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 (Life)457 꿀도 1일 1포 하는 시대 [꿀도 1일 1포 하는 시대] 1. 1일 1포? 1일 1포하면 요즘 가장 핫한 것이 정관장의 6년 근 홍삼이지요. 저도 이거 집에서 사줘서 아침저녁으로 먹어 클리어하느라 곤혹을 치르고 있는데요, 이런 유의 제품으로 꿀도 있습니다. 꿀이 몸에 이로운 물질임은 널리 알려져 있으니 이런 방식으로라도 섭취를 용이하게 만들었음에 순간 감탄했습니다. 첫인상은 커피 마실 때 넣어 마시라고 나온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었지만 건강식품으로 만들어진 것이겠죠? (아니면 샘플이라던가...) 왠지 꿀단지의 꿀은 떠먹다 보면 지저분해지고 숟가락 씻기도 귀찮아서 잘 안 먹게 되잖아요. 2. 지리산 반달곰 꿀 이번에 먹어본 꿀은 지리산의 입맞춤 지리산 반달곰 꿀이라는 제품인데 한포마다 종류도 적혀있습니다. (아카시아 천연꽃 꿀, 야.. 2020. 11. 20. 충주시 돈까스 외식 (홍익돈까스) [충주시 돈까스 외식 (홍익돈까스)] 1. 충주 맛집? 코로나 불황인데도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음식점 ... ... 지난번 충주 홍익돈까스에 방문했을 때의 인상은 꽤나 강렬했습니다. 충주는 코로나 확진자가 별로 나오지 않았던 이유도 있겠지만 많은 종업원과 대기하다가 먹는 손님의 수에 그냥 입이 딱 벌어졌죠. 제가 코로나 불황이라는 뉴스에 세뇌되었을 수도 있겠죠. 하지만 이 음식점이 그만큼 맛집이라는 증거일 수도 있다는 생각에 기다리는 동안 기대감이 점점 차오르더라고요. 2. 홍익돈까스 충주점 큼지막한 카테고리로 보자면 메뉴는 돈까스와 우동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 음식이 궁합이 맞을 거라는 생각은 안 해봤는데, 여하튼 홍익돈까스 1개와 홍익우동 3개를 주문했습니다. 3명이었고 홍익돈까스는 엄청 크다는 사.. 2020. 11. 19. 충주 시민이 사랑하는 남산 등반 [충주 시민이 사랑하는 남산 등반] 1. 충주 남산 지인의 동행 권유에 따라 지난 주말에는 충주 남산에 다녀왔습니다. 평소 사람들의 통행이 뜸한 임도길 같은 곳을 걷다가 오랜만에 사람들의 발로 딴딴하게 다져진 등산로를 걸었습니다. 왕복으로 2시간 30분쯤 걸리는 적당한 운동코스 ... ... 복잡한 직장생활에 지친 심신을 달래기에는 산책만 한 것이 없습니다. 2. 남산의 이미지 충주시 도시에 인접한 남산은 등산로 초입구의 널찍한 주차장이 접근성을 한층 높여 줍니다. 일요일인 당일 주차장이 꽉 찰 정도로 방문자가 많은 인기가 있는 산인 모양입니다. 주차장을 지나 초반 오르막길이 가장 힘든 곳이라고 하던데 비교적 널찍한 농로가 예쁜 보도블록으로 포장되어 있을 것을 보면 정부 당국(지자체)에서도 신경 쓰고 있.. 2020. 11. 17. 충주시 청풍대 · 적보산 등산 [충주시 청풍대 · 적보산 등산] 1. 등산 초대 다이어트에 열심인 요즘 누군가 산에 가자고 하면 반갑게 승낙합니다. 지난 주말에는 두 명이서 산에 올랐는데요, 사람들이 아무도 찾지 않아 잊힌 듯한 청풍대와 적보산이었습니다. 항상 그렇겠지만 멧돼지 같은 위험요소를 방지하기 위해서 사람이 다니지 않는 곳의 진입에는 2인 1조가 추천됩니다. 바로 아래쪽에 경찰학교가 존재하기 때문에 진입이 까다롭긴 한데 예전에는 그래도 사람들이 좀 다니던 산이었나 봅니다. 네이버 지도의 등산로 테마로 보시면 몇몇 진입구간이 보이니 참조하시면 될 듯합니다. 적보산의 해발고는 698.7m이나 뭐 해발고가 중요하겠습니까? 얼마나 걷느냐가 중요하지요. 2. 가을 산행 모링가를 우려낸 물병을 챙기고 희끄무레한 날씨에 발걸음을 옮겨봅니.. 2020. 11. 10. 집밥·식당밥 부럽지 않은 인스턴트 식품들, 식비절약! 혼밥이 답이다. [집밥·식당밥 부럽지 않은 인스턴트식품들, 식비 절약! 혼밥이 답이다.] 1. 소비가 줄줄줄 오늘 본의치 않게 점심값으로 19,500원이나 소진하고 말았습니다. 