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 (Life)/건강 (Health)74 이유없이 아플 때는 일광욕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이유 없이 아플 때는 일광욕이 효과가 있을 수 있다.] 어린 시절 학교에 다닐 때는 방학만 되면 대부분의 시간을 실내에서 보냈던 듯합니다. 책이나 TV를 보면서 말이지요. 그리고 나서 개학할 때가 다가오면 슬금슬금 이유 없이 머리가 어지럽고 속이 메스꺼우며 감기도 아닌데 열이 나는 등 몸 상태가 나빠지기 시작합니다. 증상의 이유에는 개학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도 한몫했겠지요. 그런데 개학을 앞두고 머리가 무척 어지럽던 어느 날이었습니다. 마지못해 어머니를 따라 왕복 3시간 거리의 약수터에 물을 뜨러 갔는데, 다녀와서는 신기하게도 아픈 증상이 싹 사라진 것이었습니다. 그때는 그냥 신기하다라고만 여겼지만 되돌아보면 햇빛을 충분히 받았기 때문일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햇빛에 피부가 노출 됨으로 비타민 D가 .. 2018. 2. 18. 아령(덤벨)의 또 다른 활용처 - 장 풀기 (장 마사지) [아령(덤벨)의 또 다른 활용처 - 장 풀기 (장 마사지)] 장 마사지를 받아 본 분이라면 마사지 후 전신으로 피가 확 돌면서 몸이 엄청 편안해지는 것을 잘 느껴보셨을 것입니다. 또한 복부 마사지 후에는 스트레칭이 잘 되는 희한한 경험을 할 수 있지요. 사람들은 대부분 복부(장) 부근이 딴딴하게 뭉쳐 있습니다. 저도 예외는 아닌지라 지긋이 누르면 이런 부분에서 극심한 통증과 함께 눈물이 찔끔 나올 정도예요. (특히 배꼽 주변) 물리적으로 자극을 주어 복부를 풀어 주면 신기하게도 조금씩 조금씩 풀리긴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뭉쳐오기 때문에 틈틈이 해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혼자서 이 장 마사지를 하려면 여간 힘든 게 아닙니다. 지금까지는 엎드린 채 양 주먹을 쥐어 복부에 대어.. 2018. 1. 25. 식초 먹는 습관 들이기 [식초 먹는 습관 들이기] 식초가 인체에 유익하다는 사실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평소 식초를 먹지 않는 사람이 꾸준히 식초를 먹기란 쉽지 않은 일이지요. 예전에 어느 산골의 스님에게서 식초 한 병을 얻은 적이 있습니다. 불치병에 걸려 산속에 기거하게 되었는데 각종 약초로 만든 식초를 꾸준히 먹고 건강해졌다는 식초였습니다. 포도당이 발효되면 알코올이 되고 알코올이 발효되면 식초가 되는데 이때 사용하는 원료에 따라 사과 식초, 은행 식초, 감귤 식초 등 별의별 식초가 다 나오는 모양입니다. "와~ 정말 효능이 있나 보다"라고 감탄하며 작은 한 병을 받았는데 구석에 놓고 2년이 넘게 잊고 지냈던 것이죠. 이제는 건강관리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서야 불현듯 그 식초가 떠오른 것이었어요. 식초를 아주 .. 2018. 1. 1. 에보레이 비염 치료기 구매·사용기 (가정용 저출력 광선 의료기기) [에보레이 비염 치료기 구매·사용기 (가정용 저출력 광선 의료기기)] 지난번에 거금을 들여 에보레이 비염 치료기를 구입하였는데요, 이후 정성스레 사용하고 있습니다. 저출력 광선(660nm)이 비염에 작용하는 기작을 보면 혈류의 순환을 향상시키고 염증반응을 일어나게 하는 히스타민 물질을 분비하는 세포를 안정시켜 콧물,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증 등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얼핏 들어보면 사기 치는 것 같이 뜬구름 잡는 이야기 같은데, 실제로 이비인후과에 가면 치료실에서 적색 광선을 콧속이나 귓속에 대고 있는 치료를 하고 있어 바로 믿음이 가더라고요. 시중 판매되고 있는 몇몇 가지 비염치료기 중에서 에보레이를 선택한 것은 코와 귀 둘 다 치료하는 간편함 때문이었습니다. 비염도 비염이지만 평소 귓속에서 귀지가 과.. 2017. 12. 24. 