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나들이 장소로써 서울역사박물관의 장점]

 

  자가운전자로서 서울을 방문하기가 꺼려지는 이유는 교통지옥 때문일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주차도 어려운데요, 조금만 주차해도 천정 부지로 치솟는 주차비에 차를 가진 자는 봉이 되기 일쑤죠.

 

  그런데 이번에 서울역사박물관에 방문할 일이 생겨 차를 몰고 직접 가보았더니 몇몇 가지 장점을 발견할 수 있었습니다.

 

 

 

  1. 주차공간 해결

 

  기본 2시간에 3,000원이고 그 후 5분당 400원인데, 오랫동안 주차할 것이 아니라면 적절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 박물관은 비 인기 장소라 그런지 일요일 오후에도 주차공간은 넉넉했어요.

 

 

 

  2. 여유로운 공간과 볼거리

 

  넓은 공간에 벤치 등 휴식처가 많고 화장실이 있어 편안하고 박물관 구경거리 덕분에 시간 때우기 좋아서 사람 기다리거나 할 때 괜찮은 장소 같습니다. 일단 박물관 관람료가 무료라서 만족.

 

 

 

  3. 야외와 실내공간의 적절한 조화

 

  비가 오는 등 기상상황이 좋지 않아도 실내가 있어 좋고 내부에 식당이나 카페도 있더라고요.

 

 

  어쩌다 정말 서울 풍경을 보고 싶거나 우리나라 수도의 공기가 마시고 싶거나 할 때, 자차를 이용한다면 서울역사박물관을 방문해 보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역사에 그다지 관심이 없는 사람들에게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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