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힐링 워킹]

 

  신선한 야외 공기를 마시면서 가볍게 걷자면 금세 기분이 좋아짐을 느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 때문에 한창 난리인듯한 서울 시내는 그렇지 않을지도 모르겠지만 도시를 벗어난 시골은 실외만 나가도 청량합니다.

 

  어느새 컴퓨터 앞에서 일만 하느라 구부정 한 자세로 입을 헤벌린 채 모니터만 바라보는 처지가 되어 야외로 나가는 경우는 드물게 되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서라면 틈틈이 야외 활동도 해야 하는데 말입니다.

 

 

  가볍게 걷으면 왜 기분이 좋아질까요?

 

  신체의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기 때문이 아닐까요. 심장의 펌프질 만으로는 부족한 혈액의 흐름이 근육을 움직임으로서 촉진되어 영양분과 산소의 운반이 활발해집니다.

 

  그렇게 되면 뇌뿐만 아니라 온몸의 세포까지 영향을 받게 되어 자연스럽게 심호흡을 하게 되고 상쾌한 기분을 느끼게 됩니다. 산책이 좋은 것은 이 이유 같아요.

 

 

  여기에다가 마음까지 이완된다면 더욱 금상첨화겠지요.

 

  몸이 개운해지면 의욕이 샘솟아나고 아이디어도 마구 솟구칩니다.

 

  걷다 보면 그런 생각이 들어요. 이 좋은 세상 우리는 언제까지 아글타글 복잡하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먹고사는 문제만 해결된다면 더 이상은 큰 욕심부리지 않고 여유를 즐기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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