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영상편집 프로그램 샷컷(Shotcut) 알기 쉬운 강좌 #10 - 동영상 여백 자르기]



  안녕하세요.

  샷컷 알기 쉬운 강좌의 The one thing입니다.

  오늘은 동영상 여백 자르기를 해보려고 해요.

  동영상에서 여백을 자르는 데는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저는 최근에 유튜브에서 지원을 시작한 #Shorts를 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Shorts를 사용한다고 영상 조회수가 막 폭발하거나 그러지는 않지만요.



  영상 비율을 9 : 16으로 꽉 맞추려면 영상을 잘라내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저는 샷컷에서 영상 여백을 잘라내는 방법으로 프로젝트 비디오 모드 조절하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무슨 이야기냐면 1920 × 1080p의 16 : 9 원본 영상이 있다고 할 때 608 × 1080p의 9 : 16 프로젝트에 넣어 바깥 부분을 잘라낸다는 거죠.

 

x : 1080 = 9 : 16

x = (1080 × 9) / 16 = 607.5


  그러면 한번 해봅시다.

  프로젝트를 생성한 후 상단의 세팅 메뉴를 보시면 비디오 모드라고 있습니다.

  여러 가지 프리셋을 지나 제일 아래 커스텀에 가서 추가를 눌러줍니다.

 



새롭게 뜨는 창에 해상도 608 × 1080, 화면비 9 : 16을 입력합니다. 프레임은 30으로 줘 볼까요.

 



  그리고 영상을 넣어보면 프로젝트 비디오 크기 내에 원본의 비율을 유지한 채 축소되어 들어가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제 영상을 다시 원본 크기만큼 키워줘야 하니까 "사이즈, 포지션&로테이션" 필터를 영상 클립에 적용해 줍시다.

  필터 속성에서 크기를 원래 영상 크기인 1920 × 1080으로 설정하고 위치를 적절하게 이동시켜요.

 



  자, 이대로 인코딩을 해 주면 화면에 나타나는 부분만큼 나타나고 나머지 부분은 잘려나가게 됩니다.

  이런 방법으로 영상에 들어간 검은 여백도 잘라낼 수 있으니 다양하게 응용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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