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라이트 유저 관저씨의 게임 이야기 "레지던트 이블 레벨레이션스"]


1. 게임명 : 레지던트 이블 레벨레이션스 (Resident Evil Revelations)


2. 출시일 : 2012. 01. 26.


3. 개발사 : 캡콤


4. 플랫폼 : PC



  이번에 플레이 한 게임은 레지던트 이블 레벨레이션스라는 공포 게임입니다.


  익히 잘 알려져 있다시피 레지던트 이블 (바이오 하자드) 시리즈는 공포 게임의 대명사로 통하는데요, 그 무서움뿐만 아니라 스토리, 캐릭터, 연출 등 모든 방면으로 유저에게 감동을 안겨주기 때문입니다.


  수많은 시리즈 중에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는 레벨레이션스... 저는 엔딩 보는 데까지 장장 한 달이나 걸렸답니다.




  1. 시스템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게임 제작 명가 캡콥답게 시원시원하게 만들어졌습니다. 각 챕터 별로 클리어 이후에 보이는 컷신은 게임의 백미입니다.

  게임 속 공포 분위기의 연출이 훌륭했고 특히나 총알의 부족은 공포감을 한층 가중시키는 역할을 하더군요.



  2. 조작감

  패드를 기준으로 만들었기 때문인지 여타의 3인칭 3D 게임과는 약간 감이 다르다 느낄지도 모르겠지만 하다 보면 금세 적응이 됩니다.

  총기류 발사할 때의 손맛이 꽤나 괜찮아요.



  3. 그래픽

  만족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너무 그래픽이 실사 같아도 게임이 아닌듯해서 어색하더라고요.

  차라리 그래픽의 세밀함은 조금 낮아도 사양에 무리 없이 부드러운 60프레임이 가능한 것이 게임하기 훨씬 적당한 것 같습니다.



  4. 사운드

  일어로 하면 더 리얼하고 재밌다던데 그것도 모르고 영어로 플레이했네요. 뭐... 게임들 대부분은 글로벌한 영어니까 별로 아쉬운 점은 없어요.

  왼쪽, 오른쪽, 가까운데, 먼 데서 나는 소리를 각기 표현하려 한듯한데 약간의 버그가 있는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것이 조금 안타깝습니다.



  5. 수익화

  한 번에 판매되는 패키지 게임입니다. 2012년 작품이어서 그런지 DLC로 계속 우려먹는... 그런 것은 없더라고요.



  6. 총평

  캠페인 모드, 레이드 모드. 이렇게 2가지 방법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데 스토리가 있는 게임을 좋아해서 캠페인 모드만 즐겼습니다.

  죽 이어 붙여놓으면 플레이 타임이 6시간 정도 되는데, 길 찾으며 헤메고, 여러 차례 다이하면서 클리어하는데 상당히 오래 걸렸습니다. 뭐 워낙 조금씩만 즐기기도 했지만요.


  인상 깊었던 요소들을 꼽아 보라면,

  매력적인 캐릭터, 흥미진진한 스토리, 공포스러운 연출을 들을 수 있겠네요.

  플레이하면서 점점 빠져들게 되는 그런 명작 게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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