거북목 · 경추 디스크 예방 강력 추천 아이템, 목 견인기 [거북목 · 경추 디스크 예방 강력 추천 아이템, 목 견인기] 현대인이라면 손에 뗄 수 없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인하여 가뜩이나 경직되어 있는 목이 변형의 극으로 치닫고 있는 이 시대, 목 견인기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어깨 저림 증상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정황상으로 미루어 보아 목 디스크의 전조증상이 확실했지요. 거북목 증세처럼 평소 구부정한 자세에서 이미 척추의 변형을 예견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스로 목 스트레칭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찾아 보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의료기기인 목 견인기입니다. 누군가가 머리를 잡아당겨 척추를 당겨주면 시원하듯이 혼자서 그 시원함을 만끽할 수 .. 2017. 12. 18. 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그 모링가, 잎 분말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아는 사람만 먹는다는 그 모링가, 잎 분말 제품을 구입했습니다.] 요즘 너무 과도하게 건강 음식을 챙겨 먹는 것이 아닌가? 하는 질문을 던질지도 모르겠습니다. 현재 100세 시대... 제가 은퇴할 무렵에는 평균 수명이 120세가 된다는 예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60세에 은퇴해도 향후 60년을 더 살아야 한다는 이야기인데, 병들어 고통받으며 사는 것은 의미가 없지 않겠습니까. 우리나라에서 모링가는 정말 생소한 식물인데요, 바로 열대나 아열대 지방에서 자라는 나무이기 때문입니다. 모링가가 인도의 전통의학에서 많은 종류의 질병 치료에 사용되어 왔다는 사실을 볼 때 확실히 인체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 있어 보입니다. 많은 영양소가 들어 있고 많은 병세의 호전에 도움이 된다는 홍보성 이야기는 일단 귓등으로 듣더라.. 2017. 12. 8. 유기농 비폴렌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유기농 비폴렌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귀하디 귀한 유기농 비폴렌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비폴렌이란 꿀벌이 만드는 화분 덩어리를 이야기합니다. 여러 종류의 식물 화분이 벌의 분비물과 섞여 있는 물질이라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겠구나 하고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도 의학적 치료에 이용했다고 기록될 만큼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꽃의 화분이 구성 성분인 만큼 생산 지역에 따라 영양분이 다르긴 하겠지요. 복용 방법은 하루 작은 스푼으로 한번 떠서 그냥 꼭꼭 씹어 먹습니다. 그러면 침과 섞여 비폴렌이 녹아들면서 꿀맛이 납니다. 먹기에 나쁘지 않아요. 현대에는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유전자 변형 GMO, 농약, 항생제 등의 영향도 있겠고 같.. 2017. 12. 5. 기온 급강하에 따른 내복 착용 개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내복 착용 개시] 오늘은 11월 12일. 새벽 들어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천장이 높고(다락과 통합) 벽체는 나무, 창틀은 덜렁덜렁하고 틈이 거대한 나무 샷시인 숙소는 이른바 웃풍이 장난이 아닙니다. 바닥에 전기판넬이 깔려있고 야외 화장실에서 쓰는 온풍기를 하나 가져다 놨지만 강추위의 공격에는 속수무책이에요. 등은 뜨겁지만 무릎은 시리다 못해 따끔한 웃지 못할 상황! 역시 북쪽 지방의 추위는 무섭습니다. 그리하여 작년에 구입한 내복을 꺼내 입었습니다. 이런 고가의(?) 