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Qgis에서 드론으로 찍은 항공사진을 활용해 보자]

 

  Qgis에서 네이버 지도나 다음 지도의 항공사진을 불러와 활용하곤 하는데 간혹 최근의 항공 사진이 필요한 경우가 있습니다.

 

  마침 드론으로 찍어둔 항공사진이 있다기에 Qgis에 불러와 활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항공사진과 같이 그림 형식은 GIS 프로그램에서 레스터 테이터로 분류되는데 그림과 다른 점은 각 화소에 실세계 좌표가 할당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드론 항공사진을 불러올 경우 좌표를 할당해주는 작업을 해야 하는데 이 작업을 지오레퍼런싱이라 합니다.

 

 

 

  아주 전문적으로 정밀하게 작업할 것은 아니고 쉽게 작업할 방법을 찾다 보니 플러그인 중에 Freehand raster georeferencer라는 것이 있더라고요.

 

  이 플러그인은 아주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로 손쉽게 항공사진을 불러와 사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줍니다.

 

  플러그인을 설치하면 메뉴 아래 몇 가지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처음에 있는 불러오기 아이콘으로 촬영한 사진을 불러오면 바로 작업하고 있는 화면에 뜨게 되고 이동, 회전, 확대·축소 등을 활용에 지도 항공 사진과 위치를 맞추어 활용하면 됩니다.

 

 

 

  맞추기 쉽게 표시가 될만한 지점을 기준으로 사진을 잘라서 사용하면 약간 더 수월하더라고요.

 

  최대 1:1000까지만 제공되는 항공사진과 다르게 직접 넣은 사진은 아무리 확대하여도 사진이 없어지지 않는 장점이 있습니다.

 

  저는 이것을 건축물 측량 데이터를 Shp 파일로 만들기 위해 사용했는데요, 정밀한 측량기가 없는 만큼 저렴한 측량기로 측량하느니 항공사진을 대고 그리는 것이 훨씬 정확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이것뿐만 아니라 드론과 GIS 프로그램의 조합은 꽤나 흥미로운 작품을 만들어 줄 것 같습니다. 뭐... 창의적인 생각만 있다면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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