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품위 있는 영양식 하루견과

 

  지난 5개월 동안 야근을 하면서 매 저녁 끼니로 라면을 먹은 바 배속에 가스가 많이 찼습니다. 덕분에 장도 굳어지고 내장 지방도 많이 생겨버렸습니다.

 

  하루 한 끼를 먹을 때는 배가 고프기는 해도 몸이 더부룩하거나 피곤하다는 느낌이 덜해서 좋았는데 밤늦은 시간까지 비상근무가 잦아지고 더불어 식량으로 라면이 몇 박스 생기고  보니 시나브로 쌓인 스트레스에 나도 모르게 습관처럼 매일 매일 먹게 되었죠.

 

  그래서 이왕이면 라면만큼 보관성과 편의성이 뛰어나면서도 보다 더 건강에 도움이 되는 식료품이 없을까 찾아보다가 하루견과를 알게 되었습니다. 포장된 햇반 이라던지 구운 김, 참치 캔, 3분 카레 등 괜찮은 식료품도 많았지만 견과류는 조금 특이하다는 느낌이 있었거든요.

 

<홍보물로 활용하기에도 적합하다.>

 

  하루에 한 봉씩 먹으면 건강에 좋다는 개념으로 출시된 하루견과는 그 종류가 무척 다양합니다. 내용물의 배합이나 만드는 회사 등에 따라 각양각색의 제품들이 나와 있는데 이번에는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선명농수산의 하루견과를 구입하였습니다.

 

  가격은 10개 들이 한 세트로 9,500원 이었으니까 낱개로 따지면 950원 꼴입니다. 결코 저렴하지만은 않은 가격입니다만 아몬드 40%, 호두 20%, 캐슈넛트 20%, 건포도 20%의 구성으로 25g이 들어있어 상당히 내용물이 알찹니다.

 

  직접 먹어보니 맛도 좋고 든든해서 한끼 식사로 손색이 없고 보관 기간도 1년으로 긴 편이라 꽤나 괜찮은 식품이라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보통 6,000~7,000원 하는 한 끼 식사 대신에 950원 하는 하루견과 한 봉으로 건강과 부를 동시에 잡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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