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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온 시절 어느 하루의 일상 (2007년 4월 25일) [지나온 시절 어느 하루의 일상 (2007년 4월 25일)] - Written by me 생각했던 것만큼 일찍 일어나지는 못했다. 한밭도서관에 가는 발걸음이 어찌나 무겁던지 없던 병까지 생겨나는 줄 알았다. 꾹 참고 도착하여 곧 있을 시험인 산림기사 작업형을 공부하니 그럭저럭 잘 되었다. 햄버거를 사 먹을지 말지 정말 고민했다. KFC의 타워버거가 정말 먹고 싶었다. 정말 한 시간 정도를 고민한 끝에 발길을 돌려 타워버거를 사 먹었다. 비록 4,900원이라는 거금이지만 먹고 싶은 것을 안 먹는 것은 나중에 후회가 될 듯했다. 돈을 쓰기는 무척 어렵다. 또 무척 빠르게 소진되어 버리기도 한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현실에 만족하면서 꾸준히 저축하는 것이라 생각하며 이는 어느 정도 조절이 중요하다고 여겨진다... 2018. 3. 8.
지나온 시절 어느 하루의 일상 (2007년 4월 24일) [지나온 시절 어느 하루의 일상 (2007년 4월 24일)] - Written by me 크게 3가지의 주제로 하루가 진행됐다. 미처 눈치채지 못한 것도 있을지 모르겠지만 꽤나 흥미진진한 날이었다. 먼저 도서관에서 우연히 발견한 김태영의 "선도 체험기". 익히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직접 읽어 보는 것은 처음이라 신선했다. 전혀 생각지도 않았는데 이 책을 만나다니... 좋지 않은 정보는 접하지를 않는 것이 좋다고 하지만 직접 접해봐야 그 진위를 스스로 판단한다고 생각한다. 뭐.. 좋지 않은 정보에 물들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하지만 자신을 믿는다. 둘째는 임도 견학 실습이다. 딱히 의미를 부여하기는 어렵지만 오랜만에 산에 오르니 재미있었다. 마음도 착 가라앉는 것이 꽤나 좋은 느낌이었다. 마지막으로는 토요일.. 2018. 3. 8.
지나온 시절 어느 하루의 일상 (2007년 4월 23일) [지나온 시절 어느 하루의 일상 (2007년 4월 23일)] - Written by me 한동안 생활의 균형이 무너졌다는 느낌이 들더니 콧물감기에 호되게 걸렸다. 다행히 동생이 먹다 남은 감기약이 있어서 벌써 2일분이나 복용한 상태이다 /* 10년 전이나 지금이나 약 값도 아낀다는 마인드에는 변화가 없는 나. */ 정신과 마음 그리고 몸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 하더니 감기에 걸려 이상이 오는 건 정신에도 문제가 있는 모양이다. 노트북 컴퓨터를 산다 한들 정보가 저절로 정리될 리가 없건만 꿈에서조차 구입하는 꿈을 꾸니 참 머릿속이 뒤죽박죽이다. 제발 노트북에 대한 마음을 정리하자. /* 이래놓고 결국 구입함. -.- 사람 마음이란 참... */ 그동안의 게으름을 청산해야겠다는 일념으로 수련을 재개했다. 시간.. 2018. 3. 8.
홍기와쭈꾸미 [홍기와쭈꾸미] - Written by 하루 대전 유성에서 공주 가는 방향으로 동학사 근처 홍기와쭈꾸미에 다녀왔습니다. 여기는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재료 준비 시간으로 못 들어 가시니 참고하시면 좋겠어요. ^^ 주꾸미 2인분과 새우튀김 반(4마리) 주문했습니다. 같이 나오는 전과 샐러드도 깔끔하고 맛있어요. ^^ 묵 냉채도 계절과 상관없이 별미입니다. 적당한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어서 좋더라고요. ^^ 드디어 메인 주꾸미가 나왔습니다. 담백하면서도 매콤 달콤한 맛이 일품입니다. 동학사 인근이라 그런지 항상 사람이 붐비는 곳인데 소문난 맛 집인 이유가 있겠죠. ^^ 옆에 살짝 걸쳐 보이는 소주 한 병에 먹기 딱 좋은~~ 마지막으로 새우튀김~! 저는 여태껏 먹어본 새우튀김 중에 최고라고 치고 .. 2017. 7. 21.
