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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퀄리티 홍보물, 종이 헬리콥터를 만들어보았다. (3D 퍼즐 - 뜯어 만드는 세상) [고퀄리티 홍보물, 종이 헬리콥터를 만들어 보았다.] (3D 퍼즐 - 뜯어 만드는 세상) 우연찮게 홍보물 하나를 공짜로 얻었습니다. 꽤나 괜찮아 보이는 종이 모형 만들기 제품이었는데 남자라면 누구나 관심을 가질 법한 그런 물건이었습니다. 바로 헬리콥터죠. 캬~ 저 홍보 문구만 안 들어갔어도 레어급 이상으로 보이는데, 가치가 -80% 되었군요. 표지에는 63조각으로 이루어져 있고 난이도는 별 5개에 10세 이상 이용이라고 표시되어있습니다. "음. 10세 이상이라니 별거 아니겠군." 하며 찬찬히 내용물을 살펴보았습니다. 제품은 비닐 포장으로 밀봉상태가 깨끗하게 되어있었으며 뒷면에도 홍보문구를 확실하게 넣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조립방법으로는 뜯어내기, 구멍 뚫기, 끼우기, 접기, 맞물리기, 엇끼.. 2016. 7. 4.
왠지 고급스럽게 보이는, 블루베리 우유를 믹서기로 만들다. [왠지 고급스럽게 보이는, 블루베리 우유를 믹서기로 만들다.] 모처럼 연차 휴무를 쓰고 집에 왔습니다. 집에 오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믹서기 신제품을 꺼내 놓는 어머니. ~.~ 아니 믹서기 있는데 또 사셨어요? 빨리 밀봉 뜯어서 시험해보라는 재촉에 영원히 TV 앞에 뉘고 싶은 몸을 일으켰습니다. 눼에 눼에 재료는 어떤 거냐는 질문에 꽝꽝 얼은 블루베리 한 봉지를 툭 던져 줍니다. 뭐어~ 블루베리? 이건 머지?라면서 뜯어보니, 세상에 생 블루베리가 싱싱하게 들어있는 것이었어요. 코스트코에서 싸게 구해왔다면서 2kg에 2만 원 조금 넘는다더군요. ㅡ,- 비싼 거 아닌가. 여기에 우유를 넣고 갈아 보랍니다. 그래서 일단 블루베리를 조금 꺼내 물로 씻었습니다. 이 블루베리를 그냥 한 알 먹어보았는데 특유의 향을.. 2016. 7. 3.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건강 음료, 토마토즙 [집에서 직접 만들어 먹는 건강 음료, 토마토즙] 한 달 전쯤 일입니다. 문득 집에 들어갔더니 독특한 냄새가 집안에 가득 차 있었습니다. 뭔가 하고 보니 방울토마토를 팔팔 끓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모님께서 살고 계시는 논산시 강경읍에는 비닐하우스에서 방울토마토를 많이 재배하고 있는 모양인지 한창 수확철에 가면 잔뜩 구해 올 수 있다고 좋아하시더군요. 언론매체에서 건강음식의 대명사라 각인시킨 토마토는 이미 귀한 음식 대접을 받고 있는 터지요. 얻어온 것의 대부분은 상처가 나거나 조그마한 등외급으로 어떻게 처치해야 할지가 고민이었나 봅니다. 박스째로 구해왔기 때문에 많은 양을 장시간 보관하면서 먹는 것이 관건이지요. 물론 건강원에 가면 토마토즙으로 만들어서 팩으로 포장해서 만들어주지만 집에서도 가능하다는.. 2016. 7. 1.
황칠나무 액상차 [황칠나무 액상차] 세상에는 많은 종류의 차(Tea)가 존재합니다. 생전 처음 보는 차를 접할 때마다 이런 종류도 있는지 놀라곤 하는데 이번에는 황칠나무 액상차를 마셔보았습니다. 황칠나무는 주로 닭백숙할 때 넣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는데 액상차의 형태로도 상품이 만들어져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일단 건강에 좋다니까 잘 팔릴듯싶네요. 저도 얼른 뜯어서 마셨지요. 색상은 검은 한약 같았고 맛 또한 감초가 조금 들어간 듯 약간 달달한 한약 같았습니다. 먹기 좋으라고 섞어 넣은듯합니다. 그렇게 맛있는 것도 아니었지만 먹기가 나쁜 것도 아니었습니다. 건강 보조 식품으로 보면 꽤나 괜찮은 아이디어인 것 같아요. 추위에 약해서 남쪽 지방에서만 볼 수 있는 황칠나무를 최근 자주 마주치고 있습니다. 인기가 있기 때문에 묘.. 2016. 6. 28.