의류는 사놓고 1~2년 입는 건 아니죠. ^^ 적어도 5년 이상은 입어주는 것이 의복에 대한 예의. 깨끗이 빨아 놓은 내복 세트가 드디어 빛을 발할 시즌이 온 것입니다. 내복을 착용하면 몸이 조여서 혈액순환이.. 2017. 11. 12. 신기하다. 발가락 끼우개 (BK-100) [신기하다. 발가락 끼우개 (BK-100)] 한번씩 집에 방문할 때면 어머니께서 구입하신 신기한 물건에 깜짝깜짝 놀라곤 합니다. 이번 물건은 BK-100이라는 발가락 끼우개였는데요, 예쁘고 바른 자세를 위해 탄생한 제품이라고 하네요. 1. 바른 자세 유지 2. 운동량 증가 3. 전신 균형으로 건강과 예쁜 다리라인을 찾으라고 광고하고 있는데, 어머니께서 이 제품을 구입한 직접적인 이유는 엄지발가락의 변형 때문이었습니다. 엄지발가락이 안쪽으로 휘면서 관절 부위가 튀어나오게 되는 현상으로 유전적인 요인과 노화에 그 원인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제품을 착용하므로서 물리적으로 발가락 사이를 벌려주고 비정상적인 변형을 방지하려는 목적으로 구입하게 된 것이죠. 제품 구성은 좀 큰 실내형과 좀 작은 실외용, 그리고 .. 2017. 11. 9. 힐링 하러 가자! 온천 대신 동내 사우나 [힐링 하러 가자! 온천 대신 동내 사우나] 최근 허벅지 및 어깨 저림 증상이 찾아왔습니다. 이유로는 척추 디스크가 가장 의심되는데, 장시간 근로, 부족한 운동, 신체적 노화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실제적으로 디스크 질환이 있는 분의 말씀을 참고해보면 허리가 아픈 게 아니라 다리가 당겨서 못 산다고 합니다. 아직 결혼도 못한 제게 벌써 이런 시련이... ㅠ.ㅜ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니 증세가 확연해졌습니다. 그래서 가급적 PC와 스마트폰을 멀리하고 조금 쉬어주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또한 정말 정말 오랜만에 사우나를 가기로 했는데, 사우나 후의 그 상쾌함이 그리워서였습니다. 때밀이 하나 챙겨들고 구글 지도로 검색한 후에 가장 가까운 사우나를 찾아갔습니다. 3,500원 선으로 기억했는데 성인 1인에 7,000.. 2017. 11. 5. 남자에게 수염이 나는 이유 [남자에게 수염이 나는 이유] 꽤나 오랜 시간 동안 남자에게 수염이 나는 이유는 무엇 때문일까 무척 궁금해했습니다. 사춘기 이후 얼굴 가득 자라는 수염으로 인하여 매일 면도라는 소모적인 행위를 반복해야 했기 때문입니다. 수염은 머리카락과 달라서 굵기가 두껍고 자라는 속도 또한 매우 빠릅니다. 면도를 하지 않아 수염이 자라나고 있으면 얼굴 전체게 부하니 답답한 느낌이 들고, 반면에 면도를 하고 나면 시원한 감은 있지만 잘린 수염의 면이 매우 까끌까끌해서 얼굴 만지기가 매우 거북스럽지요. 그래서 가끔씩 멍하니 있을 때 딱딱하고 짥막한 수염을 몇 가닥씩 잡아 뽑기도 하는데 심적 영향 탓인지 시원하기 그지없습니다. 남자에게 수염이 나는 이유를 찾아보면 사춘기 이후 분비되는 남성호르몬 때문이다.라는 이야기만 하고.. 2017. 10. 23. 오랜만의 포행으로 강제 고압 혈액 순환 시키기 (걷기 운동의 필요성) [오랜만의 포행으로 강제 고압 혈액 순환 시키기 (걷기 운동의 필요성)] 만날 사무실에 앉아만 있다가 산책로 측량할 일이 있어서 오랜만에 산길을 걸었습니다. 장장 3시간 정도 걸린 것 같았는데 힘들더라고요. 막 심장이 쿵쾅 쿵쾅! 숨이 헉헉! 과도한 스트레스와 긴장으로 근육이 굳어 하체로 내려가는 대동맥이 압박을 받고 있는 사람들은, 운동을 통해 심장의 압력이 거세질 때 상체로 피가 몰리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어깨가 욱신욱신 아프고 (특히 왼쪽), 잇몸이 와락와락 하며 (피도 날 수 있음), 머리까지 통증이 올라갑니다. (제가 그랬음) 하체로 피가 원활하게 내려가지 못하니 상체의 혈관으로 압력이 몰리는 거지요. 그렇다면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 좋지 않으냐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만, 신체에는 가끔씩 강제.. 2017. 9. 14. 이전 1 2 3 4 5 6 7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