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 (Life)/경제 (Economy)56 신발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신는 방법 - 다이소 에어펌프 신발 깔창 [신발을 조금이라도 더 오래 신는 방법 - 다이소 에어펌프 신발 깔창] 1. 귀중한 생필품 신발 우리가 매일 신고 다니는 신발은 생필품이지만 그렇게 저렴한 물건은 아닙니다. 사용하는 빈도만큼 마모가 되고 어느새 수명이 다해 오지만 쉽사리 구매를 결정하기 어렵습니다. 더군다나 값비싼 브랜드의 등산용품 신발이라면 직접 사는 일이 매우 드물 거예요. 신발을 소유하는 취미가 유별나서 수많은 신발을 보유하는 특별한 사람들과는 다르게 저는 한 신발만을 떨어질 때까지 주구장창 신습니다. 신고 다니는 신발의 수명이 다한 이후에야 버리고 다른 신발로 바꾸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저는 이렇게 해야 마음이 편하니까요. 2. 신발도 깔창의 구입·교체로 유지 보수 그러다 보니, 더러워진 신발을 빨기도 여러 번 하게 됩니다. 빨아.. 2019. 9. 27. 장갑 분실 [장갑 분실] 1. 장갑 분실 얼마 전이었습니다. 일 끝나고 장갑을 툴툴 털어 차 지붕 위에 올려놓고 스패츠를 벗어서 털고 정리하고 왔는데 그 다음날 아무리 찾아도 장갑이 없는 것입니다.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차 지붕 위에 올려놓은 채로 출발을 해버린 거죠. "크~ 으~ ㅜ.ㅡ" 2. 과거에도 같은 실수 예전에도 차 보닛에다가 도면하고 도장하고 놔둔지 모른 채 차를 몰아가지고 인주가 박살 난 적이 있었거든요. 꽤나 큰 인주였는데 버리게 되었죠. 그것 다 마르면 은퇴한다고 가지고 다녔던, 사회 초년기를 함께한 기념비적인 인주여서 기억에 남는데 이번에도 비슷한 일이 발생해 버린 거예요. ★ 차 위에는 어떤 것이든 올려두면 안 되겠더라고요.★ 이러한 깨달음을 다른 사람에게 이야기했더니 뭐... 제일 잘 잃어버.. 2019. 3. 6.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사망(고장) 징조 [외장형 하드디스크의 사망(고장) 징조] 1. 외장형 하드디스크 사랑 꽤나 오래전부터 업무를 보거나 개인적인 일들을 처리할 때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사용해 왔습니다. 이동이 잦은 데다가 클라우드를 이용할 조건이 안되기 때문인데요, 업무의 연속성이라든지 정보 환경의 동일성 차원에서 외장형 하드디스크를 지니고 다니는 것이지요. 120GB의 시게이트 제품을 사용하다가 1TB의 웨스턴디지털 제품으로 바꿔서 본격적으로 사용한 지 1년 반쯤 되었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고장 전조증상이 나타나 버렸습니다. 2. 고장의 전조증상 배낭에 넣고 산에 다니는 일이 잦아져서 그런지 파일을 저장해도 외장하드를 분리했다 연결하면 0Kb가 되어 버리고, 오류가 있다고 메시지가 떠서 체크 디스크를 실행하면 있던 파일도 날아가고, 그러더.. 2019. 3. 3.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 배터리 교체 구입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 배터리 교체 구입] 1. 스마트폰 고장 징조? 갤럭시 노트4를 사용한지도 어느덧 3년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근래에 현장에서 업무를 볼 때 부쩍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한 3년 즈음부터 스마트폰에 살짝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멀쩡하던 스마트폰이 저절로 꺼졌다 켜지는 것이었죠. 배터리 잔량이 상당부분 남아있는데도 말이에요. 급기야 최근에는 배터리 잔량이 44%나 있었는데 그냥 전원 OFF 처리되어 버리더라고요. 또한 충전도 엄청 금방 되는 것이었어요. 아하~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가나보다라고 짐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2. 