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 구입 후기 (휴대용 프리미엄 생맥주)


  동남아 여행의 후유증 중 하나는 맥주를 좋아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더운 나라에서는 땀을 많이 흘리기 때문인지 맥주를 많이도 마셔대더군요.


  이러던 와중, 지난 주말 마트에 갔다가 할인 행사를 하고 있던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를 보고는 통의 느낌이 좋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판촉 행사하며 맥주를 권하던 여직원을 보고 구입할 마음이 생겼는지도 모르겠습니다.ㅎ_ㅎ)



  하이네켄 드래프트 케그는 일반 생맥주 시스템의 축소판으로 언제 어디서든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5리터 용량의 휴대용 프리미엄 생맥주입니다.



  대부분의 맥주가 그러하듯 냉장보관하여 시원하게 먹어야 맛있습니다. 또한 거품이 많이 발생하지 않으려면 차가워야 합니다.



  먼저 동봉되어 있는 뚜껑의 구성품을 조립합니다.



  그리고 나서 버튼을 살짝 당기면, 짜잔~ 맛있는 생맥주가 줄줄줄 나옵니다. 처음 1~2잔은 거품이 많이 생깁니다만 계속 따르다 보면 거품은 줄어듭니다. 개봉 후에도 30일간 변함없이 신선한 휴대용 프리미엄 생맥주라네요.



  코스트코에서 36,790원 하는 제품을 7,400원 할인받아 29,390원에 가져왔습니다. 비싼 감이 없지 않고 보관하는데 있어서 캔맥주보다는 불편한 감이 있지만 따르는 멋이 있는 맥주입니다. 무엇보다도 통이 신기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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