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전체보기889 도서 "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로 맛보는 행복한 세상 도서 "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로 맛보는 행복한 세상 힐링의 3대 요소가 음악, 메시지, 액션이라는 것에 동의하시는 가요. 그중 메시지를 통해 행복감을 주는 3초 만에 행복해지는 명언 테라피를 완독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고는 정말 행복해졌냐고요? 글쎄요. 심적으로 말도 못할 정도의 괴로운 상태가 아니라면 이 책을 읽는 순간 행복해진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사고의 전환. 행복이란 생각하고 느끼기 나름인 것이라 여겨지는데 여기에 쓰인 글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그렇구나 하고 고개를 끄덕이게 됩니다. 마음을 바꾸게 해주는 주옥같은 메시지가 읽기 편한 글자 크기와 분량으로 담겨 있어 별다른 기대 없이 읽었다가 금세 빠져들어 버렸습니다. 몇몇 이야기들은 공감이 가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글이 .. 2015. 9. 7. 하늘에서 시멘트를 부은 듯 신기한 산, 전북 진안 마이산 하늘에서 시멘트를 부은 듯 신기한 산, 전북 진안 마이산 전북 진안에는 마이산 도립공원이 있습니다. 진안에 방문하게 되어 남는 시간에 무엇을 할까 고민하였는데 그나마 이름있다는 마이산에 한번 가보자 해서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무작정 내비게이션을 따라온 곳은 북문 주차장이었습니다. 주차료 2,000원을 지불하고 입장하자 마치 80년대 각광받던 관광지를 방문한 것 같은 느낌의 상가들이 있었습니다. 음식점들의 주된 메뉴는 산채비빔밥! 지금도 장사가 될까 싶을 정도로 왠지 구 시대의 유물같이 쓸쓸해 보였습니다. 평일이어서 방문객이 없었겠지만 그나마 있던 탐방객들을 살펴보니 나이가 지긋하신 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최근 젊은층들은 해외로 놀러 다닌다죠. 국내보다 저렴하다고 하던가... 입구를 지나면 고통과 인내의.. 2015. 9. 6. 끊임없이 졸리는 오랜만의 교육 시간 끊임없이 졸리는 오랜만의 교육 시간 2007년 8월 졸업했으니까 학업을 마친지도 어언 8년이란 시간이 흘렀습니다. 정말 오랜만에 2박 3일의 교육을 받게 되어 책을 펴들고 책상 앞에 앉으니 한없이 졸리기만 합니다. 다들 누구랑 그렇게 대화하는지 휴대전화만 열심히 보고 있는 사람들. 한 달 데이터 용량 300MB를 쓰고 있는 저로서는 그냥 수업에 집중... 하려고 했지요. 그래도 교육은 스트레스 덜 받는 근로의 시간이니까 만족해야죠. 한방에 2층 침대가 2개 놓여 4인실인 숙소는 아무래도 불편합니다. 저도 조금은 골지만 코 고는 사람 등. 그래도 공용 샤워장이 있고 뜨거운 물은 팔팔 나왔습니다. 도저히 잠을 이룰 수 없어 몰래 한잔하고 나서야 잠이 드는 모습이나 일에 어려워하다가 위안 삼아 가족에게 전화했.. 2015. 9. 3. 2015년 한 해 사주 및 운세의 핵심이었던 이동 수 2015년 한 해 사주 및 운세의 핵심이었던 이동수 사주대로 일이 풀리지 않으면 악운이 닥친다 하였던가요. 연 초 사주 풀이부터 올해 저에게는 유독 이동수가 많았습니다. 7~8월 하절기에는 이동수가 정점에 이르러 저도 마음이 많이 떴었던 것이 사실이구요. 평소 사주나 운세를 믿는 편은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신경 쓰이는 것이 있기는 합니다. 돌이켜보면 올해 저에게 이동이 있기는 했습니다. 2월에는 팀을 바꾸게 됐고 7월에는 살고 있는 방을 옮기게 됐죠. 하지만 생각했던 것만큼의 장거리 이동이 아니라 초 단거리였습니다. 이제는 마음을 비우고 그냥 하늘에 맡기기로 했습니다. 더 이상 생각한다 해도 의미 없는 에너지만 낭비하는 꼴이 되는 것 같아서요. 조촐한 것 같아도 짐을 옮겨오는데 상당히 애를 먹었습니다. .. 2015. 8. 30. 씨그램 - 0 kcal의 천연라임향 함유 탄산음료를 마셔보았다. 씨그램 - 0 kcal의 천연라임향 함유 탄산음료를 마셔보았다. 코카콜라 브랜드의 씨그램(Seagram's)을 마셔보았습니다. 