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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프라이드치킨을? 에어프라이어의 위력!! [집에서 프라이드치킨을? 에어프라이어의 위력] 튀김 통닭은 맛있습니다. 하지만 사 먹기에 다소 비싸고, 그렇다고 집에서 기름투성이가 되어 버리는 튀김요리를 하기도 만만치 않습니다. 한번 튀기고 버리는 기름도 아깝기도 하지요. 그래서 그동안 치킨 업계가 활황이었던 모양인데 이런 치킨 업계를 위협하는 제품이 나왔으니, 바로 에어프라이어였습니다. 그동안은 돈가스를 튀기거나, 생선을 굽는 등의 용도로만 사용해 왔는데 큰마음 먹고 프라이드치킨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마트에 가면 요리하기 편리하게 손질된 닭볶음용 닭고기를 파는데요, 불과 5,500원에 구매했던 1년 전과 다르게 지금은 7,500원 정도 하는군요. 조류독감의 영향일까요, 여기가 수도권에서 가까워서 그럴까요^_^? (서울 물가 ㄷㄷ) 그래도 업소에.. 2017. 5. 29.
(도서) 마음을 쏘다, 활 [(도서) 마음을 쏘다, 활] - Written by 하루 오늘은 제 인생의 책 한권을 소개시켜 드리려고 합니다. 「 마음을 쏘다, 활 」 독일의 철학자 헤리겔 교수가 자신의 경험을 보고하고 있다. 그가 일본으로 건너가서 선을 이해하기 위한 방편으로 궁도를 배웠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서 선의 일부분을 엿볼 수 있음이다. 책 가운데 내가 제일 좋아하는 구절이다. 대나무 잎에 쌓인 눈처럼 ep. 07 "발사에 대해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러면 실패할 수밖에 없습니다!" 선생님은 나에게 충고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너무 힘들어서 더 이상 당기고 있을 수가 없어요." "당신이 진정 자신으로부터 벗어나지 못했기 때문에, 그렇게 느끼는 겁니다. 알고 보면 아주 간단한 것입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보통의 대나.. 2017. 5. 27.
건축물대장, 민원24로 온라인 무료 발급받아보자 [건축물대장, 민원24로 온라인 무료 발급받아보자] 건축물대장이란 건축물에 대한 사항과 건축물의 소유자에 대한 현황을 기재한 대장을 말합니다. 간혹 필요에 의하여 건축물대장을 발급받아야만 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관리처인 해당 지자체 관공서뿐만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24시간 손쉽게 발급이 가능합니다. (정부민원포탈 민원24 www.minwon.go.kr ) 물론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PC와 컬러프린터가 있어야 합니다만 온라인으로 발급받으면 무료라는 사실!! 관공서에서는 건당 발급 수수료가 500원씩이나 한답니다. 건축물대장의 경우는 해당 지번만 있으면 소유자가 아닌 누구라도 발급받아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오직 필요한 것은 지번의 주소인데 극히 오래된 건축물의 경우 엉뚱한 지번에 등재되어 있는 경우를 종종 .. 2017. 5. 27.
파리바게트 오리지널 머핀 [파리바게트 오리지널 머핀] - Written by 하루 집 근처 빵집에 한 번씩 들르면 꼭 집어 들게 되는 종류들이 있죠 다들~^^ 저는 파리바게트 오리지널 머핀이 꼭 손에 잡히더라고요~ 오리지널 머핀은 2,200원 이 밖에도 블루베리 머핀, 치즈머핀, 초콜릿 머핀 이렇게 있습니다. 가격은 각각 다른데 200원 차이 안팎으로 기억합니다. 매장마다 가격차이가 조금은 있는 듯도 하고요. . 음. . 우선은 사진에 있는 오리지널 머핀. . 정~말 맛있습니다. . 마치 마약을 발라 놓은 듯한~ㅎ 일반 머핀은 퍽퍽한 감이 있어서 별로 안 좋아했는데 이거 처음 먹어보고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고소한 계란 프라이가 연상되는 사진입니다~ 뭐라고 말씀을 드려야 하나. . 촉촉하고 쫀득 달콤~ 이렇게 한마디로 표현해 드.. 2017. 5. 23.