산을(임야) 사서 묶혀두면 돈이 될까요? [산을 사서 묶혀두면 돈이 될까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충분한 케이스를 봤다고 자신은 못하겠지만 요즈음 주변의 정황을 돌아보면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저도 한때 산을 사놓으면 시세가 올라서 차익을 얻을 수 있으리라 막연하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토지의 시세 변화는 아무도 알 수 없어서 투자의 목적으로 구매한 많은 산주들이 20년 전의 구입가격과 지금의 평가금액이 비슷하다고 하소연합니다. 오히려 공원 등 규제 구역으로 묶인 경우는 가격이 하락했고요, 또 매입 당시 사기를 당해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에 임야를 매수한 사례도 허다하지요. 20여 년 전 산 살 그 돈 가지고 서울에 건물만 세웠어도 인생 바뀌었을 것이라던 사람도 몇몇 봤습니다. 아파트의 사례만 가지고 부동산 불패신화라고 .. 2016. 6. 27.
자신을 위한 자유로운 휴식, 휴직의 계획 [자신을 위한 자유로운 휴식, 휴직의 계획] 돈을 벌기 위해 일을 시작한 지도 어느덧 8년이 다 되어 갑니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이 그러하겠지만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로 몸과 마음이 피폐해지는 것은 피하기 어려운 일이더군요. 저 같은 경우는 처음에 이 분야에서 3년만 일하고 그만해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어느덧 계획했던 시간의 2배가 넘어버렸습니다. 어쩔 수 없는 주변의 상황이랄까요. 지난날들을 되돌아보면 밥 먹고, 일하고, 잠잔 것 이외에는 기억에 남는 일이 별로 없습니다. 다르게 말하면 앞으로의 꿈도 희망도 없는 것이겠죠. 더군다나 신체 건강의 밸런스도 망가지기 시작했는지 협심증 증상처럼 심장이 따끔 거리기도 하고 상체도 구부정해져서 이 상태로 가다간 얼마 못가 병드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문득 떠오르.. 2016. 6. 25.
강진 바닷가에서 낚시의 추억 [강진 바닷가에서 낚시의 추억] 우연찮게 극 남쪽 지역까지 왔건만 이곳 주변을 그다지 많이 돌아보지는 못 했습니다. 뭐, 그렇다고 해도 그렇게 아쉽다거나 그런 것은 아닙니다. 지난번에는 직장인 단합대회 겸 강진의 바닷가로 낚시를 갔었는데 그럴 경우 가끔씩 구경하는 것이죠. 이번에는 단합대회가 낚시 대회라고 해서 기대를 했지만 막상 가보니 낚시를 잘하는 사람이 한 명도 없었다는 사실. 누군가 알려줄 것이라고 생각했다가 안되겠다 싶어 어찌어찌 예전의 낚시 경험 기억을 되살렸습니다. 낚싯대를 펼치고 낚싯바늘을 달아 미끼와 함께 드넓은 바다에 던져 놓았습니다. 하지만 오전 내내 물고기 한 마리 구경하지 못 했습니다. 팀원들 모두가 마찬가지였어요. 점심으로 삼겹살을 구워 먹고 다른 곳으로 자리를 옮겼는데, 그곳에.. 2016. 6. 20.
전라남도 강진 맛집 황칠 왕갈비탕, 황칠코리아 [전라남도 강진 맛집 황칠 왕갈비탕, 황칠코리아] 오늘은 전라남도 강진군의 맛집 중 하나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지인의 추천을 받아 점심을 먹으러 가 본 음식점이었는데 맛이 좋았거든요. 바로 황칠코리아의 황칠 왕갈비탕입니다. 황칠나무가 몸에 좋다는 이야기는 여러 군데서 언급되어서 이미 사람들에 인기가 좋지만 이것으로 갈비탕도 끓일 줄이야 상상도 못 했습니다. 얼핏 듣기로 (주)황칠코리아는 황칠나무를 재배해서 진액이나 액상차를 만들고 묘목도 판매하고 하는 곳인 줄로만 알았는데 의외로 음식점도 운영하고 있었습니다. 놀랍게도 이곳은 사람들이 구름떼같이 몰려와서 점심 피크타임에 가면 밥 먹기 어려울 정도라는 것입니다. 사전에 붐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저는 11시 40분쯤 해서 조금 이르게 도착했지요. ㅋ_ㅋ 폐.. 2016. 6. 19.
