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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중국술 연태구냥 (고량주 맛있엉~) [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는 중국술 연태구냥 (고량주 맛있엉~)] 중국집에 가면 간간이 맛볼 수 있는 빼갈, 이과두주는 향긋한 과일향과 함께 금세 취하고 숙취 없이 깨는 맛이 일품인 술입니다. 가정에서도 이런 중국술을 즐길 수 없을까 생각하면서 마트에 가보니(Costco Wholesale!!) 연태구냥이라는 고량주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중국술은 어거 하나 밖에 없었어요. 250ml × 2병이 14,000원이었는데 중국 음식점에서 시키면 35,000원 내외라고 하더군요. 뚜껑은 신기하게 돌려서 열고 닫는 구조였는데 마실 만큼 딸아 놓고 닫아놓으면 향을 보존하기 적절해 보였습니다. 도수는 34.2도로 높은 편이지만 그렇게 마시기 어려운 것은 아니에요.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이과두주보다 더 향이 좋고 깔끔한 것.. 2018. 6. 20.
코스트코에서 자동차 타이어 구입·교환 후기 - 스포티지r [코스트코에서 자동차 타이어 구입·교환 후기 - 스포티지r] 자동차 정비를 해야 할 때면 꼭 카센터에서 눈팅이 맞은 기억이 먼저 떠오릅니다. 10여 년 전 초짜 시절 교체 주기가 안된 미션오일, 연료필터를 갈으라고 공포심을 조장했던 동내 카센터, 타이어 금액을 한껏 뻥튀기한 뒤 할인해 주는 척 바가지 씌우던 동내 타이어○○, 금액을 이야기 안 하고 합성유 넣으라고 회유해서 엔진오일 교체 비용만 300,000원 넘게 나왔던 스피드○○ 등등. 나중에서야 알게 되고 속만 쓰렸던 이러한 경험들 탓인지 지금도 물건을 사려면 정찰제의 대형 매장을 선호하지 소규모 가게나 전통시장에는 잘 가질 않게 되었습니다. 어차피 그 물건에 대해서 심도 있게 알지 못하는 바에 속이지 않고 합당한 가격을 받는 신뢰성 깊은 기업을 찾.. 2018. 2. 28.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뉴밸런스 운동화 (New Balance MN 574 Shoes)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뉴밸런스 운동화] (New Balance MN 574 shoes) 그동안 신고 다녔던 퓨마 흰색 운동화가 수명을 다했습니다. 내심 1년은 더 신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집에 가서 운동화를 세탁하려고 했다가 어머니께서 보시고는 당장 내다 버리라고 성화였지요. 운동화 밑장이 분리되어 떨어져 나가는 상황이었거든요. 목공 풀을 이용해 붙여보려고도 했습니다만 그리 간단히 수선이 되지는 않았습니다. 결국 내다 버렸습니다. 신발류는 의류 수거함에 넣기만 하면 되니까 버리는 것은 간단하죠. 이로써 7년 이상 보유하고 있던 운동화와 작별을 고하게 되었네요. 그리고 나서 새 운동화를 구매하기 위하여 코스트코로 향했습니다. 마침 월요일이라서 주말처럼 도떼기 시장은 아닌 터라 여유 있는 쇼핑이 가.. 2016. 9. 29.
주말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한 코스트코 탐방 주말이면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코스트코 탐방 집(대전)에서 5분만 걸어가면 우리나라에서는 그 흔하지 않다는 코스트코 매장이 있습니다. 주말이면 어찌나 사람들이 많은지 주차장에는 차가 꽉 차고 쇼핑카트를 밀 공간조차 없습니다. 일요일에 문을 닫는 주 토요일에 방문해서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어찌 됐건 사람들로 바글바글합니다. 회원제로 운영되는 코스트코 매장은 연회비 3만 원을 꼬박꼬박 지불해야 하며 물건 대금 결제도 현금 아니면 삼성카드만 됩니다. 이러한 불편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이 많은 것은 양질의 물건을 저렴하게 판매하기 때문일 것입니다. 집에서도 세제, 화장지 등을 구입할 때 종종 이용하는 듯합니다. 내부에 들어가 보면 이렇게 창고에 팔레트로 물건을 쌓아놓고 팝니다. 웬만해서 대용량이 아니면 판매.. 2015. 9.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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