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신기하다. 이런 음료수, 장흥 표고버섯 캔 음료!]

 

  최근 들어 살충제 계란 때문에 난리인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 거예요.

 

  예전에는 더했으면 더했지 더 낳지 않았으며 생산자의 양심이 없는 한 완벽하게 인증하고 판매되도록 관리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는 사실을요.

 

  점차 새롭고 획기적인 먹거리 제품을 개발한다 해도 음식에 있어서 만큼은 기본으로 돌아갈 것이라는 생각이 드는 요즘 작년 신기하게 보았던 장흥 표고버섯 캔 음료에 대해 소개해보고자 합니다.

 

 

  휴일에 적막한 사무실에 앉아 일하다가 뭔가 먹을 것이 없을까 뒤적뒤적 하니 나온 음료 중 하나가 장흥 표고버섯 캔 음료였습니다.

 

  햐~ 이젠 버섯 가지고도 음료수를 만든다고 신기해했었죠.

 

  건강휴양촌 정남진 장흥군에서 자연이 준 햇빛, 청정 해풍 그리고 아침 이슬을 머금고 소나무 숲에서 자란 장흥 표고버섯을 원료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건강음료로 승부를 보겠다는 이야기.

 

 

  뭐, 상품가치가 떨어지는 표고버섯 등외급을 어떻게 처리할까 고민하다 개발한 것일 수도 있고요.

 

  표고버섯 추출액 10%, 유자과즙 4.5%, 사과과즙 1.5% 등의 구성 성분으로 만들었다고 하며 캔의 용량은 175ml입니다.

 

  컵에 따라보니 누르스름한 보리차 색깔을 띄고 있으며 그 맛은 쌉싸름합니다.

 

 

  설탕투성이의 달달한 음료와는 다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인기는 좀 없을 것 같아요.

 

  표고버섯의 가격 자체가 원래 저렴한 것이 아니어서 많이 만들어내긴 어려운가 봅니다. 지금 현재는 이 물건 구하기 어려울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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