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889 하이브리드 자전거 첫 유지 보수비 발생 (프레스타 어댑터) 하이브리드 자전거 첫 유지 보수비 발생 (프레스타 어댑터) 자전거를 한창 타고 다닐 때가 7년 전이었는데 지금까지 자전거 타이어 공기 넣는 밸브 방식은 오직 한가지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길가에 흔히 있는 공기 주입 펌프로 쉽게 타이어 공기를 넣을 수 있다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자전거 타이어에 공기를 넣으려고 봤더니 주입 밸브 형식이 다르더군요. 흔히 알고 있던 형식은 던롭 밸브라 하고 위 사진에 보이는 것은 프레스타 밸브라고 부릅니다. 어떻게든 가능하겠지 라고 나사를 돌리고 눌러 보았다가 엄청난 기세로 공기가 빠져 나가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다급한 마음에 인근 자전거점 3군데나 부리나케 끌고 갔는데 일요일 저녁이어서 그런지 모두 문을 닫았더군요. 서비스 차원에서라도 공기펌프를 밖에다 꺼내 놓을 줄.. 2015. 7. 30. 빅텐 26인치 하이브리드 자전거 구입 (이마트) 빅텐 26인치 하이브리드 자전거 구입 (이마트) 이마트에서 빅텐 26인치 하이브리드 자전거를 139,000원에 구입하였습니다. 목적은 운동 겸 출퇴근용인데 거리는 8km에 시간은 40분 정도 걸립니다. 왕복으로 하루 1시간 20분 정도 사용을 계획하였습니다. 평소 생활 방식과 다르게 꽤나 거금(?)을 들여 물건을 구매했다는데 의아하다는 생각이 드실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최근 원하는 데로 일이 풀리지 않아 심신에 크게 타격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껏 어려운 일도 많이 지나왔기에 웬만한 일에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사람 마음이란 것은 시간이 지나면 다시 말랑말랑 한 상태로 치유되나 봅니다. 어차피 세월이 흐르면 다 잊어버릴 것이지만 우리는 현재를 살아가고 있으니까요. 전부터 자전거를 사고 싶었는데 .. 2015. 7. 26. 차량 운전 시 잠 깨는데 특효, 멘토스 퓨어 차량 운전 시 잠 깨는데 특효, 멘토스 퓨어 자동차 운전을 하다보면 졸음이 올 때가 많은데요, 장시간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고 머리는 운전에 신경을 쓰다 보니 혈액 순환이 둔해지고 더불어 머리에서 필요로 하는 산소를 원활 하게 공급하지 못하게 됩니다. 이러다 보니 졸릴 수밖에 없게 되는데 졸음운전은 매우 위험하죠. 그래서 보통은 잠을 깨기 위해서 껌을 준비해 놓곤 하는데 이번에 얻은 멘토스 퓨어도 상당히 효과가 좋았습니다. 무설탕 민트향으로 맛은 없습니다만 입안에 물고 있으면 알싸한 향에 코가 뻥 뚫립니다. 숨쉬기가 원활해 져서 뇌로 산소 공급이 많이 되고 더불어 잠에서 깨는 효과가 있습니다. 축농증이나 비염 같은 지병이 있는 경우에는 효과가 떨어지겠지만 일반적인 경우 새삼 숨 쉬는 즐거움이 들 수 있습.. 2015. 7. 22. 산림 내 병해충의 연막 방제 작업 산림 내 병해충의 연막 방제 작업 보통 병해충의 약제 방제는 해당 해충에 적용되는 농약을 물에 희석하여 살포하는 것이 일반적 입니다. 과수원 같은 경우에는 나무 전체적인 부분에 골고루 약제를 살포할 수 있어 이러한 방법이 약효를 내기에 탁월하나 드넓은 산림 전체를 방제하기에는 임지 내 이동이 너무나 어려운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보건소에서 주로 사용하는 연막소독기를 이용한 방제가 산에서도 진행되고 있습니다. 병해충 방제는 주로 곤충을 잡는 것이므로 이 방법이 통한다고 보는 것이죠. 방역소독기는 휘발유로 작동하고 약제, 확산제, 물을 일정 비율로 섞어서 사용해야 합니다. 예전에는 확산제로 경유를 사용하였다고 하는데 환경적인 문제로 최근 식물성 기름을 이용한 확산제가 판매되고 있습니다. 어릴 적 소독차 뒤를.. 2015. 7. 20. 