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경악! 괴생명체, 고무줄 벌레 - 징그럽다

 

 오늘 오후 지인에게 긴급한 연락을 받았습니다. 도서관에서 괴생명체를 봐서 촬영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카톡을 통해 받아본 괴생명체의 모습은 다음과 같습니다.

 

 

  얼핏 보면 뱀과 같이 생겼습니다. 이 생명체가 사마귀를 잡아먹으려고 했었는지 칭칭 감고 있었다고 합니다.

 

  근데 머리가 없습니다. 또한 움직임이 기괴하기 짝이 없습니다.


 

  마치 철사가 움직이는 것 같기도 하고 고무줄 같기도 합니다. 옆의 사마귀는 독에 쏘였는지 움직이지 않고 가만히 있습니다. 영상은 다음과 같죠.

 

 

  흥분한 지인께서는 학계에 보고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이름을 무엇으로 할지 고민했습니다. ㅎ_ㅎ

 

  지렁이도 아닌 것이 참 희한하게 생겼습니다. 처음에 보고는 외계 생명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니까요. 아무리 봐도 징그러운 이 벌레는 과연 무엇일까요?

 

  추측. 영상을 본 한 다른 분의 말로는 사마귀 몸속에 기생하고 있다가 몸밖으로 뚫고 나온 충이라고 합니다. 시골에서는 많이 보고 보통 색이 하얗다고 하던데 사마귀 기생충이라 하기에는 몸이 너무 크지 않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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