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맛있게 잘 먹었다. 집에서 먹는 명품 국물, 비비고 육개장]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육개장은 집에서 손쉽게 먹을 수 있는 포장된 제품입니다.

 

 

  큼직한 양지살을 넣어 오랜 시간 푹 끓여내고 토란대, 대파 등 갖가지 재료를 넣은 즉석조리 식품으로 장기간 상온에서 보관 가능한 점이 장점입니다.

 

  자취생인 저를 위해 집에서 사주었기에 방 한편에 놓아두고 있다가 드디어 하나 개봉해서 먹어보았습니다.

 

  일하느라 생활시간이 부족한 자취생의 음식으로써는 오래 보관가 능한 것이 필수인지라 김, 참치, 라면 등과 같은 것만 끼고 사는 것을 주로 생각했는데 육개장이란 이야기에 깜짝 놀았죠. 이 제품... 유통기한이 무려 1년 가까이나 되더군요.

 

 

  좋은 재료를 넣어 깊고 깔끔한 맛을 느낄 수 있고 양지 육수에 직접 볶은 고추 다대기를 넣어 얼큰한 맛을 더했다는 비비고 육개장은 D-소비톨액, 아스파탐(감미료), 글루코노델타락톤(GDL)을 첨가하지 않은 집에서 직접 끓이는 정성 가득 건강식이라고 하네요.

 

  제품을 먹기 전에 설명을 읽는 것 또한 나름의 재미! 왜냐하면 기대감을 더해주잖아요. ^-^

 

 

    비닐 포장를 뜯어보니 육개장이 그대로 들어있습니다. 냄비에 담아 그대로 펄펄 끓이면 조리 끝.

 

 

  고기 건더기는 좀 부족한듯하지만 깊은 육수의 맛~ 캬~ 바로 이런 것을 먹고 싶었어요. 조금 일찍 퇴근하고 쉬는 시간이 있는 날에는요. ㅋㅋ

 

  국물 맛이 좋아서 안에 들어있는 대파, 토란대 등을 건져 먹는데 그렇게 맛있더라고요. 저녁이라 밥은 따로 먹지 않고 TV 보면서 맥주 안주 삼아 먹었는데 무척 매력적이었습니다.

 

 

  직접 구매하지 않아 정확한 가격은 모르겠으나 검색해보니 한 봉지에 2,500원꼴이더라고요. 2,500원에 육개장이라니~

 

  정말 요즘 같은 세상에 굳이 맛집을 찾아갈 필요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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