지리산 자락에서 먹는 닭구이 지리산 자락에서 먹는 닭구이 닭은 보통 튀겨 먹거나 삶아 먹는 줄 알았는데 이곳에서는 구워 먹는 것도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얼마 전에 지리산 자락에서 닭을 구워 먹었는데 소금간만 하고서도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허기가 반찬이라고 했던가요. 하기야 그전에 한 3끼를 굶었거든요. 이틀 정도만 굶으면 무얼 먹어도 맛있습니다. 보통은 고기를 구울 때 구멍이 숭숭 뚫린 철망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이 떨어지면 재가 튀어 올라 음식에 묻거나 하지요. 하지만 이곳에서는 특이하게 나무장작불 위에 돌판을 얹어 닭을 구웠습니다. 이렇게 하면 기름이 재에 떨어져도 연기가 올라와 고기에 묻는 일이 없겠죠. 근사하게 한상이 차려졌습니다. 지리산 자락의 맑은 공기와 어우러져 절로 맛이 납니다. 자. 그럼 어디 한번 닭고기.. 2015. 7. 13. 화분에 심어 본 달맞이꽃 한 줄기 화분에 심어 본 달맞이꽃 한 줄기 지난번에 달맞이꽃 종자유를 구입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달맞이꽃 종자유를 꾸준히 먹어본바 만성적인 기관지염 및 기침에 톡톡히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뒤부터는 달맞이꽃이 실제로 어떻게 생긴 것인지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임도변에서 수두룩하게 피어나는 것이 달맞이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중 하나를 화분에 옮겨 심어 보았습니다. 밤에 만 피는 꽃인 줄 알았는데 낮에도 얼추 봉우리가 열려져 있습니다. 달맞이꽃이란 것을 알기 전에는 몰랐는데 보고나니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식물이었습니다. 화분에 심어서 달맞이꽃의 생장을 관찰해보고 싶어 비바람이 몰아칠 때는 실내에도 들여놓고, 지극 정성으로 돌보았음에도 결국은 고사하였습니다. 왜 죽은 것일까요. 도무지 .. 2015. 7. 13. 슬로트 발전소의 마그토늄 농사로 돈벌기 - 던전앤파이터 슬로트 발전소의 마그토늄 농사로 돈 벌기 - 던전앤파이터 던전앤파이터에서 골드를 모으는 기본은 농사라 불리는 노가다가 아닐까 합니다. 시대별로 노가다의 대상이 바뀌어 왔지만 던전을 빠르게 돌면서 재료템을 모아가는 본질에는 변함이 없는 것 같습니다. 영혼의 결정 노가다 시절부터 대규모 패치 이후 시세 변동에 따라 여러 가지 재료템을 모아서 팔곤 했었습니다. 특히나 많이도 모았고 짭짤했던 것은 돌연변이 딸기, 석상, 쓸모 있는 부품 정도였다고 회상해 봅니다. 하메룬이랑 서부선 탈환을 정말 많이 돌았네요. 하지만 어느덧 세월이 많이 흘러 지금의 대세는 슬로트 발전소의 마그토늄 인 듯합니다. 노가다는 매우 피곤한 작업이기 때문에 던전이 얼마나 돌기 쉬우냐에 그 성패가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3층으로.. 2015. 7. 8. 취미로 시작한 게임 플레이 영상 제작 및 유튜브 업로드 달성 취미로 시작한 게임 플레이 영상 제작 및 유튜브 업로드 달성 오래 전부터 게임 플레이 영상을 제작하여 유투브에 올려보는 것을 꼭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노트북은 영상 녹화는 고사하고 게임 실행 자체가 어렵기에 계속해서 새 데스크탑을 살까 말까 고민하게 만든 주요한 원인 중 하나 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러다가 GeForce 550Ti를 장착한 PC를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대망의 꿈을 실행해 보았습니다. ㅋ_ㅋ 물론 위의 그래픽카드는 현 시점에서 구형이기에 최신 게임에 대하여 엄청난 퍼포먼스를 기대하기에는 무리가 있지만 어느 정도의 게임은 영상제작이 가능했습니다. 게임 플레이 영상을 제작하려면 최고급의 그래픽카드가 필요할 것이라는 당초의 생각과는 차이가 있었죠. 게임 플레이 영상은 단순한 게임.. 2015. 