행사다, 회식이다, 하며 간혹 일이 있는데 어쩔 수 없는 1/n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더치페이가 생소했던 게 엊그제 일 같은데 이제는 각자 분담하는 것이 당연시되었습니다. 사실 혼자 밥을 먹을 때가 절약이 많이 됩니다. 2. 식비 절약 다이어트한다고 아주 조금 먹는 때뿐만 아니라 한 끼를 차려 먹는다 해도 식당보다 저렴하게 먹을 수 있기 때문이죠. 혼밥도 식당밥 못지않게 먹을 수 있는 것은 바로 다채로운 즉석식품들이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특히 뼈다귀탕, 소고기 뭇국, 육개장, 돼지국밥... 등은 든든한 한 끼를 보장해 줍니다. 밥솥에 밥을 하.. 2020. 11. 3. 커피 포트에 계란 삶기 [커피 포트에 계란 삶기] 1. 위험한 화마의 손길 화기의 사용은 위험한 일입니다. 순식간에 옮겨 붙는 불은 유독가스를 만들어 내고 사람의 목숨을 한순간에 앗아가죠. 그래서 웬만한 숙박시설에 가면 조리도구가 없는데 직장 숙소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대신 전자레인지나 커피 포트 같은 전기 제품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커피 포트의 활용 계란을 삶을 때는 특히 커피포트가 굉장히 유용합니다. 핵심 포인트는 계란이 터지지 않게 하는 것과 껍질이 잘 벗겨지게 하는 것, 2가지입니다. 계란을 삶을 때 터지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입니다. 보통 냉장고에 보관하는 계란은 그 자체의 온도가 많이 낮아져 있는 상태인데요, 상온의 물에 얼마간 담가 두어 살짝 온도를 높여 줍니다. 그리고 커피 포트의 스위치.. 2020. 11. 2. 처음 해본 은행나무 열매 따기 및 손질 [처음 해본 은행나무 열매 따기 및 손질] 1. 수확의 계절 가을. 바야흐로 늦가을입니다. 집 앞에 있는 거대한 은행나무도 노랗게 물들었습니다. 갑자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지인이 휴일 오전에 가볍게 은행나무 열매를 줍자고 하더군요. 적당한 은행 열매의 섭취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고 있었기에 흔쾌히 동의하였습니다. 2. 은행 털기 일단 준비물은 장대와 마대자루.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은행나무 열매의 과육은 고약한 냄새가 지독하기 때문에 장갑은 필히 챙겨야 합니다. 장대를 가지고 나뭇가지를 살살 흔들어주니 때가 됐는지 은행 열매가 후두두둑 떨어집니다. 가볍게 하기로 했으니까 조금만 흔들어 주고 줍기 시작합니다. 나중에 과피 벗기는 작업을 생각하면 열매를 주울 때 꼭지 정도는 따는 것이 좋습니다. 어느 .. 2020. 11. 2. 술 마신 다음 날은 확실히 심장에 무리가 간다. [술 마신 다음 날은 확실히 심장에 무리가 간다.] 1. 가볍게 한잔? 어젯밤에 지인과 가볍게 막걸리 한잔 한다는 게 알딸딸할 정도까지 마시고야 말았습니다. 술은 특히나 섞어 마실 때 타격이 더 큰데 막걸리가 떨어지자 지인 냉장고에 있는 약간의 소주와 맥주까지 소진을 하였죠. 양으로만 따지면 그렇게 많은 정도가 아니었기에 괜찮겠거니 생각했습니다. 2. 후유증 그리고 다음날인 오늘. 여느 때처럼 점심을 먹고 걷기 운동차 산에 오르는데 심장의 통증이 살살 올라옵니다. 지난번 포스트에서 밝힌 바와 같이 꾸준한 걷기 운동과 체중감량을 통해 심박수가 올라갈 때의 심장통증은 많이 완화된 상태입니다. 놀랍게도 어제만 해도 극심한 통증으로 3~4번 쉬면서 올라가던 산 위의 정자를 쉬지 않고 올라갔습니다. 걷기 운동과 .. 2020. 10. 30. 예금계좌 만들러 갔다가 마상(마음의 상처) [예금계좌 만들러 갔다가 마상(마음의 상처)] 1. 코로나 상황. 초초초 저금리. 