꼭 음주 후에 마셔야 하나? 건강을 위해 마셔보았다. 여명 808 [꼭 음주 후에 마셔야 하나? 건강을 위해 마셔보았다. 여명 808] 먹을 것을 찾아 헤매는 자취생의 탐색력은 대단합니다. 우연하게 구석에 처박혀 먼지 수북한 여명 808 1캔을 발견했습니다. 유통기한을 확인해보니 무려 2017년 8월 24일까지!! 라면과 냉동만두 정도의 빈약한 음식 양분을 보충이라도 해야겠다 싶어 마시기로 결정했습니다. 아싸~ 득템 여명 808 하면 숙취해소 음료로 유명하고 광고도 많이 하는데, 사실 전 이번에 처음 마셔봅니다. 이유는 가격대가 후덜덜 하기 때문인데요, 캔의 크기로 보아서는 양도 쪼금 들어있군요. 숙취해소용 천연차란 타이틀을 달고 나오는 여명 808은 세계 11개국 국제발명특허품이라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있는데요, 10년 한국소비자웰빙지수 연속 1위 한 황금 나비상이라.. 2016. 6. 11.
대한민국 전자수입인지 소인(사용) 여부 확인 방법 [대한민국 전자수입인지 소인(사용) 여부 확인 방법] 간혹 법원 등기소에 제출한 전자수입인지가 소인 처리가 되어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당연하게 써버린 전자수입인지를 냈다고 노발대발하겠죠. 어쩌면 불법을 자행하는 거냐면서 의심을 받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원인을 파악해보니 아주 가끔씩 농협에서 전자수입인지를 발급해주면서 소인 처리를 해버리는 경우가 있더군요. 이 소인이란 것이 돈을 받아 가는 것인데 농협에서 소인 처리를 하면 돈은 당연히 농협으로 들어갑니다. 법원으로 들어가야 할 전자수입인지의 돈이 농협으로 들어가니 당연히 법원에서의 업무는 처리가 안되겠죠. 한번 처리된 소인은 취소가 안됩니다. 국세청을 통해서 환급받아야만 하는데 시간이 걸리기 마련이지요. 결국 인지는 재발급하여야 한다는 이.. 2016. 6. 11.
오! 나의 쉼터, 강진 호수 공원 [오 나의 쉼터, 강진 호수 공원] 전라남도 강진군에는 운치 있는 명소, 강진 호수 공원이 있습니다. 드넓은 공원에 찾아오는 이 별로 없어 그 한적함이 무척 매력적인 곳입니다. 위치도 강진군청 인근에 있기에 강진으로 볼 일을 보러 갈 때면 의례 잠깐씩 들르곤 하는데요, 화장실이 잘 되어 있어 볼일도 볼 겸 겸사 겸사 들르는 거지요. 복잡하고 괴로운 일이 있을 때 공원 등을 산책하는 것은 심신에 크나큰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한적하고 풍경 좋은 곳은 팔자걸음으로 느릿느릿 걷고 있자면 왜 이리 마음 아플까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지요. 마음이란 것은 없다는 것을 어렴풋이 아는데도 말이지요. 영암으로 유배(?)를 와서 가장 먼저 마음을 붙인 장소가 바로 이 강진 호수 공원인데요, 강진에서의 업무를 마.. 2016. 6. 8.
던파 팬 동영상(매드무비) 2탄 제작 - 베가본드의 즐거운 그란디네 발전소 [던파 팬 동영상(매드무비) 2탄 제작] - 베가본드의 즐거운 그란디네 발전소 - 지난번 포스트에서 이벤트 떡칠이란 표현으로 던파의 기분을 상하게 한 바(?) 있었는데 사죄의 의미로 던파 팬 동영상 2탄을 제작하였습니다. 짝짝짝~ 굉장한 라이트 유저지만 던파만 10년째 하고 있는 걸 보면 제게 온라인 게임은 이만한게 없어요. 동영상을 제작한다고 해서 무엇인가 특이한 것을 만들어내기는 어렵고 그냥 근래 즐기고 있는 베가본드의 마그토늄 농사 라이프를 모티브로 잡았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무념무상의 상태에서 손가락이 저절로 사냥해주는 그란디네 발전소, 너~무 좋아요. 동영상 강의 틀어 놓으면 좋다. 특성상 한두 가지 던전만 돌게 되어 나머지 던전은 사장되는 현재의 던파 구조지만 새로운 것보다 익숙한것을 더 좋.. 2016.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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