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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게임을 PC로 하기 - 녹스 앱 플레이어]

 

  얼마 전에 출시되어 현재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최신 스마트폰 게임 "리니지M"을 꽤나 열심히 했습니다.

 

 

  사냥을 통해 레벨업을 하고 골드를 모아 좋은 장비를 맞춰나가는 것이 주요 골자인 롤플레잉 게임으로 장시간의 플레이가 필연적입니다.

 

  작은 스마트폰 화면을 바라보며 장시간 게임을 즐기다 보니 다음과 같은 여러 가지 불편한 사항들이 발생하더군요.

 

 

  1. 시력이 극도로 악화된다.

  - 한참 스마트폰 화면을 보고 있다가 다른 곳을 바라보면 눈앞이 보이지 않아요. 점점 더 회복되는 속도도 느려지지요.

 

  2. 배터리 소모가 극심하다.

  - 필연적으로 같이 들고 다녀야 하는 보조배터리 때문에 불편합니다.

 

  3. 신체가 위축된다.

  - 웅크린 자세로 하거나 누워서 폰을 들고 하게 되기 때문에 어깨가 뻐근하고 근육이 경직되는 등 문제가 발생합니다.

 

  4. 게임 녹화 시 깔끔한 사운드 녹음이 안된다.

  - 안드로이드의 정책으로 인하여 내부 녹음은 안되고 스피커로 흘러나오는 소리를 마이크로 녹음하기 때문에 잡음이 어마 무시합니다.

 

 

  하지만 이런 불편함을 한방에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니, 바로 녹스 앱 플레이어 되시겠습니다!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녹스 앱 플레이어를 다운로드해 설치하고 실행하면 바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 동일하게 애뮬레이팅 해주는데,

 

  스마트폰의 구글 계정 정보를 입력해주면 동일하게 스마트폰 게임 앱을 사용할 수 있다는 사실~

 

 

  이렇게 스마트폰 게임을 PC로 하니 여러 가지 장점이 보입니다.

 

 

  1. 널찍한 화면

  - 와이드 모니터의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니 눈앞이 시원시원하네요.

 

  2. 배터리 걱정 없음

  - 상시 전원인 컴퓨터는 배터리 걱정이 필요 없습니다.

 

  3. 편안한 게이밍 자세

  - 책상과 의자에 앉아서 바르게 허리 펴고 게임할 수 있습니다.

 

  4. 게임 사운드의 깔끔한 녹화

  - 게임 실황을 엔비디아 쉐도우 플레이 등으로 완벽하게 녹화 가능합니다.

 

  5. 매크로의 적용 가능

  - 여기에 하나 더... 자동사냥 기능이 있는 게임이라 해도 그 기능이 완벽하지 않기 마련인데 컴퓨터 매크로를 활용하면 더욱더 퍼펙트한 자동 사냥이 가능해집니다.

 

 

 

  이제라도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을 알아서 다행입니다.

 

  스마트폰으로 게임한다는 것의 장점은 한가지 밖에 없군요. 바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다는 것!!

 

  그치만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 곳에서 게임은 하지 않기에 그마저도 무색하지요. 데이터 요금 폭탄은 무서우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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