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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유저의 게임 이야기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1. 게임명 : 데드 오어 얼라이브 5 라스트 라운드 (Dead or Alive 5 Last Round)

2. 출시일 : 2015. 03. 30.

3. 개발사 : 팀 닌자

4. 플랫폼 : PC

 

  데드 오어 얼라이브 시리즈는 비주얼 여캐로 격투 게임계에 일각을 이루고 있는 게임 시리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벌써 여러 버전을 거쳐 최근 버전인 5 라스트 라운드까지 출시가 되었는데요, PC용 3D 격투 게임이 얼마 없기도 하고 캐릭터 또한 상당한 인기가 있는 편이라 마니아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1. 시스템

 

  격투 게임인 만큼 가위 바위 보 시스템 등 캐릭터 간 상호 밸런스 가 중요한데 지속적인 발전으로 보완이 되어 왔습니다.

 

  기본적인 대전 격투 게임 체계를 따르고 있고 2 VS 2로 출전하는 태그 매치도 지원합니다.

 

  트렌드답게 온라인 대전도 가능한데 발컨은 패배의 아픔 때문에 별로 하고 싶지 않다는...

 

 

  2. 조작감

 

  잘 아시겠지만 격투 게임에 있어서 조작감과 타격감은 필수입니다. 많은 버전업이 된 만큼 기본 이상을 해주고 있습니다.

 

  다만 뛰어난 동체 시력과 신속한 반사 신경이 필요한 장르이므로 조작에 대한 숙달이 되어 있지 않으면 무난하게 즐기기에 다소 어려울 수 있어요.

 

  이러한 조작 연습을 유저들은 수련이라 표현하죠.

 

 

 

  3. 그래픽

 

  캐릭터 모델링에 집중한 만큼 캐릭터 만큼은 압도적입니다. 특히 여캐. 모션도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어 캐릭터 애니메이션에 대한 완성도가 높다고 할 수 있어요.

 

  또한 다양한 코스튬에 특화되어 있어 여러 가지 분위기를 연출해 볼 수도 있습니다. 상호 작용하는 배경도 눈이 즐거운 연출에 한몫하죠.

 

 

 

  4. 사운드

 

  텐션을 높여야 하는 배경음악을 사용할 수밖에 없어서 음악만 놓고 볼 때 제 취향은 아니지만 캐릭터 보이스에는 굉장한 신경을 쓴 듯 퀄리티가 높습니다.

 

 

 

  5. 수익화

 

  기본 패키지 + DLC인데 캐릭터, 코스튬 DLC로 벌이 들이는 수익이 꽤나 쏠쏠할듯합니다. 이미 캐릭터 팬덤이 형성되어있기 때문이지요.

 

 

 

  6. 총평

 

  한때 버파 4 파이널튠을 했던 경험으로 낯설지는 않지만 동체 시력, 반사 신경이 떨어지기 때문인지 여전히 격투 게임은 발컨 수준입니다.

 

  전술하였듯이 여러 가지 기술에 대한 조작 등 수련이 되어 있지 않으면 다소 즐기기 어려운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이 게임의 초반 진입과 이후 지속적으로 즐기게 되는 발판이 아닐까 합니다.

 

  나이가 들어서 인지 직접 플레이하는 것보다 관전 모드로 AI 대전 시켜 놓고 구경하는 게 더 재미있더군요. 그래도 스토리 모드는 클리어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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