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물에 타면 주스가 되는 과일 분말 제품 TANG]

 

  필리핀 여행자가 신기한 물건을 건네줬습니다.

 

  물에 타면 달콤한 주스가 되는 과일 분말인데요, 표지의 설명에 따르면 진짜 과일 추출물이 함유되어 있다고 하네요. (With Real Fruit Extracts.)

 

<타일랜드(태국) 생산품>

 

  허니레몬, 망고, 달란달, 파인애플 각 1종 1봉지 씩 주더라고요.

 

  1봉에 25g의 분말이 들어 있는데, 이는 1L의 물을 주스로 만들 수 있는 양입니다. 종이컵에 조금씩 따라 만들어 먹을 수도 있지만,

 

<찬물에도 잘 녹는다.>

 

  큰 물병을 이용해 한꺼번에 만들어 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마시면 편안하더라고요.

 

  이렇게 만들어 놓은 음료수는 달달하고 시원해서 손색이 없는 훌륭한 베버리지(beverage)가 됩니다.

 

<망고 주스~ 망고 주스~>

 

  이러한 주 목적 외 또 한가지 놀라운 활용처!

 

  소주에 타면 소주가 싱그러운 과일 칵테일로 변신합니다.

 

 

  너무 좋다는 이야기만 늘어놓은 느낌이군요.

 

  사실 좀 많이 마시기는 부담스러워요. 너무 달기 때문인 것 같기도 하고 아이스크림을 녹인듯한 아이들 취향 필이 나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 그러고 보니 아이스크림을 만들면 맛있을 것 같네요.

 

<외국 제품 아니랄까봐 한글은 1도 없음.>

 

  영양 성분표를 살펴보면 각종 비타민, 철분 등이 함유되어 있어 나쁘지 않아 보이고, 인터넷으로 검색을 해보면 위키디피아에 등재될 정도로 인지도도 있는 모양입니다.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과일과 식물들을 이러한 형태의 음료로 개발할 수 있는 것 같은데, 꼭 필요한 제품이라기 보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였다고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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