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아크릴 액자를 이용한 포스터 부착]

 

  포스터를 벽에 부착할 때는 보통 스카치테이프를 사용합니다. 이렇게 부착된 포스터는 시간이 지나면서 습기 등의 영향을 받아 우글쭈글 해지고 쉽사리 훼손되기 마련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갈한 포스터의 모습을 유지하여 깔끔한 분위기를 연출하고자 한다면 기성품으로 제작된 아크릴 액자가 그 답이 될 수 있겠네요.

 

 

  구입한 물건은 태산아크릴 A1 사이즈의 제품인데 인터넷에서 3만 원 이내의 가격으로 입수할 수 있습니다. 역시 잘 만든 기성품이 보기에도 깔끔하고 설치하기도 좋습니다.

 

 

  제품 구성은 아크릴 판 2장과 피스 그리고 벽 고정 피스형 다보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포장이 꼼꼼하게 되어있었는데 아크릴 판에는 스크래치 방지 필름이 양면으로 붙어 나옵니다.

 

 

  아크릴 액자 설치에 있어서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적절한 위치 선정과 수평 그리고 액자 구멍에 정확히 일치하도록 피스를 박는 일이 아니겠습니까.

 

 

  수평계, 줄자 등을 활용하여 연필로 표시를 해 놓고 정확하게 뚫었다고 생각했는데도 아크릴 판이 들어가지 않는 상황이 발생하더라고요.

 

 

  천상 아크릴 판에 뚫린 구멍을 넓혀야 했습니다.

 

 

  설치 후에는 확연하게 깔끔해진 모습을 보여 주었습니다. 아크릴 판 2겹 사이에 포스터를 끼워 넣는데 포스터의 위치를 잘 잡고 차후에 움직이지 않게 하려면 양면테이프를 사용해주면 좋습니다.

 

 

  벽이 아닌 나무에도 설치했는데 조금 더 세련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네요. 아크릴 액자를 사용하니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보기 좋은 모습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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