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북한은 핵미사일 쏘고 난리인데 평화로운 남녘 하늘!]

 

  요즘 뉴스만 틀면 북한이다! 핵이다! 미사일이다!라며 난리입니다.

 

  따라서 인접해 있는 남한의 분위기가 경직될 법도 하건만 정작 우리들은 아웅다웅 눈앞의 민생고를 해결하기 바쁩니다.

 

  더군다나 10일이나 되는 추석 연휴!!

 

  얼핏 생각하면 모두가 미친 게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전쟁이 발발하면 당장 원화 값은 똥값 될 테고, 아파트는커녕 부동산 가치도 폭락하며, 대한민국에서도 시리아와 같이 난민이 속출할지도 모르는데 그저 자기 기분 나쁘다고 Ziral~ Ziral~

 

  오죽하면 차라리 전쟁 나라고 말을 내뱉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입니다.

 

 

  이쯤에서 다시 한번 정신을 차려 봅시다.

 

  세상의 큰 흐름에 휩쓸리면 개인의 깨달음이고 나발이고 소용이 없지요. 그냥 부질없이 목숨을 잃을 뿐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결혼을 할 필요도, 집을 살 필요도 없습니다. 부족하나마 자금을 모아서 조금이라도 더 안전한 장소에서 삶을 도모해야 할 뿐이죠.

 

 

  물론 이 지구상 어디를 가더라도 쉽게 쉽게 살 수 없다는 사실은 모두가 잘 알고 있을 겁니다. (그래도 기어코 호주에 가겠다는 것이냐! - 10년 젊은 사촌동생)

 

  우리의 DNA 속에는 생존 본능이 자리 잡고 있는 터라 뭐가 되든지 노력을 하지 않을 수가 없는 듯합니다. (청소년들처럼 온라인 게임에 몰입해서 모든 걸 잊기도...)

 

  열심히 수행해서 마음이 없는 사람에게는 생명에 미련이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우리와 같은 유심론자에게 생존은 소중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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