편의점에서 무려 2,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제로 칼로리의 괴수급 탄산음료입니다. 냉장고에 넣어놓았다가 차갑게 해서 마셨는데 톡 쏘는 탄산이 강하게 느껴졌습니다. 원래 싱겁게 먹는 체질이어서 그런지 싱겁다는 느낌은 들지 않고 마치 사이다를 마시는 듯합니다. 천연 라임 향을 함유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약간 씁쓸한 맛도 느껴집니다. 탄산음료에 매료 되서 점점 비만이 되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 놓은 것 같은 생각이 드는데, 아무리 탄산수가 소화 불량과 위장 장애 등에 효능이 있다고 해도 굳이 이것을 사람들이 사먹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도 음료업계에서 매년 가파른 성장을 .. 2015. 8. 25. 곡성 태안사 내 경찰충혼탑 방문 곡성 태안사 내 경찰충혼탑 방문 곡성군 태안사에는 경찰충혼탑이 있습니다. 6.25 전쟁 당시 전사한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한 탑인데요, 현재는 찾는 사람들이 거의 없는 듯합니다. 경찰충혼탑에 가기위해서는 곡성 태안사 입구로 들어가야 하는데요, 주변 경관이 아름답고 시원한 계곡이 있는 만큼 여름철에는 찾는 사람들이 많다고 합니다. 조금만 이름 있는 관광지면 어디나 그렇듯이 매표소가 있습니다. ㅡ.ㅡ; 한반도의 평화가 위협받고 있는 요즈음 이런 충혼탑이 다시 조명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만일 전쟁이라도 발발한다면 우리 모두는 패닉 상태가 되겠죠. 탑 뒤에는 무엇인가 많이 어색해 보이는 이런 조각판도 있고요. 충혼탑 정원의 멋들어진 백일홍은 마냥 아름답기만 합니다. 하지만 어딜 가든 먹거리가 중요하겠죠. 태안.. 2015. 8. 24. 이번 정기예금 갱신을 통해 느낀 초 저금리 시대의 실감 이번 정기예금 갱신을 통해 느낀 초 저금리 시대의 실감 제가 조금씩이나마 돈을 벌고 은행거래를 시작한 것은 2004년 부터였습니다. 그때 당시만 해도 은행금리가 5%정도여서 1만원을 넣어 놓아도 세금 제외하고 하루에 1원이라는 이자가 붙을 때라 저축하는 재미가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정기예금을 갱신하면서 어느덧 초 저금리 시대에 들어오게 되었음을 실감했습니다. 은행에 자주 갈 시간도 없고 신경을 쓰기에도 피곤한 직장인인 탓에 보통 일정 금액이 되면 월이자 지급방식으로 3년을 묶어버리는데요, 이번에는 금리를 연1.67%주네요. ㅋ.ㅠ 5%대에서 3% -> 2% -> 1%대 까지 오는데 순식간이었습니다. 저금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3년을 묶은 것은 경제상황 등을 고려할 때 금리가 오를 것 같지 않다는 순전하게.. 2015. 8. 22. 레덕손 더블액션, 오렌지 맛 발포 비타민 구입 레덕손 더블액션, 오렌지 맛 발포 비타민 구입 동료 직원에게서 비오라보라는 물에 녹여먹는 멀티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발포정을 얻어먹어 보고는 하나 구입하려고 마음먹었습니다. 땀을 뺀 이후에 마시면 시원하고 몸에 흡수가 잘 될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동내 약국에 갔더니 동일 제품이 없었습니다. 그냥 나오기 뭐해서 약국에서 추천한 독일 바이엘사의 레덕손 더블액션을 구입하였습니다. 복용량은 성인기준 1일에 1정이므로 매일 먹는다면 30일 분량입니다. 비타민 C와 아연이 같이 들어있어 흡수를 도와주는 이중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종이 각을 열어보면 저렇게 2개의 원통막대형 통이 나오고 저안에 은박으로 포장된 발포정이 넣어져 있습니다. 공시하고 있는 효능을 보면 기미 주근깨 등 햇빛·피부병에 의한 색소 침착 완.. 2015. 8. 17. 의미 없는 잉여 짓 도트 편집 노가다 - 던전앤파이터 의미 없는 잉여 짓 도트 편집 노가다 - 던전앤파이터 누구나 한가지쯤은 남들이 보기에 쓸모없는 짓에 열중하는 것이 있을 듯합니다. 마음고생이 심하여 돌탑을 쌓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소원을 이루기 위해 학을 천 마리 접는 사람도 있죠. 