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의 74㎡형 아파트 한 달 주거비용 현재는 숙소로 아파트에 머물고 있습니다만, 전에 컨테이너 박스에서 지낼 때와는 한 달 주거비가 사뭇 다르더군요. 물론 수도권 지역보다는 저렴할 것이라고 생각되지만 이번 달 주거비를 내고 보니 이 금액도 만만하지가 않습니다. 아파트 한달 주거비 구성을 보면 가스비, 전기료, 관리비 3개로 나누어 볼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자기 소유의 아파트라면 재산세가 따로 나오겠지요. 전기나 가스는 아껴 쓰는 만큼 비용을 줄일 수 있지만 고정적인 아파트 관리비는 어쩔 수가 없네요. 관리비에는 청소비, 주차비, 경비비, 공동전기료, 회의비 등 많은 항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단독주택에 산다면 매달 나가는 관리비가 없어서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만 살아본 경험이 없어서 비교해 볼 수가 ..
유진동, 유소음, 강력바람 USB 미니 선풍기 7월 말의 날씨가 습기가 많고 기온이 높아 참으로 무덥습니다. 숙소에서는 선풍기 하나 없이 생활해도 주로 휴식을 취하므로 별 어려움이 없지만 아무리 책상에서라 할지라도 일터에서의 무더위는 작업능률의 하락을 가져옵니다. 몇 년째 지속되고 심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 절전이 대세인지라 사무실의 에어컨 사용도 매우 제한적이고 사용하고 있는 일반형 선풍기도 없다가 고맙게도 이번에 USB 미니 선풍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구매가격은 오프라인에서 2만2천원, 10개 이상 구매했지만 가격 할인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온라인에서 이것 보다 더 최신 모델을 1만2천원에 파는 것을 보고 기절할 뻔 했지요. ㅋㅋㅋ 물건 구매는 온라인이 대세인가요. USB전원으로 5V의 전압을..
담양 뚝방국수 보통 밖에 나가서 음식을 사먹을 때 신발 벗고 질펀하게 않아서 국물이 자글자글 끓는 그런 오래 먹어야 하는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15분이면 다 먹을 음식을 1시간동안 앉아서 먹어야만 한다면 그것은 바로 고통의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직접 음식을 고른다면 국밥, 비빔밥, 김밥, 국수 등 빨리 나오고 먹는데 시간이 많이 안 걸리는 것들을 선호합니다. 매운탕, 짱뚱어탕, 생선회, 백반정식, 게, 다슬기탕 등 이런 것들은 개인적으로 피하고 싶습니다. 가격도 비싸거니와 맛도 그다지 잘 모르겠거든요. 오늘은 담양에 갔는데 담양의 유명 음식이 떡갈비라더군요. 하지만 떡갈비는 너무 고가라 사먹기 어려워 죽제품 시장이 열림으로 인하여 유명하게 되었다는 뚝방국수를 먹으러 갔습니다. 가게는 ..
[시장가역산법 - 임목평가법] 산에 서있는 나무의 가격은 도대체 얼마나 할지 궁금하지 않습니까. 이번에는 나무의 가격을 어떻게 산정하는지에 대하여 생각해 보겠습니다. 시장가역산법은 임목의 평가법 중 하나로 현재 현업에서 적용되고 있는 방식입니다. 원목 시장 가격에서 생산비를 제외하여 임목의 가격을 추정하는 방식이며 현지의 입목이나 생산된 원목의 가격 산정에 모두 적용하고 있습니다. 학계에서 내어 놓은 공식은 바로 다음과 같습니다. 뭔가 엄청 복잡해 보이죠. 그냥 시장 매매가에 생산 비용을 빼면 될 것 같은데 자본회수기간이니 하는 경제적 논리를 추가 시켜 놓았죠. 뭐 이런 것은 학자들의 소관 사항이니까 접어두고 우리는 현업에서는 적용을 해야 하므로 전반적인 이해와 활용이 우선입니다. 목표는 명확합니다. 1..
지리정보 데이터 취득 장비 (GPS장비) 현장 업무에서 사용하는 필수 파일 형식을 3가지 고르라고 한다면 Hwp, Exl 그리고 Shp를 꼽겠습니다. 익히 아는 바와 같이 문서 작성 및 편집용은 Hwp, 수치 데이터 작성 및 계산용은 Exl이 사용되죠. 여기에 미국 ESRI사의 ArcView용으로 제작된 Shp는 공간정보에 대한 정확성과 중요도가 부각되기 시작하며 널리 사용되어 지금은 GIS계의 표준 포맷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현업에서 Shp는 측량을 하고 설계도를 작성하는데 이용 됩니다만 세세한 내용은 다음으로 미루고 실 공간에서 위치 정보를 취득하는 GPS 장비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GPS를 만드는 회사도 다양하고 (미국, 일본 등) 같은 회사에서도 많은 종류의 GPS 장비를 만들어내는 데..
