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다시 한번 즐겨보는 무과금 리니지m]

 

 

  1. 온라인 mmoRPG로의 갈망

 

  거처가 변경되면서 사설 인터넷 접속이 불가했던 생활환경에서 온라인이 가능한 환경으로 바뀌었습니다.

 

  상황이 이러하자 대번에 오프라인 비디오 게임에서 온라인 게임으로 관심이 쏠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저는 역시 대한민국 게이머인가 봅니다.'

 

  무엇을 해야 하나 한참을 고민하다가 리니지m을 다시 잡게 되었습니다.

 

  물론 잠깐씩 즐기는 무과금의 라이트 유저입니다.

 

 

 

  2. 온라인 게임 선택의 기준

 

    첫째. 인기 1순위 이어야 합니다.

 

      - 온라인 mmoRPG는 하는 사람이 많아야 재밌습니다. 또 재밌으니까 많은 사람들이 하는 것이겠죠?

 

    둘째. 재화의 가치가 있어야 합니다.

 

      - 온라인 세계와 현실 세계의 직접적인 연결고리가 있다면 게임의 재미가 엄청나게 배가 됩니다.

 

    돈을 벌기 위해 게임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재미있게 즐긴 게임이 또 다른 가치를 가지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으니까요.

 

    이러한 요건을 충족하는 게임은 역시 리니지m만 한 것이 없어 보이네요.

 

 

 

  3. 게임을 하는 이유

 

  기존에 48레벨까지 키웠던 요정이 이제는 어느덧 54레벨이 되었습니다.

 

  리니지m이 뭐가 재밌냐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제가 재미를 느끼는 부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접속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리얼타임 세계

 

    (2) 아주 조금씩이지만 성장하고 있다는 느낌

 

    (3) 득템을 할지도 모른다는 기대감

 

  저는 인게임에서 지존이 되고자 하는 마음도 없고 엄청난 몬스터를 때려잡고 싶은 욕심을 부리지도 않습니다.

 

  그저 가능한 환경에서 화살을 한발 한발 쏘아 경험치를 얻고 아데나를 모아 물약과 화살을 사는 그런 소소함이 좋을 뿐.

 

 

  또한 이펙트 떡칠을 해서 눈이 현란하기만 한 전투보다 평타 위주의 타격감 있는 모션을 좋아하기도 해서 리니지m이 자연스럽게 끌리더라고요.

 

  물론 하반기 엄청난 대작인 리니지2m을 기대하는 입장이기도 하지만 리니지2m이 기대에 못 미친다면 조금씩이나마 계속해서 리니지m을 즐기게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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