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화분에 심어 본 달맞이꽃 한 줄기

 

  지난번에 달맞이꽃 종자유를 구입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달맞이꽃 종자유를 꾸준히 먹어본바 만성적인 기관지염 및 기침에 톡톡히 효과를 보았습니다. 그래서 그 뒤부터는 달맞이꽃이 실제로 어떻게 생긴 것인지 관심이 가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임도변에서 수두룩하게 피어나는 것이 달맞이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 중 하나를 화분에 옮겨 심어 보았습니다.

 

<버려진 난 화분을 이용>

 

  밤에 만 피는 꽃인 줄 알았는데 낮에도 얼추 봉우리가 열려져 있습니다. 달맞이꽃이란 것을 알기 전에는 몰랐는데 보고나니 주변에서 많이 볼 수 있었던 식물이었습니다. 화분에 심어서 달맞이꽃의 생장을 관찰해보고 싶어 비바람이 몰아칠 때는 실내에도 들여놓고,

 

<이때부터 시들시들 했다.>

 

  지극 정성으로 돌보았음에도 결국은 고사하였습니다.

 

<ㅠ.ㅠ>

 

  왜 죽은 것일까요. 도무지 원인을 모르겠습니다만 이식할 때 타격이 있었으리라 조심스레 생각해 봅니다.

 

  달맞이꽃 종자는 참깨보다 작아서 기름을 짜려면 많은 양이 필요하다고 하더군요. 대신 산에서 잘 자라는 만큼 재배하는데 농약을 따로 할 필요는 없을 것 같기도 합니다.

 

  점차 달맞이꽃의 종자유의 효능이 알려져 사람들이 많이 찾게 되지 않을까 하는데요, 건강 기능 식품으로 훌륭한 사업 아이템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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