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유기농 비폴렌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귀하디 귀한 유기농 비폴렌을 복용하고 있습니다.

 

<먹는 것은 좋지만 벌이 집안으로 들어오는 것은 사절 !>

 

  비폴렌이란 꿀벌이 만드는 화분 덩어리를 이야기합니다.

 

  여러 종류의 식물 화분이 벌의 분비물과 섞여 있는 물질이라 다양한 영양 성분이 들어 있겠구나 하고 가늠해 볼 수 있는데요, 그리스 의사 히포크라테스도 의학적 치료에 이용했다고 기록될 만큼 서양에서는 오래전부터 사용했다고 합니다.

 

  물론 꽃의 화분이 구성 성분인 만큼 생산 지역에 따라 영양분이 다르긴 하겠지요.

 

<유기농 하면 대략 비싼 이미지가 딱>

 

  복용 방법은 하루 작은 스푼으로 한번 떠서 그냥 꼭꼭 씹어 먹습니다. 그러면 침과 섞여 비폴렌이 녹아들면서 꿀맛이 납니다. 먹기에 나쁘지 않아요.

 

  현대에는 영양가 있는 먹거리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합니다. 유전자 변형 GMO, 농약, 항생제 등의 영향도 있겠고 같은 농경지에서 수없이 계속 생산하기 때문일 수도 있죠.

 

  결국 산더미처럼 먹어도 정작 필요한 성분은 쪼금만 들어있는 것이래요.

 

  그 와중에 괜찮은 먹거리는 정말 아는 사람만 알음알음 찾아먹게 되는 거고요.

 

<달달하니 맛도 있다.>

 

  이러하여 이 비폴렌을 귀하게 여기면서 조금씩 복용하고 있는데요, 효능이 있는지 없는지 확연하게는 모르겠지만 몸이 좀 편해지긴 한 것 같기도 해요.

 

  누가 뭐래도 살아가는데 먹거리는 매우 중요한 것 같습니다. 양질의 영양분을 섭취할 때와 그렇지 못할 경우의 몸 상태는 확연히 비교되거든요. 쉽게 비유를 들자면 편안함과 짜증의 차이랄까요?

 

  그. 래. 서. 우리는 돈을 벌어야 합니다. (생산활동 ㅠ.ㅠ)

 

  먹고살아야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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