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유진동, 유소음, 강력바람 USB 미니 선풍기

 

  7월 말의 날씨가 습기가 많고 기온이 높아 참으로 무덥습니다. 숙소에서는 선풍기 하나 없이 생활해도 주로 휴식을 취하므로 별 어려움이 없지만 아무리 책상에서라 할지라도 일터에서의 무더위는 작업능률의 하락을 가져옵니다.


  몇 년째 지속되고 심화되는 경기 불황 속에 절전이 대세인지라 사무실의 에어컨 사용도 매우 제한적이고 사용하고 있는 일반형 선풍기도 없다가 고맙게도 이번에 USB 미니 선풍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바람이 씽씽>

 

  구매가격은 오프라인에서 2만2천원, 10개 이상 구매했지만 가격 할인은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온라인에서 이것 보다 더 최신 모델을 1만2천원에 파는 것을 보고 기절할 뻔 했지요. ㅋㅋㅋ


  물건 구매는 온라인이 대세인가요.


  USB전원으로 5V의 전압을 사용하고, 강력한 바람만큼이나 강한 진동과 소음이 특징입니다. 바람은 조금 약해도 진동과 소음이 줄어들면 좋으련만 강약 조절이 불가능하고 버튼은 on/off 만 존재합니다. 계속해서 틀어놓으면 귀가 먹먹해지죠.

 


<나름 귀여운 구석이 있다.>


  전원선과 몸체가 일체형이며 재질은 금속입니다. 제조국가는 China구요.


  그래도 없는 것 보다는 훨씬 낳으니 무더운 여름을 이 USB 미니 선풍기와 함께 해야겠습니다. 부디 내구성만이라도 훌륭해서 고장 나지 말고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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