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어도비 프리미어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모자이크 만들기]

 

  가끔씩 취미용 영상을 만드는 일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생활 속 풍경을 스마트폰 카메라에 담다 보면 업로드를 위하여 부득이하게 모자이크를 처리해야 할 경우가 생깁니다.

 

 

  어도비 프리미어에서는 동영상에 쉽게 부분적으로 모자이크를 처리하는 기능을 제공하는 데요, 자동으로 따라다니는 모자이크 만들기도 가능합니다.

 

  초보자인 제가 그동안에 모자이크 처리할 때는 프레임 별로 모자이크의 위치를 조정해주는 극악의 막노동을 했다면 이제는 좀 더 편리하게 작업을 하게 된 것이지요.

 

  먼저 모자이크 처리할 영상에 효과를 줍니다. 효과는 Video Effects > Sttylize > Mosaic

 

 

  그러면 영상 이펙트 창에 모자이크 효과가 들어오는데요, 세로 블록과 가로 블록 개수를 적절하게 설정하여 줍니다. 일단은 영상 전체 화면에 모자이크가 적용되 나올 거예요.

 

 

  이제 모자이크 항목에 있는 원, 사각형 또는 펜 모양을 클릭해서 모자이크 처리할 부분을 그려주면 그린 부분만 모자이크 되어 나오게 됩니다.

 

 

  모자이크 처리할 부분을 그려줄수록 한 화면에 여러 군데의 모자이크를 처리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고, 이제는 모자이크의 이동입니다.

 

  기본적인 원리는 프레임 별로 모자이크의 모양과 위치를 이동시켜 주는 겁니다. Mask Path의 시계 버튼을 활성화시키고 프레임을 옮겨가면서 그려주게 되는 그 키 프레임 별로 모자이크가 변화하는 것이죠.

 

 

 모자이크가 움직이는 포인트가 얼마 되지 않는다면 손쉽계 키 프레임 몇몇 개만 추가하여 조정하면 되지만 계속해서 움직인다면 엄청난 막노동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실제로 어깨 빠질 뻔...ㅋ)

 

  그런데!!

 

  어도비 프리미어에는 엄청난 기능이 있었습니다. 화면을 분석해서 위치와 모양을 추적해주는 트래킹 기능이죠.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Mask Path에서 재생 버튼만 누르면 되거든요.

 

  그러면 프레임별로 영상을 분석하여 모자이크가 따라다니며 키 프레임을 생성해 냅니다.

 

 

  물론 작업하는 데는 꽤나 시간을 잡아먹고요, 메모리를 엄청 사용하는지 조금만 하면 메모리 부족 경고 창이 뜹니다. 이래서 영상 제작하는 컴퓨터는 메모리 용량이 중요한가 봐요.

 

  그래도 이 얼마나 편안한 모자이크 처리 작업입니까. ㅋ_ㅋ

 

  자동으로 추적하는 모자이크 만들기 어렵지 않아요.

 

 

공유하기

facebook twitter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
lo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