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음악 재생 중 곡과 곡 사이에 공백 구간(무음) 넣는 방법]

 

  평소 음악을 듣는 경우의 대부분은 자동차를 운전할 때입니다.

 

 

  스마트폰에 있는 MP3 파일을 재생하고 카오디오와 블루투스 연결하여 듣습니다. 요즘에는 거추장스럽게 Tape, CD, USB와 같은 매체는 사용하지 않지요.

 

  그런데 매번 느끼는 거지만 음악과 음악 사이가 너무나 빠르게 이어지는 거예요. 한 곡을 감상하고나면 진한 여운을 느끼면서 이런저런 갈무리를 하고 싶은데도 말이지요.

 

  그래서 한때는 20초쯤 되는 공백(무음) MP3를 만들어서 플레이 리스트 설정 시 곡 사이사이에 끼워 넣기도 했었는데,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해 봐도 무음 구간 없이 연속 재생하는 방법만 나오고 공백 추가하는 방법은 안 나오더라고요.

 

  그러던 와중에 방법을 찾았습니다! >_<

 

  공백 시간을 조절할 수 있는 플레이어를 찾았다고 하는 편이 적절하겠네요.

 

 

  바로 제트오디오라는 앱인데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로 쉽게 다운로드할 수 있답니다.

 

  재생 옵션에 가면 곡과 곡 사이를 처리하는 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데요, '공백 2초' 옵션을 선택한 뒤 공백 시간을 취향에 맞게 설정해 주면 됩니다. 전 20초 가 적당한 것 같더라고요.

 

 

  또한 이 어플은 자동으로 MP3 곡들 간 음량을 일정하게 조정해서 재생해주어 무척 편리하더군요. 광고가 나오긴 하지만 데이터 차단하고 사용하면 되니까 걱정 없어요.

 

 

  음악과 음악 사이 공백의 여운...

 

 

  저만 좋아하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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