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세계 맥주의 역습과 혼술의 유혹!]

 

  요즘 들어 편의점에 가면 손쉽게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맥주를 구매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맥주 하면 카스, 하이트 밖에 없는 줄 알았는데 호가든이니, 삿포로니, 하이네켄이니 하며 판매되고 있는 종류만 해도 수십 가지입니다.

 

 

  확실히 세계 맥주를 먹어 보면 우리나라 맥주는 맛과 향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왜 이러냐고 불평했더니 우리나라 맥주는 소주와 섞어 먹으라고 그렇게 만들어졌다는 겁니다. -_----

 

 

  이것저것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세계 맥주는 편의점에서 4캔에 1만 원으로 묶어 판매하는 행사를 하기도 합니다. 그럼 1캔당 2,500원꼴이지요.

 

 

  소주에다 레몬 탄산음료를 탄듯한 KGB 같은 류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지만 전 그냥 호가든이 제일 좋더라고요.

 

 

  방구석에 홀로 앉아 조용히 혼술을 하고 있으면 근육의 긴장이 이완되어 혈액순환이 빨라지면서 기분이 좋아집니다. 적당히 배도 불러오고 약간의 마취 기운과 무거운 눈꺼풀에 어느덧 잠이 들지요.

 

 

  술이 인체에 작용하는 메커니즘이 기가 막힌 것 같아요. 물론 많이 마시면 역효과 200퍼 크리!

 

  제게는 맥주 한 캔 정도가 딱 적당한 것 같습니다.

 

 

  때마침 이번 주말은 쉬는 날인데 혼술이나 즐겨야 할까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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