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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샷, 다량의 문자 전송 서비스

 

  산림 업무에서도 인력 관리를 위하여 연락 체계를 구축하거나 정보를 전달할 때  문자 메시지 전송이 필요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때 사용하는 KT의 alleh biz 크로샷은 이미 많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고 있는 다량의 문자 전송 서비스입니다.

 

  저도 입사 초기에는 크로샷이 무엇인지 몰라서 당황했던 적이 있었습니다만 지금은 종종 사용하고 있어 어느 정도는 친숙해졌습니다.

 

 

<사용하려면 인터넷 망에 연결된 컴퓨터가 필요하다.>

 

  크로샷에서 주소록에 필요한 연락처를 그룹지어 만들어 놓으면 필요한 상황에 신속하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할 수 있습니다.

 

  물론 사용에 따라 요금이 발생합니다. 요금 청구는 후불제로 사용한 만큼 전화요금에 합산해서 계산되는데 이 점은 마음에 듭니다. 사용하지도 않는 통화량을 무조건 정액제로 갈취해가는 스마트폰 요금제에 비하면 양반이지요.

 

 

<절약하지 않으면 요금 폭탄을 맞는다.>

 

  또 하나 눈여겨 볼 점은 팩스기기가 없어도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입니다. 요즘 같은 세상에 스마트폰 카메라로 찍어서 문자로 보내면 간단하지 팩스는 무슨 팩스냐고 할 수도 있겠습니다만 일하다 보면 팩스 문서를 주고받아야 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현재 우리 사회는 주로 긴급, 상황, 문제 등 좋지 않은 일이 생길 때만 연락을 합니다. 저처럼 평소 연락을 잘하지 않는 과묵한 사람에게 연락이 온다면 90%는 좋지 않은 일입니다. 그래서 휴대전화가 울릴 때마다 불안감이 엄습하곤 합니다.

 

  전화벨이 울리면 행복해 하는 사람들도 있을까요. 그런 사람들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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