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치킨4 가정에서 맛있는 튀김요리를 직접? - 튀김기 구입 사용기 [가정에서 맛있는 튀김요리를 직접? - 튀김기 구입 사용기] 기름에 튀긴 음식이 맛있다는 진리를 부정할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입니다. 전 포스팅에서 언급한 바 있는 에어프라이기에서 튀긴 음식이랑 진짜 기름에 튀긴 음식이랑은 아무래도 맛 차이가 납니다. 옛날 통닭 홀릭에 빠져 사 먹는 빈도가 치솟던 최근, 결국 튀김기를 직접 구입하고야 말았습니다. 인벤텀 전기 튀김기로 Inventum-GF421 제품이고 85,000원 들었습니다. 튀김기가 없다면 남은 기름의 보관이 어렵고 조리 시 냄새와 함께 기름이 많이 튀며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기 어렵기 때문에 집에서는 어지간해서 기름에 퐁당 튀기는 요리를 하지 않게 됩니다. 마침 할인 판매하고 있던 식용유 3,800원짜리 1.2L 2통을 들이부었는데, 기름은 .. 2018. 2. 18. 힘든 고비를 넘겼을 때 위로 겸 사먹는 옛날통닭의 풍미 [힘든 고비를 넘겼을 때 위로 겸 사 먹는 옛날통닭의 풍미] 요즘 웬만한 브랜드의 치킨은 비싸도 너무 비쌉니다. (마리 당 최소 17,000원 이상?) 하지만 그 기름에 튀긴 닭의 풍미란 정말 잊으려야 잊을 수가 없지요. 그래서 마트에서 5,500원 즈음하는 닭을 사다가 도리탕도 해 먹고 간장에 조려 먹어도 맛있긴 하지만 기름에 튀긴 독특한 맛은 또한 별개란 말입니다. 그래서 저렴하면서도 기름에 튀긴 풍미가 가득한 시장 통닭을 사 먹습니다. 어려운 일을 해결했을 때 긴장이 풀어지면서 맛있는 음식이 당길 때가 있는데요, 스스로의 보상 차원이랄까요. 양평읍내 시장에 가면 옛날통닭이라고 있습니다. 한 마리에 6,500원 두 마리에 12,000원에 튀겨주고 있어요. 보통 사러 갈 때는 두 마리 이상 구매하니까 .. 2018. 2. 5. 집에서 프라이드치킨을? 에어프라이어의 위력!! [집에서 프라이드치킨을? 에어프라이어의 위력] 튀김 통닭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사 먹기에 다소 비싸고, 그렇다고 집에서 기름투성이가 되어 버리는 튀김요리를 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 튀기고 버리는 기름도 아깝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동안 치킨 업계가 활황이었던 모양인데 이런 치킨 업계를 위협하는 제품이 나왔으니, 바로 에어프라이어였습니다. 그동안은 돈가스를 튀기거나, 생선을 굽는 등의 용도로만 사용해 왔는데 큰마음 먹고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마트에 가면 요리하기 편리하게 손질된 닭볶음용 닭고기를 파는데요, 불과 5,500원에 구매했던 1년 전과 다르게 지금은 7,500원 정도 하는군요. 조류독감의 영향일까요, 여기가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그럴까요^_^? (서울 물가 ㄷㄷ) 그래도 업소에.. 2017. 5. 29. 남은 치킨을 종이 박스에 넣은 채 전자렌지에 돌려보았다. 남은 치킨을 종이 박스에 넣은 채 전자렌지에 돌려보았다. 오늘 점심은 진리라는 치킨입니다. 경기도 여주시의 한 시골 슈퍼에서 팔았다는 이 치킨을 어제 밤늦게 얻었는데 비닐로 꼭 묶어 냉장 보관 해놓았거든요. 수년 동안 청소 한번 안한 냉장고 속이니, 위생을 생각해서라도 데워 먹자고 마음 먹었습니다. 정작 궁금했던 것은 종이박스 채 전자렌지에 돌려도 괜찮은 지였는데 인터넷 검색 능력이 부족했는지 종이에서 호르몬이 나온다던지 전자렌지 말고 더 맛있게 치킨을 데워 먹는다던지 하는 것들만 나와있어서 그냥 무작정 렌지에 넣고 돌렸습니다. 희한하게도 오랜 자취 생활 중인데도 전자렌지랑은 별로 친하지 않았습니다. 전자파가 음식물의 분자 구조를 바꿀 것 같다는 이상한 선입견이 있어서 일까요? 최근 햇반을 돌려먹는 편함.. 2015. 10. 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