볼펜 - 모나미 153id 한정판 저에게는 독특하게 저와 관계를 맺는 각각의 물건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는 습성이 있습니다. 사용하고 있는 물건에 대해서는 항상 소중하고 정성스럽게 다루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생활하다보면 집중력이 가끔씩 흐트러져 물건을 잊어버리는 안타까운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몇 달 전에 잘 사용해 왔던 이름 새겨진 대학 졸업 기념 목각 볼펜을 잊어버려 두고두고 아쉬웠는데, 이번에 우연하게 볼펜 하나를 선물 받게 되었습니다. 평소에 쉽게 쓰던 모나미 볼펜과 똑같이 생겨서 신기하다 생각했었는데 꽤나 이름이 알려져 있는 모나미153id 한정판이더군요. 금속의 재질에 묵직한 무게감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줍니다. 균일하고 부드럽게 선이 그어져 서명용으로 제격이라 마음에 들더군요. 제 경우에는 ..
생활비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한 주식 투자 예전에 친구가 한 말이 있었습니다. 하늘이 널 도와주고 싶어도 어떻게 도와주겠냐며 독특한 가치관을 가지고 매주 로또를 구입하던 녀석이었습니다. 저는 로또 붐이 막 일어나기 시작했을 때 한번(4,000원어치 - 당시 1게임에 2,000원이었음) 구입해보고는 가능성이 전혀 없어 보여 다시는 로또를 구입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로또에 매진하고 있는 듯합니다. 정말 될 것 같은 기대감이 대단하죠. 그때 당시 저도 막 국민은행 본점에 돈 찾으러 가는 꿈을 꾸기도 했으니까요. 2012년 어느 날 주변 사람들이 부푼 꿈을 안고 로또를 산다하기에 난 그 돈으로 주식을 사보겠다고 해서 처음으로 주식 거래를 경험했습니다. 물론 아주 아주 소액이었습니다. 주식이란 것이 무..
자취생의 보관용 먹거리 즙 3종 세트 - 토마즙, 양파즙, 인삼즙 지난 주 저와 방을 함께 쓰는 룸메이트가 한 달 보름 기간의 교육을 받으러 짐을 싸악 정리하고 떠나갔습니다. 그런데 냉장고에 먹다 남은 밥버거를 두고 갔더군요. 냉장고 보관만 4일이 지난 것 이었습니다. 냉장고에 오래두면 상하고 냄새가 나니까 고민 끝에 버리려고 사무실로 가지고 왔는데 비쩍 마르고 버려진 것처럼 보이는 개 한마리가 다가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가져온 쓰레기봉투를 뒤적거려 밥버거를 꺼내 냄새를 맡아보니 상하지 않았습니다. 혹시 은박지까지 먹어서 탈이 날까봐 조심스레 껍질을 벗겨 땅에 놓아두고 사무실로 들어갔는데 어느새 깨끗하게 먹어치웠더군요. 동물이 저의 호의를 무시하거나 의심하지 않고 또한 음식물이 버려지지 않고 필요한 곳에..
옷장, 옷걸이 겸 빨래 건조대로 공간 절약 극대화 "원 소스 멀티 유즈", "한 가지가 여러 기능을" 이런 이야기들이 들리기 시작한 것은 꽤나 오래전부터였다고 기억됩니다. 보유하고 있는 물건의 개수와 부피를 크게 줄인 다는 측면에서 저는 이런 개념을 아주 좋아합니다. 물건이 너무 많아 버리면 자연스럽게 소홀해 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스마트폰 같은 경우에는 단순하게 전화기능뿐만 아니라 TV, 인터넷, 카메라, 음악플레이어, 녹음기, 게임기, 동영상 녹화 및 알람기능 등 정말 어마어마한 기능이 하나에 녹아있어 고 비용에도 불구하고 구매할 수밖에 없도록 만들어 놓았습니다. 생활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만들게 된 제 옷장, 옷걸이 겸 빨래 건조대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좁은 공간에 여러 명이 생활 하다보면..