7. 8. 정체불명 고양이의 사무실 습격 정체불명 고양이의 사무실 습격 한 2주 전부터 회사 사무실 인근에 정체불명의 고양이가 서식하기 시작했습니다. 특이하게도 이 녀석은 사람만 나타나면 냐옹 거리면서 엥겨 붙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런다고 먹을 것을 주는 것도 아니건만 출근하거나 퇴근하는 사람만 만나면 졸졸 따라 다니고 앞에서 발라당 눕기를 좋아하던데 고양이 문외한인 저로서는 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 피부병이 있는 것인지 영역 표시를 하는 것인지 여기저기 막 몸을 비비대서 자칫 근처에 가면 고양이 털투성이 되기 십상입니다. 특기가 쓰레기통 뒤지기인 것 같은데 사람이 혼내러 다가가면 가끔은 죽은 척 하기도... ^_^ 그러던 녀석이 이젠 대범하게 사무실 안으로 진출을 시작했습니다.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또 한마리가 더 있다고 하더군요. 이러다.. 2015. 7. 3. 벼르고 벼르던 세탁 세제 구입 (테크-LG생활건강) 벼르고 벼르던 세탁 세제 구입 (테크-LG생활건강) 참으로 오랜 기간 동안 세탁 세제 없이 버텨 왔습니다. 버려진 비누를 녹여 쓰길 수십 차례. 그마저도 다 떨어지고는 샴푸통을 헹군 물, 쓰다만 폼클렌징, 심지어는 소금까지 사용하는 지경에 이르게 됐습니다. 여름철 세탁물에서 냄새도 발생하고 해서 더 이상은 안 되겠다 싶어 드디어 세탁 세제 구입을 결심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고른 제품은 LG생활건강에서 나온 삶아 빤 듯 깨끗하게~ "테크" 입니다. 살균력이 99.9%에다가 강력한 표백기능, 우수한 찬물 용해력 및 행굼력 강화로 실내에서 건조해도 산뜻하고 상쾌 하다는 제품 설명에 6kg 짜리 2개를 인터넷으로 주문했죠. 모처럼 세제를 풍족하게 사용하여 세탁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갑자기 부유해진 이 느낌~.. 2015. 7. 2.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알현 순천 송광사 천자암 쌍향수(곱향나무) 알현 순천시 송광면을 지나는데 쌍향수 이정판을 보고 불현듯 찾아가 보았습니다. 굽이굽이 시골 동네 길을 통과하고 가파른 언덕길을 조우하여 망설이고 있었는데 동네 어르신께서 4륜 자동차면 갈 수 있다고 자신하는 것이었습니다. 차가 뒤로 굴러 떨어질 듯한 경사도의 오르막 중간 커브에서 아무리 엑셀을 밟아도 차가 안나가는 상황을 경험하고 심쿵 하였죠. 브레이크를 밟으며 살살 내려가도 바퀴는 멈춘 채 드륵드륵 뒤로 미끌어지는 우리의 구형 테라칸. 이대로 죽는 건가 하는 찰라 필사적으로 4륜 넣고 오르막을 오를 수 있었습니다. 가급적이면 아래쪽에 차를 대고 걸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만난 수령 800년 추정의 향나무. 주변 분위기가 경건하고 나무의 기세가 대단해 자못 .. 2015. 7. 1. 살기 위해 먹는 자취생의 특별한 선택, 인스턴트 황태국밥 살기 위해 먹는 자취생의 특별한 선택, 인스턴트 황태국밥 바야흐로 요리의 시대가 도래 했습니다. TV에서는 각종 요리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으며 요리 관련 블로그도 풍성한 요즘이지만 자취생은 그저 간편하고 배부르면 그만 입니다. 맛과, 멋과, 여유는 남의 나라 이야기고 하루 한 끼 챙겨먹기도 귀찮을 때가 허다하지요. 그러다가도 문득 하루 휴식의 여유가 생기면 마치 "나는 자연인이다."에서와 같이 오늘 뭐 먹을까 하는 고민을 해 보기도 합니다. 그래봤자 결국은 뒤적뒤적해서 나오는 걸로 허기를 때우게 되지만요. 오늘 얻어 걸린 것은 바로 인스턴트 황태국밥입니다. 햇반이 들어있는 가정식 국밥이라니, 드디어 오늘 먹어보겠습니다. 구성은 단순합니다. 햇반 하나랑 건더기스프 그리고 소스가 들어있는데 전자레인지를.. 2015. 6. 28. 이전 1 ··· 59 60 61 62 63 64 65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