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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가능한 양평의 해장국 맛집, 맛있는 해장국 [포장 가능한 양평의 해장국 맛집, 맛있는 해장국] 가끔씩은 음식점의 맛있는 음식이 먹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는 건 핑계고 사실은 밥하는 게 귀찮아서... 이곳은 도심이 아니어서 배달이 안되는지라 직접 음식점에 찾아가지 못한다면 포장이 가능한 곳을 찾아서 사와야 하죠. 요즘 웬만한 음식점에서는 다들 포장을 해주더라고요. 그렇게 포장이 가능한 곳 중에서 해장국이 맛있는 맛집을 소개해 볼까 합니다. 바로 양평군 옥천면에 위치한 맛있는 해장국입니다. 아무런 사전 정보 없이 우연찮게 외출하다 들린 곳이었는데, 너무 맵거나 짜지 않고 담백한 국물 맛이 일품이며 선지를 비롯한 각종 부산물이 냄새 없이 깨끗하게 손질되어 식감을 더해 주고 있어요. 대표 메뉴인 양평해장국은 현재 시가로 7,000원. 점심을 먹기 위해.. 2017. 4. 30.
인공눈물 리뷰 (리프레쉬 플러스) [인공눈물 리뷰 (리프레쉬 플러스)] - Written by 하루 제가 애용하는? 이라기보다는 옆에 없으면 불안한 인공눈물에 대해 몇 자 적어 보려고 합니다. 요즘엔 무보존제 인공눈물 종류가 워낙 많아서 가까이서 쉽게 접할 수가 있는데요, 저 같은 경우에도 일회용 눈물을 선호합니다. 제가 현재 몇 년간 사용하고 있는 제품은 리프레쉬 플러스라는 제품입니다. 낱개별로 유통기한이 기재되어 있어서 혹 별도 보관시 신선도 확인이 가능합니다. 마개를 비틀어 여신 후 사용해 주시면 되는데, 입구 부분이 매끈하게 처리되지 않은 경우가 종종 있어서 눈에 너무 가까이 사용하시는 것은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개봉 후 하루 사용 권장이라고 약국에서 말씀해 주시는 경우도 있는데 개봉 후 바로 한 개를 전부 사용하시는 것을 추천.. 2017. 4. 29.
없는 물건이 없는 만물상, 양평DC마트 [없는 물건이 없는 만물상, 양평DC마트] 양평DC마트를 소개합니다. 이유인 즉슨 어쩌다 보니 양평에서 제일 많이 방문하는 곳인데 없는 물건이 없는 신기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생활용품, 가전용품, 애견용품, 자동차용품, 전기재료, 공구, 문구, 완구, 주방용품, 화장품, 농업용품 등등등 그 다양한 품목에 정말로 깜짝 놀란다니까요. 더군다나 없는 물건은 구해주기도 하시고 제품에 하자가 있으면 AS나 교환도 친절하게 해주셔서 고마운 마트입니다. 한편에는 식자재도 파는데요, 차량 주차는 공간이 작아 불편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오래전에 본 물건, 생각지도 못한 물건, 추억 속에 있던 물건들을 보고 있자면 어느새 시간이 훌쩍 가버리는 것 같아요. 이곳의 물건들의 특징을 꼽자면 저렴하다입니다. 그렇다고 물.. 2017. 4. 29.
술기운에 끊어 먹은 통기타 3번 줄, 복구 완료했어요. [술기운에 끊어 먹은 통기타 3번 줄 복구 완료했어요.] 회사 일로 피곤하다, 스마트폰 본다 등등해서 손에 잡는 경우가 드문 통기타지만 술에 취하는 날이면 나도 모르게 기타를 쳐보고 싶은 날이 있습니다. 이렇게 드물게 통기타를 다루니 실력은 언제나 극 초보 수준을 면하지 못하는 신세이지요. 그렇지만 쳐보고 싶은 날이 있다는 거~ 얼마 전 회식이 끝나고 숙소로 돌아온 날이었죠. 양평으로 이사 오면서 밀봉해둔 통기타를 술기운에 꺼냈습니다. 너무 오랫동안 방치했나? 어째 아무리 조여도 조율이 안되는 기타줄을 계속 조이다가 3번 줄이 그만 툭!! (우엥우엥) 알고 보니 2번 줄을 튕기면서 3번 줄이라 착각한 제 잘못이었어요. 그러니 조여도 음이 안 올라갔죠. 그날 술을 좀 과하게 했나 봐요. 무려 10,000원.. 2017. 4. 28.