달콤한 멜론 편리하게 먹는 방법 [달콤한 멜론 편리하게 먹는 방법] - Written by 하루 선물로 받아 상온에 하루 보관해 둔 멜론을 하나 꺼내 보았습니다. 조각으로 손질해서 냉장보관하면서 더위로 지칠 무렵 꺼내 먹으면 건강한 아이스크림이 되지요 ^^ 먼저 꼭지를 잘라주고 수박처럼 가운데를 반으로 나누어 주세요. 씨가 꽤나 많이 들어 있고 점성이 있어서 분리 작업이 생각보다 까다롭습니다. 숟가락을 이용해서 씨 부분을 깔끔하게 발라내 주세요. 잘 익었는지 과즙에 윤기가 돌지요. 그다음 다시 반으로 잘라주시고 그 반에서 다시 한번 반으로 잘라주세요. 밑부분을 칼로 한번 그어 주시고 살집을 조각내어 주시면 예쁜 모양이 나오지만 저는 어차피 식구들끼리 집에서 먹을 거라 모양내기는 생략하고 깍둑썰기로 깔끔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큼직한 멜.. 2017. 7. 20.
연산시장 도토리묵 [연산시장 도토리묵] - Written by 하루 오랜만에 지인분을 만나 그리 멀지 않은 근교에 나가 한 끼를 하게 되었습니다. 연산시장 내에 있는 도토리묵집입니다. 밀가루 맛이 많이 나는 흔한 음식점 맛이 아니라 조금은 쫀득하고 진한듯하여 종종 들리곤 했던 집입니다. 원래 먹고자 간 도토리 해물파전이 바로 앞 팀의 주문을 끝으로 재료가 떨어져 못 먹고 ㅜㅜ 어쩔 수 없이 대용으로 묵무침을 주문했습니다. 무침은 이 날 처음 먹어봤는데 소주 한 잔에 깔끔한 안주로 괜찮더라고요. 밑반찬은 두 종류가 나왔는데 계절마다 나물하고 종류가 바뀝니다. 집에서 만든 것처럼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떨어지면 더 가져다 드실 수 있습니다. 가까운 거리에 계신 분들은 한 번 시간 내셔서 무더위에 시원하게 묵 한 접시 하시는 것.. 2017. 7. 19.
CJ 우리아이 피부유산균 [CJ 우리아이 피부유산균] - Written by 하루 CJ 우리아이 피부유산균 정확한 명칭은 CJLP-133 김치 유산균 입니다. 코스트코, 올리브영 그리고 인터넷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걸로 알고 있는데, 판매처에 따라서 상온 보관 가능 혹은 냉장보관용으로 가격이나 형태가 조금 다른듯합니다. 저는 이것저것 따져보기 귀찮아하는 성격이라 코스트코 구매를 선호합니다. 60포 구성에 가격은 착하지 않아요. . 흑 ㅜㅜ 혼자 먹어도 금방 먹는데 가족이 함께 먹는다고 생각하면 한 달에 유산균 값만. . 워낙 많은 종류의 유산균이 있고 선택 방법은 다양한 종류를 직접 먹어보고 선택하는 것이 효과적이라 합니다. 저 같은 경우에 우연히 위 유산균을 한 포 먹었는데 그날 이상하게 속이 편안해지고 저녁에 얼굴이 조금 촉.. 2017. 7. 17.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 추천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 추천] - Written by 하루 바이오더마 센시비오 H2O (민감 및 일반 피부용) 제 욕실에도 그리고 연예인의 욕실에도 간간이 보이는 바이오더마 클렌징 워터입니다. 클렌징 오일, 클렌징 밀크 등 1차 클렌저 중에 떨어지면 마음 불안한 저한테는 필수 제품이 되었죠. 이번 올리브영 할인 기간에 구매해 둔 500ml 대용량 세트입니다. 휴대용으로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대용량 세트가 가성비가 훌륭하기도 하고, 아무래도 워터 타입이다 보니 헤프게 닳는 것도 대용량을 선호하는 이유입니다. 1차로 화장솜을 이용해 닦아 내 주시고 2차로 폼 클렌저를 사용해 주시는 것이 이상적입니다. 여기서 화장솜의 선별 또한 중요한 부분인데 그 부분은 나중에 또 글을 적도록 하지요. 피부가 너무 얇아서 .. 2017. 7. 8.
