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커피 포트에 계란 삶기]

 

 

1. 위험한 화마의 손길

 

  화기의 사용은 위험한 일입니다.

 

  순식간에 옮겨 붙는 불은 유독가스를 만들어 내고 사람의 목숨을 한순간에 앗아가죠.

 

  그래서 웬만한 숙박시설에 가면 조리도구가 없는데 직장 숙소도 비슷한 상황입니다.

 

  대신 전자레인지나 커피 포트 같은 전기 제품이 그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2. 커피 포트의 활용 

 

  계란을 삶을 때는 특히 커피포트가 굉장히 유용합니다.

 

  핵심 포인트는 계란이 터지지 않게 하는 것과 껍질이 잘 벗겨지게 하는 것, 2가지입니다.

 

  계란을 삶을 때 터지는 이유는 급격한 온도 변화 때문입니다.

 

  보통 냉장고에 보관하는 계란은 그 자체의 온도가 많이 낮아져 있는 상태인데요, 상온의 물에 얼마간 담가 두어 살짝 온도를 높여 줍니다.

 

 

  그리고 커피 포트의 스위치를 수동으로 켰다 껐다 하면서 계란이 담겨 있는 물을 서서히 끓여줍니다.

 

  그래야 계란이 터지지 않거든요.

 

  끓는 물에서 10분 전후면 익는다 생각하고 넉넉하게 시간을 잡고 삶습니다.

 

  하루에 1~2알 먹을 계란으로 상온 보관을 오래 해야 하니 예쁘게 삶아야죠.

 

 

3. 두 번째 포인트

 

  이제 급격한 온도 변화를 둘 차례입니다.

 

  껍질을 쉽게 벗겨내기 위함인데요, 뜨거운 계란을 찬물로 헹구는 방법이죠.

 

  전 얼음 정수기가 옆에 있어서 얼음물에 담가 놓았네요.

 

  혹자는 소금이나 식초를 넣어야 한다는데 그냥 찬물로 헹구어도 효과가 좋아요.

 

 

 

4. 끊임없는 다이어트

 

  4알을 삶았느니 4끼 분량의 식사가 마련되었습니다.

 

 

  체중 줄이기가 그렇게 녹녹지만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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