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말벌집주1 땅벌주, 말벌주를 담갔습니다. (지봉방주, 노봉방주) [땅벌주, 말벌주를 담갔습니다. (지봉방주, 노봉방주)]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곳에서는 벌 쏘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 그 주변 벌집을 제거해야만 합니다. 지난번 땅벌집 제거에 이어서 이번에는 사면에 붙은 말벌집도 제거해야만 했었는데요, 홈키파와 라이터 하나 들고 갔다가 안되겠다 싶어 경험 있는 분을 모셔 비닐봉지로 싸악 담아서 벌집을 땄네요. 이렇게 따 놓은 벌집 봉지 안에서는 무시무시하게 수많은 벌들이 웅웅 거립니다. 마음 같아서는 당장에 소각해버리고 싶었지만 그 또한 어려운 일이라 일단 냉동고에 넣어 꽝꽝 얼려두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이걸로 술을 담그면 귀한 약이라 해서 미루고 있다가 드디어 땅벌주와 말벌주를 담가보았습니다. 얼린 벌들이 언제 깨어날지 몰라 조바심 내며 작업하기를 수 분... 드.. 2018. 8. 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