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게임에 대한 갈증으로 설치해 본 유니티 5 무료 버전]


  하늘에 구름 낀 어둑어둑한 주말, 이번에 새로 나온 게임 라이즈 오브 더 툼레이더 플레이 영상을 유튜브로 멍하니 보고 있자니 정말 게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샘솟아 났습니다.


  그 미려한 그래픽이며 웅장한 사운드, 몰입도 높은 스토리까지... 게임과 거리를 둔지 오래되어서 그런지 모든 것이 새롭게만 보이더군요.



  최신의 게임을 하기 위서는 많은 투자가 필요하기 때문에 현재 있는 재원으로 플레이 가능한 툼레이더 1이나 해볼까 하고 이리저리 고전 게임을 검색하고 있는 찰나, 다시 그 생각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게임 플레이의 끝은 창작이 아니던가."


  하지만 프로그래밍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이 없기에 게임 엔진을 한번 설치해서 만져 나 보면서 아쉬움을 달래보자 해서 유니티 5 무료 버전을 설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언리얼 엔진도 무료라지만 괴수급 사양의 컴퓨터가 필요하다기에 유니티를 선택했는데, 이것도 만만치는 않습니다. 설치 용량만 해도 8GB에 육박합니다.



  윈도우 체험지수 4.6에 달하는 내장 그래픽을 사용하는 데스크탑. 다행하게도 램은 4GB입니다. 인터넷 속도도 느리지만 설치를 감행하였습니다.



  오랜 시간이 걸려 설치를 마쳤는데 가입해서 계정을 생성해야 사용할 수 있군요.



  짜잔. 드디어 설치한 유니티 5입니다. 이거라도 건들면서 게임에 대한 갈증을 삭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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