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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Life)457

여름철 벌레 방어 필수품 "자석문발 방충망" [여름철 벌레 방어 필수품 "자석문발 방충망"] 여름은 무덥습니다. 그래도 사무실이나 숙소나 에어컨이 없는 노어컨 생활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전기 요금은 많이 절약되지만 덥죠. 더우면 문을 열어야 합니다. 이때 망설이게 하는 그것, 바로 각종 곤충들입니다. 모기, 파리뿐만 아니라 말벌, 거미, 나방, 꼽등이 등 별의별 생물들이 건물 안으로 침투하지요. 물론 보통의 창문에는 방충망이 기본적으로 설치되어 있을 텐데 창문만 열어서는 역부족인 더위라던가 사람의 출입이 잦은 경우 문을 열어 놓아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 Must Have 아이템!! 자석문발 방충망입니다. 일단 가격이 저렴하고요, 방법이 간편해 누구나 쉽게 설치 가능합니다. 열고 닫는 부분은 자석을 이용하여 사용하기도 편리하지요. 사람들이 많.. 2017. 6. 23.
자동차 에어컨·히터 훈증 항균캔 살라딘 사용기 [자동차 에어컨·히터 훈증 항균캔 살라딘 사용기]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주행 중에는 에어컨 사용이 필수가 되었는데요, 에어컨 사용 후 유독 심해지는 냄새가 신경 쓰일 거예요. 호흡하기에도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요. 이러한 냄새는 에어컨 필터를 새것으로 교체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에바 클리닝을 해야 한다던데 이 작업을 차주가 직접 할 수 있도록 차량이 제작된 것은 아닙니다. 스포티지r 같은 경우는 드릴로 차체에 구멍을 냈다가 막아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안으로 불스원에서 나온 훈증 항균캔 살라딘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1캔에 12,500원으로 강력한 연기의 항균작용이 세균·곰팡이를 99.9% 제거한다고 하네요. 사용 방법은 밀봉된 차량에.. 2017. 6. 21.
노푸의 (노샴푸) 생활화 시작!! [노푸의 (노샴푸) 생활화 시작!!] 며칠 전 새로운 개념을 접했습니다. + . + 바로 노푸라는 녀석인데 머리 감을 때 샴푸를 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탈모, 비듬 등 샴푸를 사용하여 부작용이 생기는 사람들이 샴푸를 사용하지 않으면서 생기는 효용성을 알게 되었죠. 이것이 널리 퍼지면서 생긴 트렌드인 듯한데 조금만 검색해보면 샴푸를 안 쓰면 냄새가 난다던가 탈모가 더 생긴다던가 하는 샴푸 제조 업체에서 쓴듯한 반대 글도 넘쳐납니다. 푸할할~ 난센스죠. 샴푸를 안 쓰는데 부작용이라니... 생각해보니 전 이미 노푸를 생활화하고 있었어요. 비누로 머리를 감고 있었거든요. 뭐, 특별한 이유가 있는 건 아니고 같은 계면활성제라는 생각에 남아 있는 비누를 사용하고 샴푸를 새로 구입하지 않기 위해서였는데 (물건이 늘.. 2017. 6. 19.
이런 제품도 있었나? - 차량용 유리복원제 사용기 [이런 제품도 있었나? - 차량용 유리복원제 사용기] 오늘 신기한 제품을 보았습니다. 바로 차량용 유리복원제인데 일반인들도 돌 튐 등으로 차량 유리가 크랙 된 곳을 수리할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었어요. 가격은 1만 원 초반대로 동봉되어 있는 약제의 양으로 보면 몇 군대 정도는 땜빵이 가능하겠더군요. ㅎㅎ 제품 구성은 복원제(그라스 리페어) 액체 1g, 압축기 1set, 폴리에스테르 필름(투명 셀로판지), 면도칼 1매, 사용설명서 1매로 되어 있습니다. 문득 자동차 앞 유리창의 크랙이 떠올랐어요. 2012년 가을쯤에 돌에 맞아 파손되었죠. 보통은 크랙 범위가 점차 넓어지면서 전체 유리가 파손된다던데 그대로 형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냥 타고 다녔어요. 앞 유리 교체 비용이 300,000원이 넘는다고 해서 쓸.. 2017. 6. 14.
