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끈끈이 쥐덫을 사용하는 방법]

 

 

1. 쥐라니 생소하군요.

 

  요즘의 도시는 집안에서 쥐가 돌아다니는 것을 보기 어렵지만, 아직도 시골이나 산중만 가도 집안 밖으로 쥐가 돌아다니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산속에 있는 쥐들은 주둥이가 뾰족하고 크기가 작아 생각하는 이미지와 자못 다릅니다.

 

  이러한 쥐들은 낮에 생활할 때는 별로 신경 쓰이지 않지만 한밤중 잠을 자고 있는데 어디선가 투닥투닥 뛰어다니면 전신에 소름이 쫙 끼치면서 잠이 달아나 버리죠.

 

  아예 한 곳에 진을 치고 사는 녀석들이 있다면 그 지독한 오줌똥 냄새로 건물 전체가 베려버리게 됩니다.

 

 

 

2. 끈끈이 쥐 덫

 

  따라서 사람이 사는 공간에서 쥐를 몰아내기 위해 자동적으로 골몰하게 되는데요, 유투브에 보면 별의별 희한한 장치들이 고안되어 있는 것을 볼 수가 있죠.

 

  그런 것들을 보고 따라서 만들어도 좋겠지만 가장 손쉽게 할 수 있는 방법은 끈끈이 쥐덫을 사서 이용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끈끈이 쥐덫은 먹이로 유인한 쥐가 끈끈이에 착 붙어 달아나지 못하게 하는 원리인데요, 종이 양면을 좌악 펼치면 안쪽에 끈끈이가 발라져 있고 유인 먹이가 들어있습니다.

 

 

  매우 접착력이 강하기 때문에 다른 곳에 붙지 않도록 유의하면서 쥐가 자꾸 출몰한다고 의심되는 지역에 놓아줍니다.

 

  주로 냉장고나 싱크대 밑쪽이 되겠죠. 겨울철이라면 따뜻한 보일러실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3. 쥐는 빈곤함의 상징?

 

  뭐... 형편이 넉넉하신 분들이라면 세스코와 같은 용역업체와 계역을 체결하여 깔끔하게 해결하겠지만 돈이 하늘에서 뚝 떨어지는 것은 아닌데 서럽게 쥐까지 설쳐대니...

 

  페스트와 같은 각종 유해한 병원균을 옮길 수도 있고 식량도 훼손할 수 있는 쥐를 집에서 몰아내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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