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거북목 · 경추 디스크 예방 강력 추천 아이템, 목 견인기]

 

  현대인이라면 손에 뗄 수 없는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인하여 가뜩이나 경직되어 있는 목이 변형의 극으로 치닫고 있는 이 시대, 목 견인기는 머스트 해브(Must have) 아이템이 아닐까 합니다.

 

<나는 4단을 샀지롱~>

 

  사실 이 제품을 구입하게 된 계기는 장시간 컴퓨터 사용으로 어깨 저림 증상을 겪었기 때문입니다. 정황상으로 미루어 보아 목 디스크의 전조증상이 확실했지요.

 

  거북목 증세처럼 평소 구부정한 자세에서 이미 척추의 변형을 예견할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스스로 목 스트레칭을 할 수 있을까 하고 찾아 보다가 발견하게 된 것이 바로 의료기기인 목 견인기입니다.

 

<구성은 단순하다.>

 

  누군가가 머리를 잡아당겨 척추를 당겨주면 시원하듯이 혼자서 그 시원함을 만끽할 수 있는 도구이지요. 경추 디스크를 예방하고 아울러 거북목 자세까지 완화한다면 일석이조 아니겠어요?

 

  그래서 큰 마음먹고 47,000원을 투자하여 꽤나 괜찮아 보이는 제품을 선택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사용방법은 제품을 목에 씌우고 손으로 바람을 넣어서 목을 이완시켜 주면 됩니다. 스스로 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기압을 넣을 수 있어요.

 

  이렇게 척추 사이를 이완시켜주면 디스크 회복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내구성이 좋아야 할텐데...>

 

  사용해보니 어떠냐고요?

 

  최고예요. ∋.∈/ 일단 시원하고요, 하고 나면 더 시원해요. (평소 디스크가 건강한 사람은 느끼지 못할지도 모르겠지만요.)

 

  한번 할 때 보통 10분 정도 사용하는데 앉아서 사용하고 나면 머리가 그렇게 무겁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됩니다. 그 무거운 머리를 받치던 목을 잠시나마 쉬게 해주니 근육이 이완되고 경추의 디스크 사이가 벌어져 눌렸던 신경들이 풀어지는 듯 잠이 옵니다.

 

  누워서 사용하게 되면 목이 정상적인 C자 형으로 구부러지면서 쫙 척추가 늘어나는데 꼬리뼈까지 그 느낌이 전달됩니다.

 

  어깨에 걸쳐서 머리를 밀어내니 머리에 붙어있는 척추 천체가 잡아당겨지는 것이지요. 시원함은 당연.

 

<목 견인기로 느끼는 숲속 같은 상쾌함>

 

  간혹 몸이 많이 경직된 사람은 약간 호흡이 곤란해지며 어지러울 수 있는데 목에 연결된 몸 앞쪽 부분의 호흡에 사용되는 근육을 잡아당겨서 인 듯합니다.

 

  저도 목을 C자로 늘려 주면 아래쪽 배 근육까지 당기더라고요. 많이 경직됐나 봅니다.

 

  이런 완소 아이템을 이제라도 알게 돼서 다행입니다. 그냥 편하게 살면 좋겠지만 어쩔 수 없이 일을 해야 하니 몸이라도 고쳐 가며 버텨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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