배터리 구입!! 배터리를 새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인터넷 구매가보다 삼성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 2019. 2. 18. 전기 요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절약의 의지를 다지자! 전기 요금 측정기 사용기 [전기 요금을 눈으로 직접 보고 절약의 의지를 다지자! 전기 요금 측정기 사용기] 1. 치명적인 전기 요금 연말이라 지금 여기저기에서 전기 요금 때문에 난리입니다. 기름 난방에서 전기 난방과 전기온수기로, 가스레인지에서 전기레인지로, 없던 CCTV와 방송설비 상시 가동으로, 높아진 생활 눈높이에 따른 실내 온도 상승으로... 등등 전기 사용량은 한없이 늘어만 갑니다. (그래서 한전에 투자 했었...) 그에 비하여 재원은 항상 한정되어 있기 마련이죠. 2. 전기 요금 측정기 어떻게든 전기 요금을 절감해야 할 텐데 이놈의 전기가 눈에 보여야 말이지요. 그래서 가정용 전기 요금 측정기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전기 콘센트에 꼽고 그 위에 전기 제품 코드를 꽂으면 현재 전력, 전압, 전류를 측정해 줄 뿐만 아니라 .. 2018. 12. 20. 매서운 한파와 치솟는 난방비 부담에 너도나도 다 한다는 유리용 보온 시트 [매서운 한파와 치솟는 난방비 부담에 너도나도 다 한다는 유리용 보온 시트] 1. 또다시 겨울 기온이 점차 점차 떨어지고 있습니다. 치솟는 난방비에 생활고는 점차 높아만 가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요즘 유행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구할 수 있는 유리용 보온 시트가 바로 그것이에요. 2. 3M 유리용 보온 시트 추운 날 벽과 창을 번갈아서 만져보면 창쪽이 훨씬 냉랭합니다. 유리의 단열 성능이 떨어지기 때문인데, 여기에 마치 택배 포장 시 제품 보존을 위한 에어캡 뽁뽁이 같은 단열 시트를 붙여 보온성을 높이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물만 뿌리고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유리창 크기에 맞게 보온 시트를 재단하고 실내 유리 쪽에 주방세제 한두 방울 섞은 물을 발라 척척 붙이기만 하.. 2018. 12. 2. 30대 직장인으로서 본 부동산에 대한 견해 (단상) [30대 직장인으로서 본 부동산에 대한 견해 (단상)] 며칠 전 지인으로부터 연락 한 통이 왔습니다. 요지인 즉슨 세종특별자치시에 무슨 무슨 단지가 분양을 하니 꼭 한번 분양을 신청해 보라는 것이었어요. 주변 교육 환경이 엄청난 미래가 있어 수요가 몰리고 당첨만 된다면 많은 돈을 그냥 번다는 이야깁니다. 당연히 분양 경쟁률이 엄청 높으니 기대는 하지 말고 그냥 해 보랍니다. 세종특별자치시의 비전이라든지 어떤 기관이 내려온다든지 하는 소문을 잘 아는 지인인 만큼 그 분석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기에 생각해 보겠다고 말했습니다. 사실 지금의 저는 그곳에 집을 소유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시세 차액을 노리고 부동산에 투자한다는 이야기인데 왠지 부동산에는 영 마음이 가질 않습니다. 금액의 단위도 엄청나고 각종 세.. 2018. 4. 27. 씨티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 성공 (외국계 은행) [씨티은행 비대면 계좌 개설 성공 (외국계 은행)] 근래 증권 상황을 유심히 보신 분이라면 잘 아시겠지만 외국 자금이 급격하고도 지속적으로 계속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원 달러 환율이 오름과 동시에 국내의 금 시세도 상승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지요. 