열쇠 복사, 열쇠 집에 맡기니 5분 이면 뚝딱 [열쇠 복사, 열쇠 집에 맡기니 5분 이면 뚝딱] 어렸을 적에는 집 열쇠를 가지고 다녀야 해서 잃어버릴까 봐 노심초사했던 기억들이 많은데요, 근래에는 대부분의 자물쇠가 전자키로 바뀌어서 열쇠를 들고 다닐 필요가 없어졌습니다. 그래도 야외 자물쇠라든지 구형의 건물에서는 비싼 전자식 도어록 대신 열쇠를 사용하고 있는 곳이 있지요. 자물쇠가 있다고 해서 침입하고 훔쳐 가려고 마음만 먹으면 부시지 못할 것이 없지만 누군가 그랬죠. 자물쇠는 사람의 양심에 힘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라고요. 하기야 요즘 세상에 무언가를 관리하려면 자물쇠와 열쇠가 필수 이긴 합니다. 보통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비상키를 따로 두고 있어야 하는데, 어쩌다 보면 열쇠를 분실해서 1개밖에 없는 경우가 있어요. 이것마저 없어져 버리면 매우 .. 2017. 6. 7.
차량용 블랙박스 직접 설치 DIY (Do It Yourself) [차량용 블랙박스 직접 설치 DIY (Do It Yourself)] 스포티지 R 차량을 구입한지도 어언 6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블랙박스 없이 차량을 운행해 왔는데요, 거리로는 10만 Km를 넘게 탔으니 꽤나 많이 타긴 했죠. 많이 운행한 만큼 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의 비싼 가격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었죠. 그러다가 누가 쓰던 구형 블랙박스를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 두둥~ 신형 블랙박스 상자에 담겨 구석에 처박혀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 것을 보면 누군가 블랙박스를 새로 교체하고 버려둔 모양입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2011년에 출시된 하니웰의 블랙박스 제품인 것 같았어요. 어디 보자..... 2017. 6. 5.
집에서 프라이드치킨을? 에어프라이어의 위력!! [집에서 프라이드치킨을? 에어프라이어의 위력] 튀김 통닭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사 먹기에 다소 비싸고, 그렇다고 집에서 기름투성이가 되어 버리는 튀김요리를 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 튀기고 버리는 기름도 아깝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동안 치킨 업계가 활황이었던 모양인데 이런 치킨 업계를 위협하는 제품이 나왔으니, 바로 에어프라이어였습니다. 그동안은 돈가스를 튀기거나, 생선을 굽는 등의 용도로만 사용해 왔는데 큰마음 먹고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마트에 가면 요리하기 편리하게 손질된 닭볶음용 닭고기를 파는데요, 불과 5,500원에 구매했던 1년 전과 다르게 지금은 7,500원 정도 하는군요. 조류독감의 영향일까요, 여기가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그럴까요^_^? (서울 물가 ㄷㄷ) 그래도 업소에.. 2017. 5. 29.
베트남 K7 드립 백 커피 (Drip Bag Coffee) [베트남 K7 드립 백 커피 (Drip Bag Coffee)] 베트남으로 여행 다녀오신 분으로부터 커피를 한 곽 선물 받았습니다. 베트남하면 세계 3대의 커피 생산국이라 해서 선물로 커피를 많이들 구입하시죠. 일회용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 보는 드립 백 형식의 커피였는데 로브스타 70%, 아라비카 30%로 만들어진 제품이었습니다. 표지에 있는 베트남어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본 바 기초 로스팅 처리된 nguyễn chất K7 브랜드의 커피랍니다. http://www.k7coffee.com로 들어가니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요, 뭐 100%의 순수 커피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더군요. ^_^ 커피는 피로 회복 차 달달한 맛으로 먹는다는 제게는 다소 과분한 커피 같아서 겸허한 마음으로 봉투를 .. 2017. 5. 19.