재활용품을 이용해서 만든 친환경 두더지 퇴치기 과거 충주에서 근무 할 당시 근무지 옆에 농작물을 심을 수 있는 자그마한 공간이 있었습니다. 아침밥 대신 먹기 위하여 몸에 좋다는 토마토, 오이를 심었고 술 안주를 위한 실파, 고추, 호박 등 여러 작물을 조금씩 재배하였습니다. 작물을 재배하는 경험은 처음이라 생소했지만 무척 재미있었죠. 그런데 어느 날부터 두더지 피해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지렁이만 먹는 줄 알았던 두더지가 뿌리를 파먹어서 실파를 아작 내놓았고 땅을 들 쑤어서 심어 놓았던 토마토도 3분의 1이 날아갔습니다. 그래서 몇날며칠을 새벽에 삽을 들고 지켜서 두더지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땅속으로 움직이는 녀석들이라 잡기가 정말 힘들고 가족끼리 뭉쳐 다니는 특성이 있더라구요. 그런데 이번에 변산반..
스포티지 R 자동차 무 사고 7만 km 돌파 !! 스포티지 R을 타고 다닌 지도 어언 3년 6개월 째. 드디어 오늘 누적 운행 거리 70,000km를 넘어섰습니다. 그 동안 반드시 필요할 때 자동차를 이용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만 되돌아 생각해보니 자동차는 생활에 필수품이 되어간 듯합니다. 누가 그러더군요. 요즘 세상에 차 없으면 발 없는 병신이라고... 2003년에 운전면허를 취득했지만 전 사실 차량 운전에는 관심이 없었습니다. 자전거를 오랫동안 타고 다녔고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도 않았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면허증을 취득하는 순간 운전할 일이 정말 많아지더군요. 스포티지 R을 70,000km 타는 동안 사고 한번 없었다는 점에 감사의 마음이 절로 우러납니다. 오늘 같이 기쁜 날 고기를 구워먹었으면 좋았겠지..
초보자의 통기타 연주 - 에델바이스 (D, A7, G, Em, E, A 코드) 등대지기와 연가에 이어서 어떻게든 연주할 수 있는 곡을 찾던 끝에 에델바이스를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번 곡은 아르페지오라 불리는 핑거링 스타일로 연습하려고 마음먹고 틈나는 대로 해보고 있는 데, 역시 손가락이 굳어서 인지 뇌가 굳어서 인지 쉽사리 연주가 되지 않습니다. 숙달되는 데에는 상당한 시간이 필요할 듯합니다. 아르페지오는 다른 줄을 건드리기 쉬워서 손가락이 너무 꼬입니다. 다음은 왕초보자인 저의 연주 모습입니다. 손가락도 꼬이고 노래도 잘 안 되고 하지만 직접 해먹는 음식이 맛있듯이 저에게는 나름 들어줄 만합니다. ㅎ_ㅎ 뭐.. 전 보여주기 위한 프로는 아니니까요. 앞의 2곡과 더불어서 계속해서 연습하기로 하고 ..
전라남도 고흥군 나로도 방문기 오늘은 남쪽 바닷가 마을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전라남도에 오기 전에는 고흥이란 이름을 들어보지도 못했습니다만 참 한적하고 멋진 곳 같습니다. 제가 원래 조용하고 적막한 곳을 좋아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나로도에서 본 어촌의 마을의 풍경 입니다. 난대수종인 동백나무 조림지 사이로 바다와 마을이 고요하게 보입니다. 이전에 방문했을 때에는 흡혈 진드기가 무척 많아서 이번에는 전기 파리채를 준비해 갔는데 의외로 날 파리 등 벌레들이 달려들지 않아서 청량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바닷가 마을이라 할지라도 뱀은 살아가더군요. 마을길에서 발견한 요놈은 화사라는 뱀인데 독은 없답니다. 지역에서는 이 뱀을 관례 상 죽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독이 있는 줄 알고 깜짝 놀랐다가 ..
시크릿을 완독하다. The Secret (비밀) 시간날 때마다 조금씩 읽어서 드디어 3달 만에 시크릿을 완독 했습니다. 시크릿은 비디오로도 나오고 한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서적이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동생이 구매하여 보관하다가 버린다고 내다 놓은 책을 읽겠다고 숙소로 가져왔는데 완독하고 보니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세상과 삶에 대한 비밀을 보통 사람들의 우상들에게서 듣고 깨달아가는 기본적인 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인생, 나아가서 온 우주에 대한 진리를 다룬다는 점에서 가볍게만 읽을 수는 없었습니다. 스토리가 있는 것은 아니어서 빠른 속도로 읽어가기보다는 천천히 생각하면서 책장을 넘겨 가게 됩니다. 필자는 현재 스스로에게 처한 현실이 정말 본인이 원해서 이루어진 것인가를 끊임없이..