맑고 깨끗한 술, 청하! [맑고 깨끗한 술, 청하!] - Written by 하루 백세주를 잠시 멀리하고 맑고 깨끗한 청하에 흠뻑 취해 보았습니다. 순한 맛에 사람 잡는다는. . ㄷㄷ; 마시기 1시간 전후로 냉동실에 보관해 뒀다가 살얼음이 살짝 얼기 전 마셔주면. . 캬~ 정말 그 맛이란. . ㅎㅎ 이제 점점 더워지는 날만 남았는데 강추 드립니다. 지인분은 맥주를 끊고 청하만 즐긴다는 말이 공감이 가는 순간이었습니다. 코스트코에서 한 박스 (300ml x 12병)를 구비해 두니 마음이 든든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 ㅜㅜ 세상사에 찌들다 보니 어쩌다 술꾼이 다 되어가지고. . 에휴. . 웃어야 하나~ 울어야 하나~ 주성분 때문인지 정말이지 순하면서도 깔끔한 맛이 일품인 청.하. 어렸을 때 아버지가 종종 드시던 모습이 기억나서 인지.. 2017. 7. 6.
성심당 고로케 품평 [성심당 고로케 품평] -Written by 하루 잠깐 볼일이 있어서 나갔다 들어오는 길에 오랜만에 성심당에 들렀습니다. 평소에 그다지 출입이 없는 저는 대전인 임에도 성심당 부심이 없기도 하지마는 항상 사람이 붐벼서 들어가면 늘 정신이 없더군요. 오늘은 일요일. . 사람들에게 치여서 빵을 집는 집게에만 온 정신을 집중해서 최대한 빨리 목표를 달성하고 나와야 했습니다. ㅎㅎ 그런 가운데서도 평온하게 시식하시는 분들이 신기합니다. 날씨가 더워지면서 한동안 자제했던 맥주 본능이 살아난지라 고로케에 맥주로 한 끼를 때우는 맛에 눈을 뜬 요즘입니다. 성심당 새우롤낙지 가격은 2.500 아래는 길쭉한 카레 고로케 가격은 2.300 베스트 표시가 되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고로케는 전문점 맛을 선호하는데 이유는 .. 2017. 6. 25.
록시땅 핸드크림 예찬론 [록시땅 핸드크림 예찬론] - Written by 하루 점점 더 덥고 습해지는 계절과는 다르게 점점 더 제 손은 메말라 가고 있습니다. 저녁에 손을 씻고 평소대로 무심코 핸드크림을 짜서 바르다 간단히 적으려고 앉았습니다. 그런데 사실. . 핸드크림 이란 것이. . 저는 생각보다 잘 발라지지 않더군요. 음. . 다시 말하면 손이 잘 가는 핸드크림 찾기가 힘들다고나 할까요. 흡수가 안되는 미끈거리거나 끈적거림은 가장 먼저 사양하게 되죠. 그리고 손끝을 스칠 때마다 풍기는 향. . 모든 것을 만족하는 핸드크림을 찾긴 어려운 일입니다. 힝 그러다 보니 지겨워서 다른 브랜드로 갈아탔다가도 다시 돌아오는 핸드크림이 록시땅 이더라고요. 저는 이 두 가지 향과 질감을 가장 좋아합니다. 75ml 용량이고, 가격은 아쉽게.. 2017. 6. 24.
비타민 C 크리스털 간단 리뷰 [비타민 C 크리스털 간단 리뷰] - Written by 하루 오늘은 나른한 하루의 활력 비타민C에 대한 간단한 리뷰를 적고자 합니다. 특별히 종합영양제를 챙겨 드시지 않는 분들도 집에 비타민C 한두 종류 정도는 구비해 두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저는 사실. . 위가 건강한 편이 아니어서 식사 직후 비타민C를 복용해도 속이 편치 않을 때가 종종 있더라고요. ㅜㅜ 나우 푸드의 비타민C 크리스털~ 대용량입니다. 주로 메가도스 하시는 분들이 많이 이용하시는 제품입니다. 가성비 만족도로 많이들 좋아하시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저는 흡수력 때문에 타블렛이나 캡슐 제형보다는 가루를 선호합니다. 아이허브에서 40,000원대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안에는 이름처럼 순백의 가루로 되어 있어요. 물에 녹여서 드시는 분들도 .. 2017.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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