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생활 (Life)/차량 (Car)36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인터넷 접수로 해결 [운전면허 적성검사 및 갱신 인터넷 접수로 해결] 자동차 운전면허증에는 적성검사 기간이 있어 반드시 그 기간 내에 검사를 받고 면허증을 갱신하여야 합니다. 적성검사 기간은 도로교통법에서 정하고 있는데 그 주기가 조건에 따라 7년~10년으로 다양하므로 면허증에 표기된 날짜를 확인해 보는 것이 확실합니다. 보통 기간이 되면 안내문을 발송해 줍니다. 어느덧 기간이 도래하여 적성검사를 받으려 살펴보았더니 현재는 인터넷 접수가 가능할뿐더러 건강검진 결과를 자동으로 불러와 별도의 검진이 필요가 없도록 편리하게 변경되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참고로 제 경우는 2003년에 1종 보통 면허를 취득하고 2011년에 첫 번째 적성검사 그리고 2017년에 두 번째 적성검사이니 주기가 7년이 되겠네요. 그러면 인터넷 접수방법을.. 2017. 12. 11. 자동차 키 고무 버튼이 다 달아 없어져서 자가 수리 해봤어요. [자동차 키 고무 버튼이 다 달아 없어져서 자가 수리해봤어요.] 자동차를 구매한지 7년이 되어가니 하나둘 수명이 다하기 시작하는데요, 이번에는 자동차 키 고무 버튼입니다. 오랜 시간이 지나서 고무가 경화되고, 반복되는 눌림으로 산산이 부서져 어디론가 사라지더군요. 결국 문 열림 부분이 뚝 떨어져 나가 버렸습니다. 아무리 건전지를 교체했다 한들 수동으로 차 문을 따야 할 지경에 이르렀죠. 그래서 자가 수리하기로 했습니다.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는 길쭉한 무언가가 있어야 하는데 2개 남은 걸로 문 열고 닫힘만 사용하기로 하였죠. 혹 추가로 필요하다면 칼브록 같이 구멍에 맞는 재료를 잘라서 사용하면 될듯합니다. 표면은 아무리 생각해도 검은색 절연테이프 이외의 것이 떠오르지 않더군요. 비닐 재질의 테이프라 반복되.. 2017. 7. 28. 자동차 키 배터리(건전지) 교체하는 방법 [자동차 키 배터리(건전지) 교체하는 방법] 오랫동안 잘 작동하던 물건이 어느 날 갑자기 작동을 안 한다면 우리는 쉽사리 고장을 의심하기 마련입니다. 자동차 키의 경우가 그러한데요, 성급하게 비용을 들여 수리를 받으러 가기 전에 배터리가 다 소모됐는지 확인하는 자세가 필요하겠습니다. 제 경우에는 자동차 키를 배터리 교체 없이 5년을 썼거든요. 그러다가 어느 날 갑자기 버튼으로 문이 안 열리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십중팔구는 배터리 소모에 의한 증상입니다. 자동차 키를 보면 막상 배터리 뚜껑이라던지 하는 표시가 없어서 어떻게 교체해야 하는지 감이 안 오는데요,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은 방향으로 살짝 힘을 주면 툭하고 뚜껑이 열립니다. 그러면 둥글 납작한 건전지가 보이는데, 이건 일반 편의점에서 판매하고 있.. 2017. 7. 24. 자동차 에어컨·히터 훈증 항균캔 살라딘 사용기 [자동차 에어컨·히터 훈증 항균캔 살라딘 사용기] 무더운 여름이 다가왔습니다. 따라서 자동차 주행 중에는 에어컨 사용이 필수가 되었는데요, 에어컨 사용 후 유독 심해지는 냄새가 신경 쓰일 거예요. 호흡하기에도 안 좋은 것 같기도 하고 말이지요. 이러한 냄새는 에어컨 필터를 새것으로 교체한다고 해서 해결되는 것이 아닙니다. 근본적으로 에바 클리닝을 해야 한다던데 이 작업을 차주가 직접 할 수 있도록 차량이 제작된 것은 아닙니다. 스포티지r 같은 경우는 드릴로 차체에 구멍을 냈다가 막아야 하기도 하고요. 그래서 대안으로 불스원에서 나온 훈증 항균캔 살라딘을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가격은 1캔에 12,500원으로 강력한 연기의 항균작용이 세균·곰팡이를 99.9% 제거한다고 하네요. 사용 방법은 밀봉된 차량에.. 2017. 6. 21. 이런 제품도 있었나? - 차량용 유리복원제 사용기 [이런 제품도 있었나? - 차량용 유리복원제 사용기] 오늘 신기한 제품을 보았습니다. 