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one thing

[대한민국 헌법 제34조]

- 국가는 재해를 예방하고 그 위험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한다. -

 

  우리는 그동안 참 굵직굵직한 재난을 많이 겪어 왔습니다. 제 인생에서도 다음과 같은 자연적, 사회적 재난은 무척이나 크게 기억에 남습니다.

 

 

  '93 서해 훼리호 침몰 - 사망 292명

 

 

  '94 성수대교 붕괴 - 사망 32명

 

 

 

 '95 대구 지하철 공사장 가스 폭발 - 사망 101명

 

 

  '95 삼품백화점 붕괴 - 사망 502명

 

 

  '02 태풍 루사 - 사망 246명

 

 

  '03 대구지하철 방화 참사 - 사망 192명

 

 

  '11 우면산 산사태 - 사망 18명

 

 

  '12 구미 불산가스 유출 - 사망 5명

 

 

  '14 경주 마우나리조트 붕괴사건 - 사망 10명

 

 

 '14 세월호 침몰 - 사망 304명

 

 

  '15 메르스 감염 확산 - 사망 38명

 

  이 정도면 가히 사고 공화국

 

 

  한국인은 쉽게 잊어버린다고 하지만 전 왠지 잊히지가 않아요. 하나씩 하나씩 지나면서 드는 생각은 "어차피 현실은 각자도생"

 

 

  술 먹고 책임감 내팽개치고 흥청망청 아재들 말 들을 필요 없어요.

 

 

  자기밖에 모르고 헐뜯기 좋아하며 비교병 걸린 줌마들도 무시하세요.

 

 

  세상은 이래야 된다고 속박하고 기득권이 만들어 놓은 세뇌의 덫에 빠질 필요 없어요.

 

 

  비록... 배고품에 머리를 숙이고 사회라는 틀에 맞추어 점차 스스로를 깎아나가겠지만 각자의 생각은 그 누구도 속박할 수 없으니까요.

 

  언젠가는 빛을 발할 그 생각만이 바로 우리의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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