아파트 단지의 깔끔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장 모습 [아파트 단지의 깔끔한 음식물 쓰레기 수거장 모습] 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만큼 쓰레기 배출량은 많아지기 마련입니다. 지금 있는 이곳도 사람들이 많이 오는 날이면 쓰레기가 수북이 쌓이곤 하는데 산중이다 보니 쓰레기 수거차가 오지 않아 직접 모아 버리러 가야만 합니다. 음식물 쓰레기의 경우에도 시군 용의 제일 작은 쓰레기봉투에 담아서 버리지요. 예외 없이 쓰레기봉투에 담아야 해요. 하지만 아파트 단지와 같이 대규모로 음식물 쓰레기가 배출되는 장소에는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이 따로 구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집에서는 일회용 비닐에 음식물 쓰레기를 모으는데요, 어느 정도 양이 되면 버리러 갑니다. 음식물 쓰레기가 부패하기 시작하면 집안의 공기 질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치니까 빈번하게 버려주면 좋은데 꽤나 귀찮은 일.. 2017. 5. 11.
귓속 고막이 부르르 떨려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비염이래요. [귓속 고막이 부르르 떨려서 이비인후과에 갔는데... 비염이래요.] 한 3일 전쯤부터 오른쪽 귓속 고막이 부르르 부르르 떨리는 증상이 시작됐어요. 예전에 이비인후과에서 거대한 귀지를 제거한 적이 있었기에 이번에도 그런 이유겠지 하며 토요일 오전 병원에 방문하였습니다. 이사 온 뒤로 이비인후과는 처음이었기에 네이버 지도로 가까운 병원을 검색하였는데 걸어갈 만한 거리에 위치한 곳이 3군데나 있었습니다. 병원에 대한 세부적인 정보는 찾기가 귀찮으니 일단 로드뷰로 병원의 전경을 보고 깔끔한 곳으로 찾아가기로 했어요. 그래서 20분 동안 걸어서 찾아간 곳은 서울아산이비인후과! 간판을 보니 무려 365일 진료랍니다. 아항~ 이곳은 병원의 기본이 됐구나 하며 입구로 들어서는데... 역시나 사람들이 꽉꽉 차 있더라구요.. 2017. 5. 7.
어렸을 적 가장 많이 먹었던 인생 베스트 반찬, 감자조림 [어렸을 적 가장 많이 먹었던 인생 베스트 반찬, 감자조림] 이상하게도 성인이 된 이후로는 감자 반찬을 먹을 일이 극히 드물어졌습니다만 감자는 어릴 적 주된 반찬 중 하나였습니다. 어머니께서 자주 해 주시기도 하셨고 저도 무척 감자를 좋아하는 터라 질리지가 않았습니다. 그중 가장 많이 먹었던 반찬으로 감자조림 만드는 방법을 소개합니다. 감자를 껍질 벗겨 큼직큼직하게 썰어주고 냄비에 넣습니다. 감자 껍질 벗기는 칼 덕분에 감자 손질은 아주 수월하지요. 아이가 먹는다면 깍두기 모양처럼 작게 썰을 수도 있어요. 그리고 물을 조금 넣어주어야 합니다. 안 그러면 냄비에 눌어붙어요. 간장과 물엿을 적절히 넣어 간을 해 줍니다. 고맙게도 이 외의 양념은 필요 없답니다. 양파가 있다면 조금 첨가해주시면 더 좋아요. 이.. 2017. 5. 5.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왔어요. [제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를 하고 왔어요.] 제19대 대통령선거일은 05월 09일 (화) 입니다. 임시공휴일이죠. 하지만 저처럼 임시공휴일에도 쉬지 못하고 일해야 하는 사람들(ㅠ.ㅠ)이나 주거지와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사전투표 제도라는 것이 생겼습니다. 사전투표는 정말 간단하고 편리한데요, 인터넷 검색을 통해 가까운 사전투표소를 확인하고 사전투표일인 04일~05일에 신분증 지참하고 찾아가면 된답니다. 이른 오전 잠깐 짬을 내어 제일 가까운 옥천면 다문화 센터로 향했습니다. 이미 사전투표소에는 많은 사람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방문을 하였더군요. 이곳은 지역의 특징 상 군인들이 많았어요. 투표소 안에 가면 거주지 내 외로 투표함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제 주민등록 등본상 거주지는 양평이 .. 2017. 5.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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