지인의 180만원짜리 드론 구경 [지인의 180만 원짜리 드론 구경] 근래 들어 드론이라는 무인항공기가 유행인듯한데 제 주변에도 드론을 구입하여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무려 1,800,000원짜리랍니다. ㄷㄷ (하긴 스마트폰도 1,000,000원 가는 세상에.) 드론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일은 장난감처럼 날리거나 촬영하는 것입니다. (종이비행기도 잘 날라 간다는...) 뭐 배터리가 떨어지거나 무선 전파 범위를 벗어나면 면 회귀하는 기능이라던지 고도를 유지하는 일 따위는 드론 비행의 기본 기능!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의 촬영이나 면적 측량 등은 사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써먹힐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여름철 머리 위에 띄워 놓은 선풍기 역할이나...) 신기한 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 2017. 5. 23.
몽쉘통통 그린티 라떼 [몽쉘통통 그린티 라떼] - Written by 하루 오늘같이 오전 내내 빗방울이 흩날리다 잠시 주춤한 흐린 오후. . 진한 커피에 달콤한 디저트 생각이 난다. . 어제 집 앞 슈퍼에서 구매한 몽쉘통통 그린티 라떼를 꺼내보았다. 크림 케이크, 카카오 케이크만 늘 봐왔는데 처음 본 맛이다. 아 참고로 블루베리 요거 믹스, 이 제품도 진열되어 있었다. 나는 성격이 급해서 계산 후 바로 일회용 비닐에 내용물만 담아서 정리해 오는 습관이 있다. 포장지 색깔이 제법 신선하다. .ㅎㅎ 단면이 궁금해서 칼로 반을 잘라보았다. 사진 찍는 솜씨가 별로라 실감 나게 나오진 않았지만. . 녹차 빛 크림에 향도 제법 녹차향이 난다. 그럼~저도 한 번 먹어보겠습니다. - 크림 맛 케이크는 촉촉한 맛 - 카카오 케이크는 진한 초.. 2017. 5. 22.
중미산 등산 코스 탐방기 [중미산 등산 코스 탐방기] 지난 토요일은 쉬는 날이었습니다. (이른바 놀토!) 그래서 모처럼 여유롭게 등산을 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등산 코스로는 중미산의 모든 등산로를 돌아 볼 수 있는 3코스를 선택했는데 A -> B -> C -> 정상을 거쳐 C -> D -> G -> F -> B -> A로 돌아오는 경로였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니 마음도 느긋하게 느지막한 오후 2시쯤 출발합니다. 요즘 같은 날 등산할 때 필수로 들고 다녀야 될 것이 있는데 바로 수건입니다. 땀을 닦는 목적보다도 얼굴 주변을 날아다니는 작은 벌레들 때문이에요. 이 날파리 같은 것들은 꼭 사람 얼굴 주변으로 뱀 돌면서 따라다니는데 마을 어르신의 말로는 사람 눈을 파먹기 위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ㄷㄷㄷ 이 수건을 휘휘 저으면 조.. 2017. 5. 22.
베트남 K7 드립 백 커피 (Drip Bag Coffee) [베트남 K7 드립 백 커피 (Drip Bag Coffee)] 베트남으로 여행 다녀오신 분으로부터 커피를 한 곽 선물 받았습니다. 베트남하면 세계 3대의 커피 생산국이라 해서 선물로 커피를 많이들 구입하시죠. 일회용 커피 제품으로는 처음 보는 드립 백 형식의 커피였는데 로브스타 70%, 아라비카 30%로 만들어진 제품이었습니다. 표지에 있는 베트남어를 구글 번역기로 번역해본 바 기초 로스팅 처리된 nguyễn chất K7 브랜드의 커피랍니다. http://www.k7coffee.com로 들어가니 조금 더 자세한 내용을 알 수 있는데요, 뭐 100%의 순수 커피로 고객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더군요. ^_^ 커피는 피로 회복 차 달달한 맛으로 먹는다는 제게는 다소 과분한 커피 같아서 겸허한 마음으로 봉투를 .. 2017. 5. 19.