바로 차량용 유리복원제인데 일반인들도 돌 튐 등으로 차량 유리가 크랙 된 곳을 수리할 수 있게 해주는 물건이었어요. 가격은 1만 원 초반대로 동봉되어 있는 약제의 양으로 보면 몇 군대 정도는 땜빵이 가능하겠더군요. ㅎㅎ 제품 구성은 복원제(그라스 리페어) 액체 1g, 압축기 1set, 폴리에스테르 필름(투명 셀로판지), 면도칼 1매, 사용설명서 1매로 되어 있습니다. 문득 자동차 앞 유리창의 크랙이 떠올랐어요. 2012년 가을쯤에 돌에 맞아 파손되었죠. 보통은 크랙 범위가 점차 넓어지면서 전체 유리가 파손된다던데 그대로 형상을 유지하고 있어서 그냥 타고 다녔어요. 앞 유리 교체 비용이 300,000원이 넘는다고 해서 쓸.. 2017. 6. 14. 차량용 블랙박스 직접 설치 DIY (Do It Yourself) [차량용 블랙박스 직접 설치 DIY (Do It Yourself)] 스포티지 R 차량을 구입한지도 어언 6년 6개월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블랙박스 없이 차량을 운행해 왔는데요, 거리로는 10만 Km를 넘게 탔으니 꽤나 많이 타긴 했죠. 많이 운행한 만큼 사고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에 블랙박스가 필요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조금씩 들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블랙박스의 비싼 가격으로 인해 망설이고 있었죠. 그러다가 누가 쓰던 구형 블랙박스를 하나 얻게 되었습니다. 두둥~ 신형 블랙박스 상자에 담겨 구석에 처박혀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는 것을 보면 누군가 블랙박스를 새로 교체하고 버려둔 모양입니다. 정보를 찾아보니 2011년에 출시된 하니웰의 블랙박스 제품인 것 같았어요. 어디 보자..... 2017. 6. 5. 스포티지R, 11번째 엔진오일 교환 [스포티지R, 11번째 엔진오일 교환] 차량 소유와 유지에는 비용이 많이 듭니다. 차량 구입 후 어느덧 11번째 엔진오일을 교환했는데요, 교환 주기로는 지금까지 최장인 11,000km에 1년 만이었습니다. 신차 구입 초기에는 행여나 엔진이 망가질세라 칼같이 엔진오일을 교환해주었지만 6년 넘게 운행을 하다 보니 엔진오일 교환에 그렇게 조바심 낼 필요가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차량 매뉴얼에 교환 주기가 10,000km되어 있으면 그렇게 하면 되는 것이죠. 엔진오일 교환 주기를 쉽게 알아채기 위하여 오일을 교체하고 나면 트립 A를 0으로 리셋해 놓는데 10,000km가 넘어가니 다시 0이 되고 그리고 1,024km를 더 탔습니다. 여전히 엔진 소리와 느낌은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그래도 매뉴얼 상 교.. 2017. 3. 11. 경축! 6년 경과 자차 운행, 무사고 10만 km 돌파! (스포티지R) [경축! 6년 경과 자차 운행, 무사고 10만 km 돌파! (스포티지R)] 스포티지R을 구입한 게 2010년 10월이었으니 어느덧 6년 2개월이 지났는데요, 얼마 전 드디어 누적 운행거리 100,000km를 돌파하였습니다. 무엇보다도 그동안 크고 작은 사고 하나 없이 안전 운전했다는 사실에 감사드리며 지난 운전의 시간들을 되돌아봅니다. 그동안 꼭 필요할 때를 제외하고는 차를 모는 일은 거의 없었는데요, 지출하는 생활비 중에서 차량 유지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매우 높은 관계로 운전을 할 때 안전 다음으로 신경 쓰이는 부분이 자동차의 마모나 손상이었습니다. 천천히 모는 주행 습관 덕택으로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상태나 차축의 정렬 상태 등은 아직까지 매우 양호하고 주기적으로 엔진오일과 연료필터를 교체해 주어 엔.. 2016. 12. 9. 