봉고 III 일반덤프 후방 램프 수리 및 정기 검사 실시 [봉고 III 일반덤프 후방 램프 수리 및 정기 검사 실시] 두둥~ 드디어 올 것이 오고야 말았습니다. 바로 자동차 정기 검사 안내서! 산악에서 덤프 작업질 하다 보면 차량에 쉽사리 손상이 가기 마련인데요, 이번에 검사받아야 할 봉고 III 일반덤프는 후방 미등 램프가 고장나 있고 운전석 쪽 문잠김 현상이 문제였습니다. 자동차 검사를 통과하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램프 수리가 필요한 상황이었죠. 항상 새로운 지역에서 첫 거래 업체를 뚫기란 어색하고 데면데면한 감이 있어서 스트레스입니다. 성격 상 일단 한번 가면 단골이 되어 버리기 때문에 네이버 지도를 켜놓고 어디로 가서 자동차 수리를 해야 하나 신중하게 고민했습니다. 봉고 III가 기아 제품이고 마침 양평에 기아자동차 가맹점 오토큐가 새롭게 문을 열었다기에.. 2017. 4. 27.
싱그러운 봄 두릅을 데쳐 먹었습니다. [싱그러운 봄 두릅을 데쳐 먹었습니다.] 점심때에 맞춰 어르신께서 두릅을 구해오셨습니다. "오오라 이것이 봄 두릅이구나" 감탄하며 물로 씻어 바로 먹으려 했더니, 데쳐야 된답니다. ㅋ 데치기란 끓는 물에 잠깐 넣어서 표면을 가볍게 익혀내는 조리법을 이야기합니다. 흐르는 찬물로 일단 씻어 내고 물을 팔팔 끓인 후에 두릅을 데쳐내었습니다. 처음 데쳐 보았는데 시간은 그냥 감으로 1분 정도? 혹시 붙어 있을지 모르는 세균과 독성을 제거하는데 충분한 시간만 들이면 될 것 같았어요. 그리고 찍어 먹는 초고추장으로 점심 반찬 준비 끝. 두릅의 새 순치고는 어째 기다란 것 같은 느낌이 있었지만 그 씹을 때 나오는 향만큼은 독특하네요. 먹으면서 나온 이야긴데 데칠 때 두꺼운 부분을 먼 져 넣고 얇은 잎을 데쳐야 고루 .. 2017. 4. 26.
눈물 젖은 소금밥을 해 먹었어요. [눈물 젖은 소금밥을 해 먹었어요.] 어느 날이었어요. 굶은지 하루(24시간)가 다 되어가는데 먹을게 하나도 없는 거예요. 뒤적뒤적 뒤져보니 쌀 조금 하고 황토 소금이 있었지요. 장시간 공복으로 손상되는 위장을 보호해야 하니까 밥을 하기로 했는데 이때 인체의 필수 무기물인 소금을 첨가해 보기로 했어요. 밥할 때 식초와 소금을 넣으면 맛있다고 얼핏 들은 적이 있거든요. 무척 배가 고픈 상황이기에 뭘 먹도 맛있을 거라는 확신을 가지고 미니 솥단지에 밥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전기 인덕션에 솥단지라니 좀 안 어울리는 것 같죠? 쌀은 밥 한 공기 만 나올 정도로 넣고 여기에 아주 살짝 소금을 뿌렸어요. 전 원래 싱겁게 먹기 때문이지요. 냄새가 그럴싸하게 올라오더군요. 어느덧 밥이 다 되었습니다. 혼자 먹는 혼밥... 2017. 4. 25.
느릅나무 한방차 만들기 [느릅나무 한방차 만들기] 느릅나무껍질에는 염증(비염 등)을 치료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마침 느릅나무껍질이 있기에 몇몇 가지 재료를 추가하여 느릅나무 한방차를 만들어보기로 했어요. 느릅나무껍질 만 넣고 끓이기 뭐 해서 감초 등 부가 재료를 구하러 양평 읍내를 이리저리 돌아다녔는데요... 세상에, 양평읍내에는 약초 파는 곳이 없었습니다. 한참을 배회하다가 하나로마트에 들어갔더니 딱하니 기본적인 재료를 팔고 있더군요. 역시 마트에는 없는 게 없네요. 일단 감초, 계피, 생강, 대추... 이 정도만 구매해서 돌아왔습니다. 재료를 물로 박박 씻었는데 느릅나무껍질에서 나오는 부유물이 굉장했어요. 열심히 재료를 손질해서 천 보자기에 담고 전기 보온물통을 사용해 끓였습니다. 이 전기 보온 물통은 원하는 온도를 .. 2017. 4. 24.
