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하나하나 차근차근, 만사가 귀찮은 내게 되뇌는 매직 워드]

 

 

1. 귀찮음은 숙명적!

 

  아침에 일어나면 몸뚱어리가 천근만근입니다. 그런데다가 산적해 있는 해야만 하는 일들을 떠올리기라도 하면 마음은 금세 자포자기의 심정으로 변해버리게 되죠. (에라이 포기해 버릴과...)

 

  어릴 때나 지금이나 비슷한 걸 보면 이러한 귀찮음은 나이의 만고 적음에 상관없는 모양입니다. 제가 게으름뱅이인 것일까요?

 

  그렇다고 해서 마냥 퍼져있을 수만은 없는 노릇... 어떻게든 움직이기 위해 저만의 단어를 중얼거리곤 합니다.

 

 

 

2. 그래서 이렇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그러면서 아주 작은 사소한 일부터 처리해 나아가기 시작하지요. 쉽게 할 수 있는 왕도는 듯합니다. 그냥 꾹 참고 하는 겁니다.

 

  이불 개기, 마음먹고 집중하고 마무리 -> 머리감기, 마음먹고 집중하고 마무리 -> 샤워하기, 마음먹고 집중하고 마무리 -> 옷입기, 마음먹고 집중하고 마무리......

 

  우습게 보일지도 모릅니다만 이렇게 하나하나 차근차근 사소하지만 꼭 해야 하는 일들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덧 복잡한 직장 일도 마무리되고 고된 하루의 일과가 종료됩니다.

 

 

 

  3. 그러다 보면......

 

  모든 게 순식간에 이루어져 항상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상황에 있고자 하는 바람은 영영 이루어지지 않을 꿈일는지 모릅니다. 오히려 모든 것을 포기하게 만들어 버리는 씨앗일 뿐이지요.

 

  지금껏 버텨온 원동력이 된 것처럼 무리한 욕심부리지 말고 현실을 직시하고, 지금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다 보면 어느덧 시간은 흐르고 편안한 안식을 맞이할 순간이 오지 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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