얼마 전에 1년짜리 정기예금이 만기가 되어 우리은행에 방문하였습니다. 정기예금 재 예치를 하였는데 금리가 정말 "악" 소리 나도록 낮아졌더라고요. 저 같은 경우는 정기 예금하면 다달이 이자가 나오는 월 이자 지급방식을 선호하는데 1년 예치에 금리 0.5% 줍니다. 뭐, 어쩔 수 없이 예금은 해 놓고는 금리가 조금 높다는 2 금융권에도 계좌를 만들어 보고 싶었습니다. 2. 제2금융권! 마침 최근 인터넷 뱅킹도 가능해졌다는 산림조합이 떠올랐습니다. 산림분야에 있어서 정부의 사업을 많이 하고 법적 장치도 있는 곳으로 안전하다고 생각되어 전부터 계좌를 만들고 예금을 해보고 싶었거든요. 그래서 거주 시군의 산림조합에 찾아갔습니다. .. 2020. 10. 29. 사회 초년생 시절의 기억 - 정기예금 5,000만 원 [사회 초년생 시절의 기억 - 정기예금 5,000만 원] 1. 가혹한 직장 생활 제게는 사회 초년생 시절이 유독 힘들게 느껴졌습니다. 개인적인 성격, 성향 탓이 제일 크겠지만 직장 일 자체가 워낙 스트레스가 심하고 인간관계에 있어서 호불호가 극명했거든요. 속으로는 No 이더라도 겉으로는 Yes를 못하는 전형적인 사회생활 찐따의 느낌이랄까요. 가진 것이라고는 취직 전까지 아껴가며 모아놓은 1,000만 원이었기에 어떻게든 이 생활을 버텨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죠. 새벽 6시에 일어나서 7시 기차를 타고 출근하는 패턴으로 시작된 직장 생활 초기는 정말 1분 1초가 버티기 힘들었습니다. 물론 지금이라고 훨씬 좋아졌다고 하기는 애매하지만요. 2. 정기예금 5,000만 원 언제나 마음속에 이직을 꿈꾸고 있었으니 .. 2020. 10. 22. 회를 구매할 때 대형마트를 가야 할까? 전문 횟집을 가야 할까? [회를 구매할 때 대형마트를 가야 할까? 전문 횟집을 가야 할까?] 1. 회가 먹고 싶다고 아우성 일요일 오후, 특별히 회가 먹고 싶다는 지인의 주문으로 회를 사러 충주 시내에 나갔습니다. 저는 생선회를 그렇게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여태껏 직접 회를 사본 경험이 없습니다. 그래서 적잖이 긴장하면서 시장조사 겸 나가게 되었죠. 저녁 식사로 먹는 거라 비싼 회로만 배를 채우는 것은 부담스러우니 김밥도 함께 구입하고자 하였습니다. 2. 일단은 대형마트(롯데마트)로 구매의 초보자는 일단 정찰제의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것이 탁월한 선택이 될 것입니다. 특히 롯데마트는 큰통치킨을 비롯한 여러 가지 술안주 겸 먹거리를 파는 것으로 유명한데요, 마침 충주에도 충주 버스터미널에 롯데마트가 있습니다. 김밥과 맥주를 좀 구입.. 2020. 10. 21. 자동차 후미등 자가 교체(스포티지r 테일램프) [자동차 후미등 자가 교체(스포티지r 테일램프)] 1.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자동차 검사 자동차 오너라면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자동차 검사 일정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을 위한 의무사항인데요, 불법 개조된 차량이라든지, 고장 난 부분이 있는 차량은 엄격한 심사(?)를 통하여 규제를 받게 됩니다. 제 스포티지r은 이번이 4번째 정기 검사였는데요, 최초 4년 이후 2년마다 받았으니 벌써 10년이나 연식이 되었습니다. 정기 검사 비용도 예전 3만 원 대에서 지금은 5만 원 때로 훌쩍 뛰어 금액적인 부분에서도 부담감이 상당합니다. 2. 검사 결과 미등 문제 다행스럽게도 자동차에 큰 문제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만 후미등(테일램프) 3개와 트렁크를 여는 손잡이 부분 램프 1개만 수명이 다한 상태.. 2020. 10. 20. 이전 1 2 3 4 5 6 7 ··· 3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