편집에 재미를 느끼고 있던 저도 소스라치게 놀랐는데요, 이유인 즉 게임메이커로 나름 게임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에 잠깐 잠겨있었던 듯합니다. 에휴~ 이런 여유 부릴 수 있는 시기는 아닌데, 무엇인가 집중하여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 미쳐버릴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일 때가 간혹 있습니다. 스크린 샷으로 캡쳐한 사진을 그림판으로 불러와 .. 2015. 8. 16. 슬로트 발전소의 마그토늄 농사로 돈벌기 - 던전앤파이터 슬로트 발전소의 마그토늄 농사로 돈 벌기 -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에서 골드를 모으는 기본은 농사라 불리는 노가다가 아닐까 합니다. 시대별로 노가다의 대상이 바뀌어 왔지만 던전을 빠르게 돌면서 재료템을 모아가는 본질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혼의 결정 노가다 시절부터 대규모 패치 이후 시세 변동에 따라 여러 가지 재료템을 모아서 팔곤 했었습니다. 특히나 많이도 모았고 짭짤했던 것은 돌연변이 딸기, 석상, 쓸모 있는 부품 정도였다고 회상해 봅니다. 하메룬이랑 서부선 탈환을 정말 많이 돌았네요. 하지만 어느덧 세월이 많이 흘러 지금의 대세는 슬로트 발전소의 마그토늄 인 듯합니다. 노가다는 매우 피곤한 작업이기 때문에 던전이 얼마나 돌기 쉬우냐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층으로.. 2015. 7. 8. 그란디네 발전소의 지옥파티에서 첫 에픽 득템 - 던전앤파이터 그란디네 발전소의 지옥파티에서 첫 에픽 득템 - 던전앤파이터 드디어 에픽을 득했습니다. 자에픽은 아니었지만 기나긴 던파 인생에 에픽이란 아이템을 먹어본 뜻 깊은 순간이었습니다. 85렙 템이 나온다는 그란디네 발전소의 지옥파티입니다. 난이도는 익스퍼트로 제 스펙과 실력으로는 물약 3~4개 정도는 사용해야 클리어 가능합니다. 어쩌다 제대로 걸려서 한 큐에 즉사하면 코인 하나 사용할 때도 있지만요. 한번 들어갈때마다 지옥파티 초대장 24장이 소모되기 때문에 지금까지 모아왔던 초대장 열심히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웬일. 다음 판에 또 나왔습니다. 하지만 역시 자에픽은 아니었습니다. ㅋ_ㅋ 아이템의 옵션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덤으로 유물도 하나 먹었는데 교환불가라 의미가 없습니다. 에픽을 득해보니 그.. 2015. 6. 21. 고강(+12) 무기 유무에 따른 게임의 흥미도 차이 - 던전앤파이터 고강(+12) 무기 유무에 따른 게임의 흥미도 차이 - 던전앤파이터 지난 2015년 5월 던파에서는 도적의 4개 직업군 모두 2차 전직이 나오는 대규모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때맞추어 이벤트도 실시하였는데 그중 하나가 도적의 +12강 무기를 주는 것이었죠. 오랫동안 키워왔던 제 로그(실버문)에게도 드디어 고강 무기를 들려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은 게임에 돈을 써서 뭐하냐는 생각으로 고강무기는 소수의 전유물이라 기피하고 플레이해왔었는데 적정 던전 한번 돌면 15분씩 소요되고 적들도 처리하기 어려워서 한 2번 정도 던전을 돌면 피곤해서 종료하곤 해왔었습니다. 그런데 고강 무기를 들어보니 몬스터들이 순식간에 쓰러지는 맛에 재미가 있어 어느덧 피로도를 전부 소진하고 있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예.. 2015. 5. 25. 로그(실버문)의 매력적인 스킬 소닉어썰트 - 던전앤파이터 로그(실버문)의 매력적인 스킬 소닉어썰트 - 던전앤파이터 던파를 하면서 로그를 선택했던 주 이유는 소닉어썰트 스킬이 너무 멋있어서였습니다. 게임은 시간이 지나면 질리기 마련입니다만 던파를 계속 해서 놓지 않고 있는 것은 2D 모션에서 나오는 남다른 매력을 온라인과 연계시켰기 때문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로그를 플레이하는 이유인 멋진 스킬 소닉어썰트에 대해 한 번 차분하게 감상해 보았습니다. 상대는 아이리스 포츈싱어 입니다. 마법을 난사하고 병사들을 소환하는 무지막지한 녀석이죠. 심지어는 소환한 병사들을 순간이동 시켜 공격하기도 합니다. 몇 번이고 다시 봐도 정말 멋진 스킬임에 틀림없습니다. 아쉽게도 게임 상에서는 너무 빠르게 공격이 이루어지다 보니 자세히 보기가 힘듭니다. "소닉어썰트 스킬 시전 속도 -3.. 2015. 5. 5. 반투의 뿔목걸이를 얻기 위한 끝없는 악몽 탐험 - 던전앤파이터 반투의 뿔목걸이를 얻기 위한 끝없는 악몽 탐험 - 던전앤파이터 던파의 용병 시스템 파괴로 여러 캐릭을 육성하며 다양함을 느끼던 재미는 없어지고 본케 하나만 플레이 하는 경향이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이왕 한 케릭터에 집중하기 시작했으니 해결하지 못한 퀘스트를 하나 하나 클리어하기 시작했는데 까다로운 퀘스트가 등장 했습니다. 바로 업적 퀘스트인 반투의 뿔목걸이 입니다. 얼핏 보면 단순히 재료만 모으면 되는 것이라 어렵지 않아 보입니다. 더군다나 보상으로 주는 목걸이도 블링블링합니다. 누가 번쩍 노려보고 있는 형상이 멋지네요. 용기와 우정을 상징하는 목걸이... 우왕~ㅋ 어서 착용하여 보고 싶군요. 하. 지. 만. 퀘스트 재료 중 하나인 정화된 꿈이 너무 안 나옵니다. 혼돈의 마석 파편과 최상급 연석은 경매장.. 2014. 8. 24. 서부선 탈환 던전 고찰 - 던전앤파이터 서부선 탈환 던전 고찰 - 던전앤파이터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2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왔고 또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이 바로 던전앤파이터(던파)입니다. 최근 게임의 대세는 리그오브레전드(롤)이지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던파만 가끔씩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업데이트를 하고 많은 변화가 있어도 스트레스 덜 받고 즐길 수 있는 익숙한 던전만 클리어하게 되는데 바로 서부선 탈환입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같은 경우 한 달에 한번 정도 접속하는데 정말 서부선 탈환만 돌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서부선 탈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목 그대로 서부선을 달리는 기차를 탈환하는 미션인데요, 달리는 열차의 가운데 객실.. 2014. 6.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