코스트코 핸드 트럭 / 카트 변신 구루마(손수레) 구입 [코스트코 핸드 트럭 / 카트 변신 구루마(손수레) 구입] 어머니께서 또 하나의 새로운 물건을 구입해 오셨습니다. 지난번 김장 때 김치통 나르는데 워낙 힘이 들었다면서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제품은 바로 구루마(손수레)입니다. 포장 좀 뜯어달라 해서 이리저리 둘러봤는데 무척 튼튼하고 핸드 트럭과 카트로 변신이 가능한 신기한 물건이었어요. 포장에 인쇄되어 있는 매뉴얼대로 작동 방법을 숙지하고 알려드리니, 알았다 시면서 한쪽 구석에 고이 모셔두더군요. 아마 올해 가을 김장 때나 써먹을 듯하지요 ^ ^ ? 가격은 48,000원 주고 구매했다고 했는데 꽤나 좋은 물건인 듯한 인상을 받았습니다. 막 무언가 싣고 나르고 싶어져요. 일 년에 고작 한두 번 사용하려고 물건을 구입해서 쓸데없이 공간 차지하게 하지 않는 저와.. 2017. 4. 24.
친환경 실내 페인트로 사무실 셀프 인테리어 작업 [친환경 실내 페인트로 사무실 셀프 인테리어 작업] 사무실 환경 정비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필요 없는 낡은 짐을 버리고 사무 용품의 이동 배치를 통해 쾌적한 환경 조성을 꾀하였습니다만, 가장 큰 문제점은 오래된 낡은 벽지였습니다. 붕붕 뜨고 갈라진 벽지는 안에 곰팡이가 서식할 수 있어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었으며 사무실 미관을 저해하는 주범이기도 했죠. 벽지가 뜨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각목을 덧대고 못질을 해서 벽지를 붙잡기도 하고 공업용 본드를 사용한 흔적도 있었습니다만 근본적인 해결책은 아니었던 모양입니다. 요즘에는 실내 벽에 도배를 하는 대신 친환경 실내 페인트를 많이들 칠한다고 하는데요, 이왕 하는 것 트렌드에 맞춰 실내 페인트로 칠하려고 건재상으로 자재를 구하러 갔습니다. 사장님께서 .. 2017. 4. 23.
자이글 핸썸으로 닭갈비를 구워 먹었어요. [자이글 핸썸으로 닭갈비를 구워 먹었어요] 닭갈비 제조 공장에서 닭갈비를 구입했습니다. 한 팩에 18,000원이었는데요, 2인분이라고는 해도 3명이 먹어도 부족하지 않은 그런 푸짐함이 있었지요. 닭갈비 음식점들은 대부분 이 공장에서 식자재를 주문한다고 하는데 각자 자기들만의 소스를 추가해서 판매한다고 해요. 당연히 직접 주문해서 먹는 것보다 고기의 양은 적겠죠. 우리는 양파 하나만 썰어 넣고 닭갈비를 구워 먹었는데 나중에 양념에 밥까지 볶아 먹으니 그 양이 무척 푸짐했습니다. 이때 처음으로 자이글 핸썸이라는 신기한 그릴을 접해보았어요. 전기를 이용한 적외선으로 음식 위쪽으로부터 열을 가하여 굽는 조리 기계였는데 처음 보는 제품이었죠. 이거 잘 익을까 걱정하면서 가동했는데 정말 신기한 것은 음식 냄새나 연.. 2017. 4. 20.
우표 수불부 만들기 [우표 수불부 만들기] 우표 수불부를 만들어서 너저분한 우표들을 깔끔하게 정리하기로 했습니다. 작업 방법은 우표수불부 용지를 5매 정도 출력하여 검은색 표지와 철끈으로 묶어서 편철하고 표지 앞에 우표 봉투를 추가하여 1권으로 우표에 대한 모든 관리를 하고자 하였습니다. 사실 최근에는 신용카드를 사용해 우편물을 발송하기 때문에 별도의 우표 수불부를 만들 필요가 없지만 기존에 보유한 우표가 3만 원이 넘게 있었거든요. 이거 만들다가 구시대의 유물이란 이야기를 들었지만 우편물 발송할 때마다 매번 카드 결재 이후 대금 지출이 귀찮다면 우표 수불부 관리도 괜찮아요. 최근에서는 우체국 서비스가 좋아져서 신청하면 후불로 한 달에 한 번씩 청구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우편물 발송 비용 처리하는 방법이 3가지.. 2017.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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