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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비상 약품 4가지]

 

  시골에 거주할수록 비상약품의 준비는 더욱 절실해집니다.

 

  약국이나 병원과의 거리가 엄청 멀기 때문인데요, 극 여름철을 맞이하여 약국에서 비상약품을 몇 가지 구입해 왔습니다.

 

 

   많이 사용해서 그 재고가 다 떨어진 비상 약품들이에요.

 

 

  1. 소독약 : 애니클린

 

  기존의 소독약인 빨간약이나 하얀 과산화수소는 병에 담겨 있어 사용하기 매우 불편합니다. 거즈에 따라 쓰거나 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뿌리는 스프레이형 소독약이 굉장히 인기가 좋은데 이 제품은 상처 회복 기능까지 있어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됩니다.

 

   가격은 3,500원

 

 

 

  2. 연고 : 후시딘

 

  후시딘은 광범위 피부질환 치료용 연고입니다. 습한 여름철, 피부에 염증이 발생하기 쉬운데 많이 사용하게 되는 약품이죠.

 

  상처 부위 소독 후 바르는데 사용하기도 합니다.

 

  가격은 5,500원

 

 

 

  3. 진통·해열제 : 타이레놀

 

  이상하게도 이 제품을 정말 많이 찾는데요, 비슷한 류로 아스피린이나 게보린이 있겠지만 오직 타이레놀만이 인기가 좋더군요.

 

  어린이용 · 성인용 구분되어 있고요, 소염 작용은 한다고 쓰여있지 않는 걸 보면 소염제는 아닌 모양입니다.

 

  가격은 2,000원

 

 

 

  4. 액상제 : 버물리

 

  여름철에는 매일 같이 벌레와의 전쟁을 치러야 하는데 필수인 약품입니다.

 

  모기에 물리거나 벌에 쏘이거나, 하여간 가렵다 하면 찾게 되는 물파스 형식의 제품이에요. 딱풀과 같이 바르는 벌레물이란 제품도 있긴 한데 버물리가 더 익숙하게 느껴지는 것은 왜 일까요.

 

  가격은 3,500원

 

 

  여기에다가 훼스탈(소화제), 지르텍(알레르기약), 터논(진통소염제), 밴드 정도만 갖추면 얼추 비상약으로서 모양새가 갖춰지네요.

 

  다치지 않고 아프지 않은 것이 가장 좋겠으나 생활하다 보면 뜻되로 되지 않는 것이 인생인듯합니다.

 

  화재에는 초동진화가 중요하듯이 질병이나 상처도 초기 치료가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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