이와 같은 상황이 의미하는 것은 우리나라의 원화 가치가 점차 하락하고 있다는 지표라고 생각합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일개 소시민으로 이와 같은 거대한 흐름을 타개할 방법은 없지만 그래도 마음의 위안 삼아 외국계 은행인 씨티은행의 계좌를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어차피 정면 대결해서야 욕심 많은 기득권 꼰대 세력을 이길 수 없으니 상황을 전혀 다른 국면으로 반전시키기 위해 외국으로 눈을 돌리고 싶은 거지요. 우리나라의 많은 젊은이들이 외국에 열광하는 이유 중 하.. 2018. 4. 7. 목돈 굴리기의 관점에서 본 카뱅(카카오뱅크)의 장단점 [목돈 굴리기의 관점에서 본 카뱅(카카오 뱅크)의 장단점] 이번에 카카오뱅크 신규 계좌를 개설하였습니다. 계좌 개설 목적은 예금(투자)이므로 이러한 관점에서 바라본 카뱅의 장단점을 느낀 대로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카카오뱅크는 스마트폰이 없으면 사용 불가하다는 사실을 알아두어야 합니다. 인터넷으로도 안되고 오로지 스마트폰에서만 가능하므로 인터넷 뱅킹조차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는 더욱 생소할 수 있음에 주의해야 하죠. 일단 개좌 개설은 무척 간단하고 빠릅니다. 애플리케이션(앱)을 깔고 실행시켜 가입 항목 몇 개를 입력 후 신분증 촬영만으로 끝이 납니다. 그러면 바로 계좌가 개설되는데 그 짧은 절차와 시간에 깜짝 놀랄 정도입니다. 처음 작게 설정되어 있는 입출금 한도 금액을 풀려면 추가 인증 절차를 거쳐야 .. 2017. 12. 6. 추운 겨울, 스마토 전기 라디에이터 덕분에 살았다. (SMATO, 11핀) [추운 겨울, 스마토 전기 라디에이터 덕분에 살았다. (SMATO, 11핀)] 전기 판넬 난방 방식인 숙소가 너무 추어서 난방 텐트와 워터 매트의 조합을 고민하고 있었습니다. 화상을 유발하는 뜨거운 바닥은 워터 매트를 깔아 열을 분산시키고 입술이 파랗게 질리는 차가운 공기는 난방 텐트로 커버하려던 전략이었죠. 하지만 매우 추운 강원도 양구 출신 지인의 경험 담긴 조언에 따라 스마토 전기 라디에이터를 장만하였습니다. 제품의 가격은 68,000원이었어요. 겨울철 야외 화장실에서 볼법한 디자인의 라디에이터인데 핀 안에 오일이 들어 있는 난방기입니다. 11핀으로 소비전력은 2,500W였고 자동 온도 조절 기능과 타이머가 설치된 제품이에요. 과열 방지 장치가 부착되고 온도에 따라 전력의 출입이 조절되어 화상이나 .. 2017. 11. 26. 얼갈이배추의 위용 (장보기의 묘미) [얼갈이배추의 위용 (장보기의 묘미)] 최근 들어 시장에서 장을 보는 일을 맡게 되었습니다. 장을 본다는 것은, 1. 식비(돈) 관리의 부담감 2. 시간적 손실 3. 이동 중 사고의 위험 감수 등등의 복합적인 리스크가 있습니다만, 먹고살기 위해 꼭 해야만 하는 필수 불가결한 일이기 때문에 시장의 물가를 체득하고 삶의 중요한 경험을 얻는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기로 하였습니다. 정부는 전통시장에 가서 소상공인을 부양하라 떠들어대지만 현실은 이러합니다. 1. 저렴하다 하지만 초짜티 풍풍 풍기며 흥정할 줄 모르는 사람이 가면 바가지! 2. 주차 공간이 없으므로 장보기 불편하며, 혹 있다 해도 좁고 유료인 게 대부분. 3. 카드 내밀면 현금 거래 모르냐는 뉘앙스로 인상부터 팍! 내상을 아주 제대로 입죠. 그래.. 2017. 9. 29. 매일매일 빨래 · 세탁이라는 생활고 [매일매일 빨래 · 세탁이라는 생활고] 이제는 빨래가 익숙해질 법도 하련만 매일 같이 쌓여가는 빨랫감을 보면 '하아...' 한숨부터 나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어딜 가든 세탁기가 있기에 빨래하기가 수월한데도 말이에요. 세탁기에 넣어 돌리고, 건조대에 널어서 말린 다음 개어두는 일련의 작업들이 귀찮아지는 까닭은 업무에 지친 몸이 피곤해서겠죠? (빨랫감처럼 기운이 빠져버린 몸과 마음 ~.~) 매일은 아니지만 살아가면서 반복적으로 해야 하는 일 세탁! 그래서 저는 가급적 옷을 오래 입습니다~ 근무복을 일주일씩 입는 것은 기본, 수건도 상태 봐서 2~3번 사용하죠. ㅋ 전형적인 싱글 남성의 표본이죠. 물론 물과 세제를 적게 써서 환경 오염으로부터 대 자연을 보호한다는 그럴싸한 명분이 있어요. 물 값, 세제 값,.. 2017. 9. 2. 이전 1 2 3 4 5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