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지인의 180만 원짜리 드론 구경]

 

  근래 들어 드론이라는 무인항공기가 유행인듯한데 제 주변에도 드론을 구입하여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얼마냐고 물어보니 무려 1,800,000원짜리랍니다. ㄷㄷ (하긴 스마트폰도 1,000,000원 가는 세상에.)

 

 

  드론을 가지고 놀 수 있는 일은 장난감처럼 날리거나 촬영하는 것입니다. (종이비행기도 잘 날라 간다는...)

 

  뭐 배터리가 떨어지거나 무선 전파 범위를 벗어나면 면 회귀하는 기능이라던지 고도를 유지하는 일 따위는 드론 비행의 기본 기능!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장소의 촬영이나 면적 측량 등은 사업 현장에서 유용하게 써먹힐지도 모르겠습니다. (혹은 여름철 머리 위에 띄워 놓은 선풍기 역할이나...)

 

 

  신기한 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을 연결하여 사용 가능하다는 것이었어요.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인데 드론을 날리는 일은 구매했다고 해서 무작정할 수는 없는 일이더라고요.

 

  군사시설 인근이나 서울과 같이 아예 드론 비행 금지 구역도 있고, 조금 완화된 드론 비행 제한 구역이란 것도 있으며, 야간에 날려서는 안되고, 고도가 150m 넘어가도 안되는... 등등등

 

  안전을 위한 조치라지만 규제가 무척 심해서 드론을 마음 편히 날릴 수 있는 곳은 얼마 되지 않을 거예요.

 

  그냥 드론은 구경만 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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