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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5

가성비 짱! 필라이트 맥주 [가성비 짱! 필라이트 맥주] 한 번은 마트에 들러서 맥주 코너에 갔다가 입이 딱 벌어지도록 저렴한 맥주를 발견하였습니다. 초록색의 표면에 코끼리가 그려져 있는 필라이트 맥주였는데 얼핏 보기에 한글이 안 보여 해외 맥주로 오인하기 좋게 생겼습니다. 뒤집어 제조 내역을 보면 그제서야 한글이 보이고 제조사는 하이트 진로!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국내산 싸구려 맥주라는 인식이 퍼져 있는 듯한데, 과감하게 직접 구입해서 마셔보았습니다. 100% 맥아를 사용하지 않고, 발포주라는 방색으로 생산 원가를 줄였다네요. 직접 마셔보니... *.* 약간 호가든 같은 향이 나는 듯하기도 하고... 하여간 맛있습니다. 특유의 향긋한 향이 제게는 괜찮더군요. 똑같은 4.5%의 알코올 함유량이라고 하는데 100% 맥아의 맥주와.. 2017. 10. 24.
혼술을 200% 즐기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 [혼술을 200% 즐기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방법] 혼술을 마시는 이유는 술의 효용성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 일 듯합니다. 술 한잔하고 몸과 마음의 긴장을 이완시키고자 하는데 타인과(특히 상사) 술을 마시게 되면 긴장의 끊을 쉽게 놓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또한 여러 명이 어울려서 마시다 보면 폭음이 되어 건강을 해치기 십상이지요. 어차피 마실 혼술 그 효용성을 더욱 극대화하면 좋지 않겠습니까. 다음은 혼술을 200% 즐기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저만의 방법입니다. 1. 술은 맥주 1캔 정도로만 준비한다. 국내산도 괜찮고 수입품도 좋지만 1캔으로 끝내야 합니다. 많이 마시면 간 손상을 비롯하여 건강 상 해악을 끼치기 때문이지요. 또한 술 가격도 상당하기 때문에 경제적 효율성을 감안해서라도 반드시 소량으로 끝내.. 2017. 3. 20.
세계 맥주의 역습과 혼술의 유혹! [세계 맥주의 역습과 혼술의 유혹!] 요즘 들어 편의점에 가면 손쉽게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맥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맥주 하면 카스, 하이트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호가든이니, 삿포로니, 하이네켄이니 하며 판매되고 있는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입니다. 확실히 세계 맥주를 먹어 보면 우리나라 맥주는 맛과 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러냐고 불평했더니 우리나라 맥주는 소주와 섞어 먹으라고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_----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세계 맥주는 편의점에서 4캔에 1만 원으로 묶어 판매하는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럼 1캔당 2,500원꼴이지요. 소주에다 레몬 탄산음료를 탄듯한 KGB 같은 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그냥 호가든이 제일 좋.. 2016. 11. 10.
맥주 한 캔과 함께하는 인생의 낙 [맥주 한 캔과 함께하는 인생의 낙] 최근 맥주 24캔을 입수하여 냉장고에 넣어 놓았습니다. 클라우드라는 프리미엄 퀄리티의 맥주라는데 확실히 부드러운 맛이 있네요. 풍족하게 있어서 그런지 어쩌다 보니 매일 밤 퇴근 후에 한 캔씩 하게 되었습니다. 맥주만 마시면 심심하니까 얻어온 쥐포도 한 마리 꺼내 굽습니다. 직화로 구우면 연기가 많이 나고 굽기도 어렵기에 프라이팬을 이용하는데 은근히 따끈따끈하게 잘 구워집니다. 쥐포는 가위로 먹기 좋게 잘라서 사발에 넣어 놓고 차가워서 물기가 좌르르 흐르는 맥주 한 캔을 세팅해 놓습니다. 밤 11시 퇴근. 야심한 밤이지만 찬물로 개운하게 샤워를 하고 편안한 잠옷으로 갈아입은 후에 자리 잡고 앉습니다. TV는 나오지 않기에 옆방에서 흘러나오는 와이파이 신호를 잡아 유튜브.. 2016. 7. 15.
'맥아의 첫 즙 그대로' 기린 이치방 시보리 캔 맥주 구입 '맥아의 첫 즙 그대로' 기린 이치방 시보리 캔 맥주 구입 할인의 유혹에는 절대 당하지 않겠어!!라는 각오를 비웃기라 하듯 야밤의 코스트코 쇼핑은 위험합니다. 마음이 느슨해지는 저녁 무렵은 구매의 욕구가 샘솟아 나니까요. 매번 할인 품목이 돌아가듯 바뀌어 가는데 마침 방문했을 때는 기린 이치방 시보리 캔 맥주의 행사를 하고 있었습니다. 350ml × 8개 들이 한 상자를 무려 17,990원의 가격에서 6,000원이 할인된 11,990원에 팔고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 평소에 캔 맥주 좋아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그대로 집어 들고 말았습니다. ㅠ.ㅠ 맥아의 첫 즙 그대로라는데 무슨 맛일지 기대를 해봤습니다. 만날 카스 아니면 하이트라는 2가지 종류에서 탈피하고 새로운 맛에 눈을 뜨게 될까요? 캬~ 막 불.. 2015. 10.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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