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4) 배터리 교체 구입]

 

 

1. 스마트폰 고장 징조?

 

  갤럭시 노트4를 사용한지도 어느덧 3년 5개월이 지났습니다.

 

  근래에 현장에서 업무를 볼 때 부쩍 자주 사용하게 되었는데요, 한 3년 즈음부터 스마트폰에 살짝 이상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했습니다.

 

  멀쩡하던 스마트폰이 저절로 꺼졌다 켜지는 것이었죠. 배터리 잔량이 상당부분 남아있는데도 말이에요.

 

  급기야 최근에는 배터리 잔량이 44%나 있었는데 그냥 전원 OFF 처리되어 버리더라고요. 또한 충전도 엄청 금방 되는 것이었어요.

 

  아하~ 배터리 수명이 다 되어가나보다라고 짐작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죠.

 

 

2. 배터리 구입!!

 

  배터리를 새로 구입하려고 알아보니 인터넷 구매가보다 삼성서비스센터에서 구매하는 것이 더 저렴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포항시 북구에 있는 삼성서비스센터에 방문하여 노트4 정품 배터리 신품을 구매하여 왔습니다.

 

  과연 28,000원에 현장구매 한 것과 다르게 인터넷에서는 32,000원 이상에 판매되고 있더군요.

 

 

  노트4는 단종되서 더 이상 배터리가 생산되지 않는 줄 알았는데 2019년 1월 생산한 따끈 따끈한 배터리를 입수 할 수 있었습니다.

 

  비록 안드로이드 OS 업데이트는 지원 안해 줄지언정 배터리 같은 하드웨어 소모품 AS는 확실한 삼성전자로군요.

 

  급 삼성 제품 신뢰도가 증가했습니다.

 

 

3. 아깝다는 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 배터리는 2015년 1월 생산품인데 외형상 별다른 이상 징조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3년 사용했으면 많이 사용한 것일까요. 버리기 아까워 완충해 놓고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려 하였으나 괜스레 기기에 무리가 가서 더 큰 손해를 입을까싶어 건전지 수거함에 버려버렸습니다.

 

 

  안녕~ 오래된 배터리야~

 

  최신 스마트폰을 사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같습니다만 어디 한두푼하는 물건이라야지요.

노트4도 나름 프리미엄폰이니 마지막까지 함께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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