일출을 볼 수 있는 호텔 마레몬스 (강원도 속초시) 작년 11월 업무 차 강원도 속초시에 있는 호텔 마레몬스에 숙박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하늘에 구름 한 점 없는 청정하고도 맑은 날이었지만 비수기의 평일이라 한산하기 그지없었죠. 단체로 가서 할인이 됐는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지만 숙박료는 인당 33,000원이었습니다. 정말 멋진 점은 객실 안에서 일출을 볼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른 아침 동쪽 바다에서 해가 떠오르는데 어두수룩한 것이 마치 저녁 무렵 같습니다. 그러더니 순식간에 해가 솟아오르면서 주변이 밝아집니다. 여기에서 인생 처음으로 일출을 보게 되는군요. 과연 이 객실이 1월 1일에는 얼마나 비싸질까요. 들리는 이야기로는 하루에 30만원이라고 하더군요. 세상에나... 저 같이 신년 새해 일출 따위..
산물을 수집한 숲가꾸기의 보편적 풍경 숲가꾸기를 크게 2가지로 분류하여 보면 산물을 수집하는 숲가꾸기와 산물을 수집하지 않는 숲가꾸기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국산 목재의 시장 공급이라는 측면에서 보면 당연히 산물을 수집하여 매각하는 것이 좋지만 비용 대비 수익이 많이 떨어지는 것이 현실 입니다. 경사도가 높은 산에 5톤 트럭정도가 다닐 수 있는 운반로를 내기도 힘들거니와 잔존 나무 사이로 생산물을 운반하여 집재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거든요. 저렇게 수집한 나무는 국내 목재시장에 공급하게 됩니다. 바이오매스 자원의 순환이라 친환경적으로 보이긴 하지만 산물을 수집하기 위해 소모되는 유류의 양이 만만치 않습니다. 인력으로 수집하지 않는 한 친환경적이라는 이점은 없어 보입니다. 여하튼 수집을 하지 않은 쪽..
하루 한끼 - 1일 1식 2011년 당시 매일 같이 야근에 저녁으로 볶음밥을 6개월간 먹은 바 몸무게가 84kg까지 나갔던 적이 있었습니다. 몸무게가 늘어나니 여러 가지 좋지 않은 점들이 생기더군요. 배 옆 살이 불룩하게 튀어나오고 몸도 무거워서 무릎이 아프고... 그 중에서도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지는 날에는 협심증같이 심장에 통증이 오기에 안 되겠다 싶어서 몸무게를 줄이기로 마음먹고 이런 저런 노력을 하게 됩니다. 2014년 현재는 69kg을 유지하고 있는데 하루 한 끼만 먹더라도 더 이상 몸무게가 줄지는 않습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얼마나 조금만 먹고도 살 수 있을까 혹은 너무 적게 먹으면 영양 부족 때문에 금방이라도 큰일 날 것 같이 생각했는데, 가만히 보니 요즘 세상에서는 너무 많이 먹어서 탈이 나..
해독주스를 만들어 보았다. (휴롬 착즙기 사용기) 한 달 만에 집에 와보니 새로운 물건이 하나 생겼습니다. 이름도 생소한 착즙기. 얼핏 생각했을 때 음식을 다 먹어야지 즙만 먹고 나머지는 버리면 영양분을 다 흡수하지 못하여 너무 아까운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메뉴얼을 보니 채소를 그냥 먹을 때에는 영양분을 15% 흡수, 착즙하여 먹을 때는 64%를 흡수한다고 분석해 놓았던데 꽤나 그럴듯하다고 여겨지기는 합니다. 착즙기의 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사용 후에는 분리하여 씻어 놓고 사용할 때 다시 조립하는 거죠. 이 기계를 매장에 방문하니까 50만원 불러서 홈쇼핑으로 35만8천원에 구매했다고 하는 이야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조그마한 물건이 엄청 비쌉니다. 이렇게 물건을 직접 보고나니 이제야 ..
서부선 탈환 던전 고찰 - 던전앤파이터 지난 세월을 돌아보면 스타크래프트나 디아블로2 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해왔고 또 지금까지도 하고 있는 유일한 게임이 바로 던전앤파이터(던파)입니다. 최근 게임의 대세는 리그오브레전드(롤)이지만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하기 때문에 유일하게 던파만 가끔씩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아무리 업데이트를 하고 많은 변화가 있어도 스트레스 덜 받고 즐길 수 있는 익숙한 던전만 클리어하게 되는데 바로 서부선 탈환입니다. 시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요즘 같은 경우 한 달에 한번 정도 접속하는데 정말 서부선 탈환만 돌게 됩니다. 그래서 한번 서부선 탈환에 대하여 이야기 해볼까 합니다. 제목 그대로 서부선을 달리는 기차를 탈환하는 미션인데요, 달리는 열차의 가운데 객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