삶이 의미가 없다고 느껴지면 인생을 포기하게 되니까 각자 어떠한 행위에 나름대로의 의미를 부여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얼마 전 까지 예전에 했던 도트편집에 재미를 느끼고 있던 저도 소스라치게 놀랐는데요, 이유인 즉 게임메이커로 나름 게임을 만들어보겠다는 생각에 잠깐 잠겨있었던 듯합니다. 에휴~ 이런 여유 부릴 수 있는 시기는 아닌데, 무엇인가 집중하여 시간을 보내지 못하면 미쳐버릴 것 같은 기분에 휩싸일 때가 간혹 있습니다. 스크린 샷으로 캡쳐한 사진을 그림판으로 불러와 .. 2015. 8. 16. 25년 전 다녔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의 걷기 운동 25년 전 다녔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의 걷기 운동 최근 대전 집에 자주 오고 있습니다. 자주 집에 들어 가 부모님을 뵙는 것이 도리이겠으나 그동안 조금 무심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이번에 집에 온 것은 임시공휴일을 맞이하여 국내여행을 장려하는 정부의 기조(ㅡ.ㅡ;)에 부흥한 면도 없지 않아 있겠지요. 집에서 TV만 보고 있자니 머리도 아프고 해서 25년 전 다녔던 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걷기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그때 당시는 국민학교였습니다.) 약간 이른 저녁 시간에 시작해서 사람들이 많지 않았지만 점점 어두워지면서 점점 운동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더군요. 25년 전 초등학교 3학년 까지만 다니고 다른 학교로 전학을 갔지만 지금도 아련하게 체육회 때 있었던 일이라든지 그 시절 짝꿍 등 에피소드 들이 아직도 기.. 2015. 8. 15. 신발을 구매했지만 쇼핑의 즐거움? 그런 것 잘 모르겠다. 신발을 구매했지만 쇼핑의 즐거움 ? 그런 것 잘 모르겠다. 저에게는 확실하게 보통 사람들과 다른 독특한 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간혹 오타쿠 같다거나 싸이코 같은 성향 좀 버리라는 이야기를 들을 때도 있습니다만 저는 그저 어떻게 하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 수 있을까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을 뿐인 걸요. 모처럼 집에 갔더니 신발이 너무 꾀죄죄하다고 하나 사라고 핍박을 받은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사람은 저 같은 사람 때문에 경기가 안 돌아간다고도 했죠. 전 그저 신고 있는 것, 입고 있는 것이 익숙해서 좋았기 때문인데요. 신발을 사러 어디로 가야 할지 고민 이었습니다. 광고에서 자주 본 ABC마트에 가야 하나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 하고 있자니, 물건을 잘 볼 줄 모르면 백화점에 가서 사는 것이 좋다고 했습니.. 2015. 8. 13. 부사동 참좋은 아파트 분양 방문 (대전) 부사동 참좋은 아파트 분양 방문 (대전) 모처럼 대전에 있는 집에 왔습니다. 이상하게도 집을 구입할 일도, 결혼할 일도 없는데 집에만 오면 자꾸 집 보러 다니는 일이 생기게 됩니다. 이번에는 부사동 참좋은 아파트를 방문하였습니다. 2014년 완공하였고 임대를 목적으로 건축하였다가 분양으로 전환한 케이스인데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고 있었습니다. 지리적 위치는 보문산 바로 밑에 붙어있어서 산과 인접한 동은 주변이 푸르고 지대가 높아서 도시와 인접한 동은 대전 전경이 보입니다. 바로 앞에는 대전에서 가장 큰 사회복지센터가 있어 국가에서 제공하는 문화적 혜택을 받기에도 좋아 보입니다. 앞에는 약수터가 있어 먹을 물 걱정 안 해도 됩니다만 진입로는 자연도로를 이용했기 때문에 살짝 좁으며 구불구불합니다. 하지만 덕분에.. 2015. 8. 2. 이전 1 ··· 58 59 60 61 62 63 64 ··· 7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