팔도 비빔면 품평 [팔도 비빔면 품평] - Written by 하루 이제 여름도 다가오고 코스트코에서 한 상자를 구매했다. 가까운 슈퍼에서 한 봉지씩 사는 것보단 저렴하기 때문에 겨울엔 라면 한 상자, 여름엔 비빔면 한 상자 정도는 구비해 놓아도 괜찮을 듯싶다. 맛도 UP! 양도 UP! 만족도 UP! 20% UP! 이라는 문구가 눈에 딱 들어온다. . ㅎㅎ 작년 여름 이후로 처음 구매해봐서 이렇게 바뀐 줄 이제 알았다. 설명서에 팔팔 끓는 물에 약 4분 정도 면을 익혀주라고 되어있다. 늘 그렇듯 기본 레시피에 충실하면 실패가 없다. 면을 다 익힌 후 찬물에 고루 헹궈주고 물기를 빼준다. 나는 뜨거운 김 때문에 면장갑 위에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진행을 하지만 일반 성격 급하신 분들은 이렇게 자루 달린 채를 이용하실 것을 권한.. 2017. 5. 19.
라이트 유저 관저씨의 게임 이야기 "레지던트 이블 레벨레이션스" [라이트 유저 관저씨의 게임 이야기 "레지던트 이블 레벨레이션스"] 1. 게임명 : 레지던트 이블 레벨레이션스 (Resident Evil Revelations) 2. 출시일 : 2012. 01. 26. 3. 개발사 : 캡콤 4. 플랫폼 : PC 이번에 플레이 한 게임은 레지던트 이블 레벨레이션스라는 공포 게임입니다. 익히 잘 알려져 있다시피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는 공포 게임의 대명사로 통하는데요, 그 무서움뿐만 아니라 스토리, 캐릭터, 연출 등 모든 방면으로 유저에게 감동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시리즈 중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는 레벨레이션스... 저는 엔딩 보는 데까지 장장 한 달이나 걸렸답니다. 1. 시스템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게임 제작 명가 캡콥답게 시원시원하게 만들어졌.. 2017. 5. 18.
삼겹살 Day [삼겹살 Day] - Written by 하루 황금연휴를 맞아 삼겹살, 맥주, 라면 가격이 올라 편치 않다는 시국. . 우리 집 식구들도 오래간만에 모여 삼겹살을 베란다 돗자리 위에 올려봤다. 낮 시간대면 햇빛이 강해 블라인드를 끝까지 내려놓고 옹기종기 모여앉아서. . ㅎㅎ 뭐 나한테는 익숙한 풍경이다. 깻잎, 버섯, 청양고추, 마늘, 그리고 저 발. . ㅋㅋ 잘 익은 배추김치에 새콤달콤 파절임. 특별할 것 없는 차림이지만 삼겹살 하면 이상하게 가족들이 생각나는 건 나만의 생각인 걸까? 옆에 보이는 술병은 500ml 대왕 백세주다. . ㅎㅎ 코스트코에서 구매한 4개입 중에 2병을 해치웠다. 개인적으로 백세주와 소주는 먹기 한 시간 전쯤 냉동실에 넣어두고 얼음장같이 차가운 상태로 마시는 걸 너무 좋아한다... 2017. 5. 13.
산중의 비 오는 날 - 소나기 한바탕 [산중의 비 오는 날 - 소나기 한바탕] 때이른 초여름. 마치 한여름처럼 시커먼 먹구름이 소나기를 퍼붓고 지나갔습니다. 그 어둑어둑함이며 세차게 내리 꼿는 물줄기 소리에 한동안 넋을 잃고 그 풍경을 바라만 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늘 걱정입니다. 가물면 산불 난다고 걱정, 비 오면 산사태 난다고 걱정. 바람 불면 풍수해 걱정. 우리네 생각이 이러하니 모두들 경직되고 얼굴이 늘 어둑어둑 합니다. 첫 발이 개발이다... 하기야 누군들 뭐 다 알고 시작하는 사람 있겠습니까. 또 자기 삶에 불만이 없는 사람도 드물겠지요. 세상만사 양면성이 있는 거 아니겠습니까? 불이 나면 끄는 사람 일자리 생겨서 좋고, 산사태 나면 복구공사 업자 사업 생겨서 좋고, 풍해로 나무가 넘어가면 묘목 장사 잘 돼서 좋고... 이리 생.. 2017.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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