자동차 배터리 방전에 따른 점프 시동 걸기 [자동차 배터리 방전에 따른 점프 시동 걸기] 추운 겨울이 다가오면서 자동차 배터리 방전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블랙박스 등 자동차용 전기기기의 작동이 많아지면서 점점 더 배터리 방전의 가능성이 높아졌는데요, 얼마 전 같이 일하는 직원의 자동차도 방전되었기에 점프 시동 걸기를 했습니다. 차를 몰고 나가려는데 리모컨 키를 눌러도 문이 열리지 않는다면 당황스럽기 마련이지요. 아니나 다를까 키로 차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도 시동이 걸리지 않습니다. 이런 경우 시동이 걸린 다른 차와 점프선이 필요한데요, 예전과 다르게 다행스럽게도 지금은 대형마트에서 점프 선을 손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12V 배터리가 직렬로 2개 연결된 24V 배터리를 사용하는 트럭 같은 경우의 점프는 조금 까다로운 반면 12V.. 2016. 10. 16. 자동차(투싼) 와이퍼를 직접 교체해 보자 [자동차(투싼) 와이퍼를 직접 교체해 보자] 집에 드르는 날이면 어머니께서 같이 마트에 가자고 조르시곤 합니다. 괜스레 대형 매장에서 물건들을 보게 된다면 필요가 없음에도 불구하고 구매하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에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만 어머니께서 좋아하시니 운동도 할 겸 같이 가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코스트코를 돌아보고 있었는데, 자동차 와이퍼 판매 진열대를 보시더니 문득 자동차의 와이퍼를 교체 해달라고 하시는 것이었어요. 현재 달려있는 와이퍼는 뿌드득 소리가 심하고 잘 닦이지도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에어컨 필터나 전조등 교체는 해 본 적이 있었지만 와이퍼 교체는 처음이라 적잖이 긴장하면서 600mm 하나, 400mm 하나를 집어 들었습니다. 차종은 투싼으로 판매대 옆에 .. 2016. 10. 13. 자동차 돈 달라는 엔진 소리 "후달달달~" - 스포티지 R 엔진오일 교환 [자동차 돈 달라는 엔진 소리 "후달달달~"]- 스포티지 R 엔진오일 교환 - 지난번 엔진오일 교체 이후 주행거리가 어느새 10,000km에 육박했습니다. 아, 벌써 엔진오일을 교환할 시기가 되었나 놀랄 만큼 이런 주기는 참 빨리도 돌아오는 것 같습니다. 자동차도 어서 빨리 돈을 달라고 액셀러레이터를 밟을 때마다 "후달달달~" 우는 소리를 합니다. 그래서 피곤한 몸을 이끌고 토요일 오전 기아 오토큐로 향했습니다. 정형화된 가격이 좋다면 기아차는 오토큐, 현대차는 블루핸즈 아니겠습니까. 기다리기 싫은 마음에 정비소 문 여는 시간인 오전 9시 즈음 도착하고 차를 맡겼습니다. 어느새 6년 차가 되었는지 정기점검도 같이 해 주겠답니다. 더불어 엔진룸 세척과 내부 살균도 해주더군요. "이런 고마울 때가..." 조.. 2016. 4. 26. 도전! 직접 하는 자동차 타이어 위치 교환 [도전! 직접 하는 자동차 타이어 위치 교환] 스포티지 R을 운행한지도 90,000km가 넘었습니다. 꽤나 오랫동안 주행했는데요, 깜짝 놀랄만한 사실은 이제껏 타이어에 대하여 조금도 신경 쓰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타이어는 안전사고와 밀접하게 관련이 있는지라 세심한 관리가 필요한데도 말입니다. 어느 날 문득 앞 타이어와 뒤 타이어의 마모도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2륜(전륜) 구동인 제 차의 앞 타이어는 교체가 필요한 상태였지만 뒷 타이어는 생생한 상태 그대로였죠. 시원하게 타이어를 교체하면 좋겠지만은 타이어 하나에 20만 원이 넘어가는 작금의 세태에 교체 결정을 그리 손쉽게 하기란 어려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렇다고 그냥 타고 다닐 수도 없는 노릇이니 다들 한다는 타이어 위치 교환을 직.. 2016. 3. 25. 이전 1 2 3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